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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건이 어떻게 시작되고, 전개되고, 마무리됐는지. 흩어진 조각을 시간 순서로 이어 붙여 한눈에 읽을 수 있게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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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건의 사건

스마일게이트RPG의 인기 MMORPG '로스트아크'에서 자동 사냥 콘텐츠의 확률 설정 오류로 7개월간 최고 등급 보상이 과다 지급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대규모 회수 조치에 나서며 유저 반발을 부른 사건이다.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 우승팀 DRX가 김정수 감독을 부임 두 달 만에 전격 경질하며 불거진 부당해고 논란. 노동위원회와 법원이 잇달아 김정수 감독의 손을 들어주며 e스포츠 업계 감독 처우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사건이다.

대한배구협회가 공개모집으로 선임한 차상현 여자 배구 대표팀 감독이 선발 절차상 하자로 대한체육회의 불승인 통보를 받아 재공모에 나서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대한탁구협회장으로 재임하던 시절 후원금 리베이트 부당 지급과 국가대표 선수 바꿔치기 의혹에 연루됐다는 시민단체 고발이 이어지며 경찰 수사와 불복 절차가 계속되고 있다.

넷플릭스 로스앤젤레스 사무실에서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 미공개 영화 '포티튜드'의 디지털 사본이 담긴 하드디스크가 무더기로 도난당했고, 제작진이 넷플릭스를 상대로 150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40세 영화감독 김창민이 아들과 함께 찾은 24시간 식당에서 옆 테이블 일행에게 폭행당해 뇌사에 빠졌다가 사망했으며, 검찰은 가해자들을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가수 MC몽이 자신을 둘러싼 병역·도박 의혹에 반박하며 SNS 라이브 방송에서 불법 도박모임 '바둑이' 운영진과 유명 가수 등의 실명을 폭로해 연예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무명 여성 A씨가 SNS에 배우 황정민과의 사적 관계를 주장하는 통화 녹취와 메신저 대화를 공개하며 불륜 의혹이 불거졌으나, 황정민 측은 A씨를 스토킹 범죄 피의자로 지목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가상자산 프로젝트 '플레어네트워크'를 사칭한 가짜 투자사이트를 만들어 대역 배우까지 동원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피해자 71명, 편취액 100억~120억원대로 발표했으며, 피해 신고 규모를 273억원으로 집계한 보도도 있어 최종 피해액은 수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글로벌 신발 브랜드 호카(HOKA) 국내총판 조이웍스앤코 대표가 하청업체 직원을 폐건물로 불러내 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사퇴와 수사로 이어졌다.

폐기 예정이던 KF94 보건용 마스크 8만여 장의 사용기한을 3년 늘려 변조해 유통한 일당이 2026년 4월 식약처에 적발돼 검찰에 송치됐다.

2026년 4월 국왕푸드가 만든 즉석조리식품 '이부자 한우국밥'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식약처가 판매 중단과 전량 회수 조치를 내렸다.

2026년 2월 9일 경기 가평에서 육군 AH-1S 코브라 헬기가 훈련 중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순직하며 40년 노후 기종 운용 실태가 도마에 올랐다.

2026년 1월 10일 경북 상주 서산영덕고속도로에서 블랙아이스로 30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졌고, 경찰 수사 결과 도로공사의 제설 부실이 원인으로 드러났다.

세종시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30대 사무관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뒤 생전 직장 내 괴롭힘과 부당한 업무 배정 정황이 폭로되면서 공직사회 조직문화 문제가 도마에 오른 사건이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100가구 넘는 이재민이 생기고 재개발을 앞둔 판자촌의 안전 사각지대 문제가 다시 불거진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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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한국의 나토 PURL(우선지원요구목록) 참여와 우크라이나 살상무기 지원 가능성에 강력 경고하며 한러 외교 갈등이 격화됐고, 이재명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서 우크라이나에 비살상 지원을 약속하며 긴장이 이어진 사건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대미투자특별법 처리 지연을 이유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히며 한미 관세 합의가 흔들렸고, 이후 국회의 특별법 제정과 미국의 강제노동 관세 부과가 이어진 사건이다.

여야가 후반기 국회 법사위원장 배분을 둘러싸고 충돌하며 국민의힘이 상임위를 전면 보이콧했고, 민주당이 단독으로 2차 종합특검 수사기간 연장법을 강행처리하면서 필리버스터 정국으로 번진 사건이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SNS 비판 댓글에 반발해 누리꾼 미성년 자녀 사진을 무단 게시하면서 논란이 커졌고, 당 윤리위의 당원권 정지 1년 징계가 법원 가처분으로 효력정지된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