사건·사고
이 분류의 사건 60건

주왕산 초등학생 실종·사망 사건
2026년 5월 경북 주왕산국립공원에서 홀로 산행에 나섰던 11세 초등학생이 실종 이틀 만에 탐방로를 벗어난 협곡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2026년 6월 설악산 등산객 연쇄 조난·사망 사고
2026년 6월 11일 하루 사이 설악산 곳곳에서 등산객 조난·사망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여름 산행철 안전관리 부실 문제가 도마에 오른 사건이다.

청주 봉명동 상가 LP가스 폭발 사고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식당에서 부실 시공된 LP가스 배관이 폭발해 17명이 다치고 400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전날 가스냄새 신고를 받고도 '이상없다'고 판단한 인재 정황이 드러난 사건이다.

포항 흥해읍 스쿨존 자전거 사망사고
경북 포항시 흥해읍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자전거를 타던 13세 소년이 통근버스에 치여 숨지면서, 불법주차 방치와 도로 준공 지연으로 인한 '가짜 어린이보호구역' 행정 공백이 도마 위에 오른 사건이다.

동해 구호동 플라스틱 공장 화재 사망 사고
강원 동해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새벽에 발생한 화재로 공장 사무실에 거주하던 60대 여성이 고립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사고다.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연쇄 화재·화학물질 누출 사태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인산 노출, 화재, 불산·TMAH 누출 등 안전사고가 반년 새 반복되며 자체 안전점검 선포에도 불구하고 고용노동부의 집중 점검을 받게 된 사태다.

양주 찜질방 LPG 가스 폭발 사고
2025년 9월 27일 경기 양주시의 한 찜질방 숯가마에서 LPG 가스가 폭발해 이용객과 직원 등 2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외부에서 유입된 가스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2025년 가평 서부 산사태
2025년 7월 20일 경기 가평·포천 일대에 예보를 훨씬 웃도는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며 하천 범람과 산사태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캠핑객 등 다수의 사상자와 실종자를 낸 재난이다.

울산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현장 토사붕괴 근로자 사망사고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울산 에쓰오일 샤힌 에틸렌 생산시설 건설 현장에서 거푸집 해체 작업 중 토사가 붕괴해 하청 노동자 1명이 매몰돼 사망했으며, 같은 프로젝트 현장에서 한 달 전에도 사망사고가 발생해 안전관리 부실 논란이 커졌다.

서울 강남구 수서역 인근 하수관로 정비공사 매몰 사망사고
서울 강남구 수서역 인근 노후 하수관로 정비 공사 현장에서 맨홀 거푸집 설치 작업 중 토사가 붕괴해 60대 노동자가 매몰돼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뒤 끝내 사망한 사고다.

고양 원마운트 워터파크 7세 여아 파도풀 익사 사고
2026년 7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원마운트 워터파크 파도풀에서 태권도장 단체 물놀이를 하던 7세 여아가 구명조끼를 입고도 물에 빠져 숨진 사고로, 보호자 동반 규정 위반과 안전요원 부재 등 안전관리 부실 정황이 드러난 사건을 정리한 문서다.

곡성 미개장 물놀이시설 초등생 형제 감전 익사 사고
2026년 6월 정식 개장을 앞둔 전남 곡성군의 한 물놀이시설에서 안전요원도 배치되지 않은 상태로 놀던 초등학생 형제가 조명 설비 누전으로 감전된 뒤 물에 빠져 숨진 사고와 이후 이어진 안전관리 부실 수사를 정리한 문서다.

KTX 평택~오송 2복선화 용와터널 공사현장 미얀마 이주노동자 사망 사고
충남 아산의 KTX 평택~오송 2복선화 용와터널 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미얀마 국적 이주노동자가 컨베이어벨트를 홀로 점검하던 중 기계에 끼여 숨진 산업재해로, 위험의 이주화와 원청 SK에코플랜트의 안전관리 책임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경산 아파트 관리실 방화·폭발 사고
경북 경산시의 한 아파트 관리실에서 입주민으로 추정되는 70대 남성이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러 폭발이 일어나 관리실 직원과 경로당 이용 주민 등 8명이 화상을 입고 그중 1명이 숨진 사건으로, 오랜 관리비·공사비 갈등이 방아쇠가 됐다.

