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순으로 읽는 사건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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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사건이 어떻게 시작되고, 전개되고, 마무리됐는지. 흩어진 조각을 시간 순서로 이어 붙여 한눈에 읽을 수 있게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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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건의 사건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국토부 차관 재직 중 대출과 시모 차입금으로 서울 아파트를 매입해 1년 만에 4억원 차익을 남긴 사실이 드러나며 정책 신뢰성 논란이 인 사건.

검찰과 경찰이 8개월간 수사한 '정교유착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신도 집단 입당 지시 의혹과 통일교 한학자 총재 측의 불법 정치자금 살포 의혹을 확인해 32명을 기소하고 260억원을 압수한 사건.

2026년 2월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글리코 간판 인근에서 10대 3명이 흉기에 찔려 1명이 숨지고 21세 용의자가 체포된 사건으로,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에서 벌어져 일본여행 안전 우려를 낳았다.

2026년 제16회 광주비엔날레가 대만 전시관을 '대만관'으로 표기하자 중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 위반이라며 반발, 중국관 참가 작가 19명 전원이 전시를 철수하며 한중 외교 갈등으로 번진 사건.

라이엇게임즈가 15년 만에 PC방 프리미엄 서비스 요금을 인상하고 미가입 PC방의 리그 오브 레전드 접속을 차단하면서, PC방 업계가 가처분·공정위 제소 등으로 맞서는 갈등이 장기화된 사건이다.

LCK 최강팀 T1의 최대주주 SK스퀘어와 2대주주 컴캐스트가 조 마쉬 CEO의 연임·후임 선임을 놓고 이사회 차원의 결론을 내지 못하며 반 년 가까이 경영 공백이 이어지는 지배구조 분쟁이다.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위원장 최승호 등이 임직원 10만여 명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조회해 노조 미가입자 3천여 명의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사실이 드러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건이다.

AI 기술을 이용한 위조 앱이 잇따라 유통되면서 통신 3사의 'PASS 신분증' 서비스에 대한 신뢰가 흔들렸고, 행정안전부가 폐지를 검토하자 통신업계가 QR 검증 강화 캠페인으로 맞서는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 유니콘스·넥센 히어로즈에서 활약했던 전직 프로야구 투수 출신 유튜버 조용훈이 경기 부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생방송 도중 추락해 사망한 사건으로, 경찰은 범죄 관련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아프리카TV BJ 김옥분이 경기 시흥 PC방 아르바이트 중 생방송으로 몰카 피해를 당해 가해자가 현장에서 붙잡혔으나, 이후 피해자의 옷차림을 탓하는 2차 가해성 악플이 쏟아지며 법적 대응으로 이어진 사건이다.

광주경찰청이 70~80대 노인들을 상대로 가치 없는 코인을 소개하며 원금 보장과 크루즈 여행을 미끼로 투자설명회를 열어 100여 명에게서 약 5억원을 가로챈 일당 3명을 구속 송치한 사건이다.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유러 파이낸스가 도네이션 메커니즘 취약점을 악용한 플래시론 공격으로 1억9700만 달러를 탈취당했다가, 3주 만에 해커가 대부분의 자금을 자진 반환하며 마무리된 사건이다.

아시아나항공 사내 인트라넷 '텔레피아'가 해외 서버를 통한 비인가 접근으로 해킹돼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1만여 명의 계정정보가 유출된 사건으로, 경찰이 유사 시기 다른 기업 해킹과의 연관성을 수사했다.

코스닥 상장 바이오기업 엔지켐생명과학이 특수관계자 대여거래를 둘러싼 감사범위 제한으로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매매거래가 정지되고, 이후 소액주주와의 임시주총·가처분 다툼까지 벌어진 상장폐지 위기 사건이다.

사고 시 전력이 끊기면 열리지 않는 테슬라의 매립형 전자식 도어 손잡이가 중국 등에서 잇단 사망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세계 최초의 안전규정 제정과 테슬라 약 300만대 리콜로 이어진 전기차 안전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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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키를 키우려는 목적으로 정상 성장 아동에게까지 성장호르몬제가 '키 크는 주사'로 남용되면서 처방액이 5년 새 3배 가까이 급증하고 중대 부작용과 온라인 불법유통까지 늘자, 정부가 뒤늦게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나선 사건이다.

한국도로공사의 자회사인 도로공사서비스가 모회사 퇴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채용 공고를 내고 면접 점수까지 특혜를 준 사실이 국토교통부 감사에서 적발돼 이른바 '도피아(도로공사+마피아)' 카르텔 논란으로 번진 채용비리 사건이다.

인천시 산하 노인인력개발센터 사무국장 채용 과정에서 자격 미달자가 특혜로 합격한 사실이 드러났고, 경찰이 담당자의 업무방해 혐의만 적용한 채 수사를 마무리했으나 감사원이 전직 인천시 부시장의 청탁 개입을 공식 확인하면서 부실수사 논란으로 번진 사건이다.

2026년 8월 26일 네팔 트리슐리강 유역 대홍수로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의 한국인 근로자 9명이 실종되자 정부가 신속대응팀과 해외긴급구호대를 잇달아 파견했으나, 사고 2주 만에 네팔 당국이 수색·구호에서 재건·복구로 기조를 전환하면서 수색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실종자 가족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서울 강남의 한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던 환자가 국소마취제 과다투여로 숨진 데 이어 8개월 만에 또 다른 환자가 사망했는데도 관할 보건소가 언론 보도 전까지 사고 사실조차 몰랐던 사실이 드러나며 의료사고 신고 체계의 허점을 드러낸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