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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위원장, 노조 블랙리스트 개인정보 유출 사건

2026-03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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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위원장 최승호 등이 임직원 10만여 명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조회해 노조 미가입자 3천여 명의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사실이 드러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26-03 ~ 2026-09-04

  1. 3월 총파업 전후 노조 미가입자 명단 작성 시작

    삼성전자 초기업노조는 2026년 3월 총파업을 전후한 시기에 임직원 개인정보를 활용해 노조 가입 여부에 따른 명단을 작성하기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조 위원장 최승호는 사내 시스템 담당 직원 등을 통해 파업 참가 여부를 사전에 파악할 목적으로 이 작업을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 시기 노조 측이 특별 경영성과급 지급을 둘러싼 파업을 앞두고 참가 예상 인원을 미리 파악하려 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과정에서 노조 미가입 직원들을 따로 분류한 명단, 이른바 '블랙리스트'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이는 이후 삼성전자의 고소로 이어지는 사건의 발단이 됐다.

  2. 삼성전자, 부정 접속 정황 포착 후 고소

    삼성전자는 사내 업무 시스템에서 노조 관계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약 1시간 동안 2만여 회에 걸쳐 접속해 임직원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조회한 정황을 포착했다. 회사는 이를 심각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행위로 판단하고 2026년 4월 10일 관련자들을 고소했다. 조회된 정보에는 부서명, 성명, 사번, 조합 가입 여부 등이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 측은 이 정보가 노조 미가입자를 가려내기 위한 목적으로 수집된 것으로 의심된다고 설명했다. 이 고소를 계기로 경찰의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됐다.

  3. 경찰, 기흥사업장·서버관리업체 등 3차례 압수수색

    고소 이후 경찰은 삼성전자 기흥사업장과 사내 서버를 관리하는 협력업체 등을 대상으로 총 세 차례에 걸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수사팀은 노조 위원장 최승호와 사내 시스템 담당자 등이 실제로 개인정보에 접근한 경로와 방식을 규명하는 데 주력했다.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서는 약 10만 명 이상의 임직원 정보가 담긴 파일이 노조 측에 전달된 정황이 확인됐다. 이 가운데 노조 미가입자로 분류된 3천여 명의 명단이 단체 메신저를 통해 공유된 사실도 드러났다. 수사는 약 5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사건의 전모를 좁혀갔다.

  4. 삼성전자, 처벌불원서 제출하며 입장 변화

    삼성전자는 2026년 5월 27일 수사 대상자들에 대한 처벌불원서를 제출했다. 이는 애초 강경하게 고소를 진행했던 회사 측이 수사 과정에서 입장을 일부 선회한 것으로 해석됐다. 다만 처벌불원서 제출이 곧 사건 종결을 의미하지는 않았으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은 반의사불벌죄가 아니어서 수사와 기소 여부는 별개로 진행될 수 있는 사안이었다. 노조 측은 이 조치를 놓고 회사와의 관계 개선 신호로 받아들이기도 했다. 그러나 경찰 수사는 이후에도 계속돼 최종 송치로 이어졌다.

  5. 경찰, 최승호 위원장 등 6명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검찰 송치

    경찰은 2026년 9월 4일 초기업노조 위원장 최승호와 사내 시스템 담당 직원 등 핵심 관계자 2명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단순 호기심으로 시스템에 부정 접속한 것으로 조사된 조합원 4명도 함께 송치 대상에 포함됐다. 경찰은 이들이 특별 경영성과급 관련 파업 참가자를 파악할 목적으로 임직원 10만여 명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노조 미가입자 3천여 명의 블랙리스트를 만든 것으로 결론지었다. 삼성전자는 앞서 처벌불원서를 제출했지만,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안의 특성상 수사기관의 판단에 따라 기소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송치로 노조에 의한 조직적 개인정보 오남용 문제가 재계 전반의 화두로 떠올랐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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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위원장, 노조 블랙리스트 개인정보 유출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위원장 최승호 등이 임직원 10만여 명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조회해 노조 미가입자 3천여 명의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사실이 드러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건이다.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위원장, 노조 블랙리스트 개인정보 유출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2026-03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위원장, 노조 블랙리스트 개인정보 유출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9-0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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