안성 옥산동 신축공사장 붕괴 사고
2023년 8월 9일 경기 안성시 옥산동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 9층 거푸집이 무너져 매몰된 베트남 국적 노동자 형제 2명이 숨진 산업재해 사고와 후속 수사를 정리한 문서다.

파주 와동동 가람마을아파트 화재
2026년 7월 7일 경기 파주시 와동동 가람마을 8단지 아파트 11층 1106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고 진화 과정에서 소방관과 주민이 다친 사고를 정리한 문서다.

천안 지적장애 중학생 집단폭행 사건
충남 천안에서 중학생 7명이 지적장애가 있는 또래 학생을 2시간가량 집단폭행하고 옷을 벗겨 촬영한 뒤 살아있는 달팽이까지 강제로 먹인 사실이 드러나 공분을 일으킨 사건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
이혼소송 재산분할 판결에 불만을 품은 60대 남성이 승객 약 400명이 탄 서울 지하철 5호선 전동차 안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다수가 긴급 대피하고 지하철 운행이 중단된 사건이다.

제주항 인근 씨월드마린2호 화물선 화재 사고
2026년 2월 6일 제주항 북쪽 해상에서 목포항으로 향하던 차량 운반 화물선 씨월드마린2호의 화물칸에서 불이 나 화물차 기사 등 다수가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았고, 해경과 소방당국이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진화·구조에 나섰다.

서울 소공동 캡슐호텔 게스트하우스 화재 사고
2026년 3월 14일 서울 중구 소공동 캡슐호텔형 게스트하우스 '서울큐브명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외국인 투숙객을 포함한 10명이 다쳤고, 스프링클러 미설치 등 캡슐호텔의 소방 안전 사각지대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공사장 붕괴 사고
2025년 12월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건립 공사 현장에서 철골 구조물이 붕괴해 작업자 4명이 매몰돼 숨졌으며, 부실시공과 불법 재하도급이 원인으로 드러나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SK에너지 울산공장 수소배관 폭발 화재 사고
2025년 10월 울산 SK에너지 공장에서 정기보수 중 수소배관이 폭발해 협력업체 근로자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으며, 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수사한 산업재해 사고다.

성남 교제살인 사건과 스마트워치 무용론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서 스토킹 신고 이력이 있던 50대 남성이 전 연인인 6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사건으로, 안심 스마트워치 신고에도 경찰이 범행을 막지 못해 위험도 평가와 초동 대응 부실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인천 왕길동 한전 공사현장 토사 붕괴 사망 사고
인천 서구 왕길동 한국전력공사 시설물 매설 공사 현장에서 흙막이 없이 굴착 작업을 하던 중 토사가 무너져 50대 일용직 근로자가 매몰돼 숨진 산업재해 사고로,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수사 중이다.

강북구 모텔 연쇄 약물살인 사건
2025년 10월부터 서울 강북구 모텔가에서 20대 남성들에게 약물 탄 음료를 마시게 해 2명을 숨지게 하고 여러 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20세 여성이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사건이다.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 청룡천교 붕괴 사고
2025년 2월 경기 안성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청룡천교 거더가 붕괴해 근로자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산업재해 사고로, 이후 시공사 관계자 다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2025년 11월 6일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해체 작업 중인 5호기 보일러 타워가 붕괴돼 작업자 9명이 매몰되고 8일간의 수색 끝에 전원 사망한 대형 산업재해다.

서울 시청역 역주행 참사
2024년 7월 1일 밤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68세 운전자의 승용차가 200m가량 역주행해 인도로 돌진, 보행자 9명이 숨지고 다수가 부상당한 대규모 교통 참사다.

부산 실내 실탄사격장 화재 참사
2009년 부산 중구 신창동 실내 실탄사격장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밀폐 구조 안에서 순식간에 번져 일본인 관광객 등 15명이 숨진 참사로, 한일 양국의 관광 안전 문제로 비화했다.

창녕 화왕산 억새 태우기 화재 참사
2009년 정월대보름 경남 창녕 화왕산 억새 태우기 행사 도중 돌풍으로 불길이 역류해 관람객을 덮치면서 7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친 대형 축제 안전사고.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참사
2014년 5월 경기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공사장에서 용접 불티로 시작된 불이 유독가스와 함께 번지며 8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친 참사로, 무자격 용접과 스프링클러·방화셔터 미작동이 겹친 전형적 인재였다.

종로 국일고시원 화재 참사
2018년 11월 서울 종로구 관수동 국일고시원에서 새벽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참사로, 스프링클러 없는 노후 고시원과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를 드러냈다.

여수국가산단 여천NCC 폭발 사고
2022년 2월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여천NCC 3공장에서 열교환기 시험 가동 중 폭발이 일어나 작업자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산업재해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초기 대표적 사고로 기록됐다.

포항 냉천 범람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참사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가 몰고 온 기록적 폭우로 포항 냉천이 범람하면서 인근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순식간에 물에 잠겼고, 차를 빼러 내려간 주민 등 7명이 숨진 침수 참사.

2022년 울진·삼척 동해안 산불
2022년 3월 경북 울진에서 발화해 강원 삼척까지 번진 국내 최장 기록 산불. 213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며 2만ha 넘는 산림과 주택 등이 소실되고 한울원전을 위협했다.

화성 아리셀 리튬전지 공장 화재 참사
2024년 6월 경기 화성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리튬 배터리가 연쇄폭발하며 42초 만에 23명이 숨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최악의 산업재해 참사.

부산 해운대 우신골든스위트 화재
2010년 10월 1일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의 38층 초고층 주상복합 '우신골든스위트' 4층에서 시작된 불이 가연성 외벽 마감재를 타고 삽시간에 꼭대기층까지 번진 화재. 인명피해는 크지 않았으나 초고층 건물 화재 취약성을 드러내며 관련 특별법 제정의 계기가 됐다.

강릉선 KTX 열차 탈선 사고
2018년 12월 8일 강릉역을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강릉선 KTX 806 열차가 청량신호소 부근에서 탈선해 16명이 부상한 사고. 선로전환기 배선을 반대로 시공한 부실 공사가 주원인으로 드러났고,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사퇴했다.

경부고속도로 언양분기점 관광버스 화재 참사
2016년 10월 울산 울주군 경부고속도로 언양분기점 부근에서 관광버스가 과속 중 방호벽을 잇따라 들이받고 불이 나 탑승객 20명 중 10명이 숨진 참사로, 운전기사의 무면허·음주 전력과 부실한 비상탈출이 드러났다.

영종대교 106중 연쇄 추돌 사고
2015년 2월 인천 영종대교에서 짙은 안개 속 과속·안전거리 미확보로 차량 106대가 잇따라 추돌해 3명이 숨지고 130여 명이 다친 국내 최다 연쇄 추돌 사고로, 교량 안개 관리의 허점을 드러냈다.

창원터널 앞 화물차 폭발 사고
2017년 11월 경남 창원터널 입구에서 인화성 유류 드럼통을 실은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폭발해 3명이 숨지고 여러 대의 차량이 불탄 도로 참사로, 과적과 브레이크 고장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인천 영흥도 낚싯배 선창1호 전복 참사
2017년 12월 인천 영흥도 해상에서 낚시 어선 선창1호가 336톤급 급유선과 충돌해 전복되면서 승객 등 15명이 숨진 해상 참사로, 해경의 초동 대응 논란과 낚싯배 안전규정 강화로 이어졌다.

태안 허베이스피릿호 원유 유출 사고
2007년 12월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삼성중공업 크레인선과 유조선 허베이스피릿호가 충돌해 원유 1만 2천여 킬로리터가 유출된 한국 최악의 해양 기름유출 사고다.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화재 참사
2014년 5월 전남 장성의 한 요양병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거동이 어려운 치매·중풍 환자 등 21명이 숨진 요양시설 화재 참사다.

충주호 유람선 화재 참사
1994년 10월 충북 단양 충주호에서 관광 유람선 충주 제5호에 불이 나 순식간에 전소되면서 승객 등 3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수상 화재 참사다.

아시아나항공 733편 목포 추락 참사
1993년 7월 김포를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733편 보잉 737기가 악천후 속 목포공항 착륙에 세 차례 실패한 뒤 해남 운거산에 추락해 68명이 숨진 항공 참사다.

대한항공 801편 괌 추락 참사
1997년 8월 김포를 출발한 대한항공 801편 보잉 747기가 괌 국제공항 착륙 접근 중 니미츠 힐에 추락해 탑승자 254명 중 229명이 숨진 대형 항공 참사다.

남영호 침몰 사고
1970년 12월 15일 새벽 서귀포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정기 여객선 남영호가 정원 초과와 심각한 과적 상태로 항해하다 여수 소리도 해상에서 전복·침몰해 326명이 숨진 참사로, 응답 없는 조난 신호와 부실한 안전 관리가 겹친 한국 해상 사고 사상 최악의 인명 피해를 낸 사건이다.

구포역 무궁화호 열차 전복 사고
1993년 3월 28일 부산 북구 구포역 인근에서 인근 발파 공사로 철로 아래 지반이 꺼지면서 서울발 무궁화호 열차가 전복돼 78명이 숨지고 198명이 다친 참사로, 무단 발파와 하청 구조, 철도청 협의 부재가 겹친 한국 최악의 철도 사고 중 하나다.

이리역 폭발사고
1977년 11월 11일 밤 전북 이리(현 익산) 이리역에 정차 중이던 한국화약의 화약 수송 화물열차가 호송원의 촛불 실화로 폭발해 59명이 숨지고 1300여 명이 다친 대참사로, 역 주변이 초토화되고 이재민 1만여 명이 발생한 한국 철도 사상 최악의 폭발 사고다.

와우시민아파트 붕괴 참사
1970년 4월 8일 서울 마포구 창전동 와우지구 시민아파트 한 동이 준공 넉 달 만에 무너져 33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친 사고로, 철근과 시멘트를 빼먹은 총체적 부실공사와 졸속 행정이 부른 참사이자 김현옥 서울시장 사퇴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

대연각호텔 화재 참사
1971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서울 중구 대연각호텔 1층 커피숍의 프로판 가스통 폭발로 시작된 불이 21층 건물 전체로 번져 163명이 숨지고 63명이 다친 사고로, 비상계단과 소방시설의 부재가 피해를 키운 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 화재로 기록됐다.

서해훼리호 침몰 참사
1993년 10월 10일 전북 부안군 위도 앞바다에서 정원을 크게 초과해 승선한 여객선 서해훼리호가 돌풍을 만나 회항하던 중 전복·침몰해 292명이 숨진 대형 해상 참사로, 과승·과적과 무리한 운항, 허술한 안전관리가 부른 인재였다.

양주 삼표산업 채석장 토사 붕괴 매몰 사고
2022년 1월 경기 양주 삼표산업 채석장에서 골재 채취 작업 중 토사 약 30만㎥가 무너져 작업자 3명이 매몰돼 모두 숨진 사고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틀 만에 발생해 '중처법 1호 사고'로 기록됐고, 그룹 회장까지 처음으로 경영책임자 혐의로 기소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2026년 2월 1심에서 정도원 회장과 전 대표이사는 무죄, 현장 관계자 4명은 유죄가 선고돼 중처법의 실효성 논쟁을 남겼다.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
2015년 1월 10일 경기 의정부시 도시형 생활주택 대봉그린아파트 1층 주차장의 오토바이에서 시작된 불이 인접한 도시형 생활주택과 상가로 옮겨붙어 5명이 숨지고 125명이 다친 참사. 건물 간격이 좁고 드라이비트 외장재가 쓰여 불이 도미노처럼 번졌다.

평택 냉동창고 신축공사장 화재 소방관 순직
2022년 1월 5일 밤 경기 평택시 청북읍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이튿날 잔불 정리 중 재발화가 일어나면서 진입했던 소방관 3명이 고립돼 순직한 사고. 콘크리트 양생용 열선의 부실 시공이 발화 원인으로 지목됐다.

인천 남동공단 세일전자 화재
2018년 8월 21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체 세일전자 공장에서 불이 나 4층에서 일하던 근로자 9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사고. 스프링클러 등 방재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피해가 커졌다.

태안화력발전소 김용균 사망 산업재해
2018년 12월 11일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24)이 홀로 석탄운송 컨베이어벨트를 점검하다 끼여 숨진 산업재해. '위험의 외주화' 문제를 사회에 각인시키며 산업안전보건법 전면 개정('김용균법')의 계기가 됐다.

상주 MBC 가요콘서트 압사 사고
2005년 10월 3일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MBC 가요콘서트를 보러 몰려든 관객들이 좁은 출입구로 밀리며 11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친 압사 참사. 대규모 인파에 대한 안전 관리 부재가 부른 인재로, 국내 대표적 군중 밀집 사고로 기록됐다.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
2014년 2월 17일 밤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지붕이 폭설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해, 신입생 환영회 중이던 부산외대생 등 10명이 숨졌다. 부실 시공과 제설 소홀이 겹친 인재로, 세월호 참사 두 달 전 안전 불감증의 상징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