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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림 파이낸스 xUSD 붕괴와 2억8500만 달러 디파이 연쇄 부실 사태

2025-10-10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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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5년 11월 디파이 수익 프로토콜 스트림 파이낸스가 외부 운용자에게 맡긴 자금에서 9300만 달러 손실을 공시하고 출금을 중단하자, 자체 스테이블코인 xUSD가 77% 폭락하고 이를 담보로 삼던 엘릭서 deUSD까지 연쇄 붕괴하며 2억8500만 달러 부실이 디파이 전반으로 번진 사태다.

2. 전개 과정[편집]

12개 기록 · 2025-10-10 ~ 2026-05

202510
  1. 이더리움 급락에 외부 운용자 레버리지 포지션 대량 청산

    2025년 10월 10일 가상자산 시장이 급락하면서 이더리움 가격이 단기간에 크게 빠졌다. 스트림 파이낸스가 자금 운용을 위탁한 외부 펀드 매니저의 오프체인 레버리지 포지션이 이 과정에서 대량 청산됐다. 스트림은 이용자로부터 스테이블코인을 받아 자체 토큰 xUSD를 발행하고, 그 자금을 외부 운용자에게 맡겨 연 10%를 넘는 고수익을 약속해온 구조였다. 그러나 이 손실은 즉시 공개되지 않았고 xUSD 가격도 한동안 1달러 부근을 유지했다. 이후 약 3주 동안 이용자들은 이미 발생한 거대한 구멍을 모른 채 예치와 대출을 이어갔다.

  2. 온체인 분석가, 담보 1.7억 대 차입 5.3억 '4.1배 레버리지' 경고

    2025년 10월 28일 온체인 분석가 CBB0FE가 스트림 파이낸스의 수치가 정상적이지 않다고 공개 경고했다. 그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xUSD를 뒷받침하는 실제 담보 자산은 약 1억7000만 달러에 불과한 반면 이를 근거로 일으킨 차입은 5억3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약 4.1배의 레버리지로, 자체 발행 토큰을 담보로 다시 빌려 재예치하는 이른바 '루핑(looping)' 구조가 극단까지 밀어붙여진 결과였다. 경고가 나온 뒤에도 스트림은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았고 일부 큐레이터들은 계속 이용자 자금을 xUSD에 배분했다. 결국 이 경고는 일주일 뒤 그대로 현실이 됐다.

  3. 운영자 '0xlaw', 프로토콜 지갑에서 210만 달러 개인 지갑 이체

    훗날 스트림 측이 제기한 소장에 따르면 2025년 11월 2일 프로토콜 운영자인 케일럽 맥민스(온체인 활동명 0xlaw)가 스트림 프로토콜 지갑에서 약 210만 달러를 자신의 개인 지갑으로 옮겼다. 소장은 그가 이 자금을 디파이 믹싱 프로토콜인 레일건(Railgun)을 거쳐 세탁하려 한 것으로 주장했다. 같은 날 그는 내부적으로 손실 발생 사실을 이미 인정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즉 이용자에게 공시가 이뤄지기 이틀 전에 운영자는 상황을 알고 자금을 옮긴 셈이다. 이 정황은 사태를 단순한 운용 실패가 아닌 횡령 의혹으로 바꿔놓는 결정적 대목이 됐다.

  4. 밸런서 1억2800만 달러 해킹으로 시장 혼란 가중

    2025년 11월 3일 대형 디파이 프로토콜 밸런서(Balancer)가 1억2800만 달러 규모의 해킹을 당하며 디파이 시장 전반이 극도의 불안에 빠졌다. 공교롭게도 스트림 파이낸스의 손실 공시 직전에 벌어진 일이어서, 이후 스트림 사태가 밸런서 해킹의 여파인 것처럼 오인되기도 했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스트림의 손실이 이미 10월 10일에 발생했고 운영자가 11월 2일에 이를 인정했다는 점을 들어 두 사건이 무관하다고 지적했다. 밸런서 해킹은 오히려 스트림의 책임을 흐리는 연막 역할을 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연이은 악재로 디파이 예치금 이탈이 본격화됐다.

  5. 스트림, 9300만 달러 손실 공시하고 전면 출금 중단

    2025년 11월 4일 스트림 파이낸스는 외부 펀드 매니저가 약 9300만 달러의 자산을 잃었다고 공식 발표하고 모든 입출금을 중단했다. 회사는 로펌 퍼킨스코이(Perkins Coie)를 선임해 손실 경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손실이 발생한 시점이 3주 이상 지난 뒤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은폐 의혹이 즉각 제기됐다. 예치자들은 자금이 동결된 채 손실 규모조차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태에 놓였다. 고수익을 내세우면서도 운용 내역은 공개하지 않던 '블랙박스' 구조의 위험이 그대로 현실화된 순간이었다.

  6. xUSD 77% 폭락해 0.26달러, 예치금 1억6000만 달러 발 묶여

    출금 중단 발표 직후 스트림의 자체 스테이블코인 xUSD는 하루 만에 약 77% 폭락해 0.26달러까지 주저앉았다. 1달러에 연동되도록 설계된 스테이블코인이 4분의 1 토막이 난 것으로, 사실상 페그가 완전히 붕괴됐다. 이 과정에서 약 1억6000만 달러 규모의 예치금이 인출 불가 상태로 묶였다. xUSD를 담보로 대출을 일으킨 이용자들은 담보 가치가 무너지면서 연쇄 청산 위기에 몰렸다. 유로(Euler), 모포(Morpho), 사일로(Silo), 기어박스(Gearbox) 등 주요 대출 프로토콜의 관련 시장이 잇따라 동결됐다.

  7. 엘릭서 deUSD 98% 폭락, 담보 65%가 스트림 대출이었다

    스트림 붕괴의 충격은 곧바로 다른 스테이블코인으로 옮겨붙었다. 디파이 프로젝트 엘릭서(Elixir)의 합성 스테이블코인 deUSD는 담보의 약 65%를 스트림에 빌려준 채권 형태로 보유하고 있었다. 스트림이 무너지자 deUSD의 뒷받침 자산이 사실상 증발했고, 가격은 약 98% 폭락해 0.015달러까지 떨어졌다. 이용자들은 한 프로토콜의 실패가 서로 얽힌 담보 구조를 타고 순식간에 번지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목격했다. 스테이블코인이 다른 스테이블코인을 담보로 삼는 순환 구조의 위험성이 뼈아프게 드러났다.

  8. 엘릭서, deUSD 서비스 종료 발표하며 홀더 80% 상환 처리

    2025년 11월 7일 엘릭서는 deUSD 스테이블코인의 운영을 완전히 종료(sunset)한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엑스(X)를 통해 전체 deUSD 보유자의 약 80%에 대해 상환 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보유자와 스트림 관련 채권에 묶인 자금은 회수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로 남았다. 하나의 프로토콜 실패가 불과 사흘 만에 별개 회사의 스테이블코인을 시장에서 완전히 퇴출시킨 셈이다. 디파이 업계에서는 담보 구성과 상대방 위험을 실시간으로 공개하지 않는 관행을 근본적으로 손봐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졌다.

  9. 2억8500만 달러 상호 부실 사슬 확인, 일주일 새 10억 달러 이탈

    디파이 연구자들은 2025년 11월 8일까지의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해 스트림 사태와 얽힌 상호 부채 규모가 약 2억8500만 달러에 이른다고 집계했다. 손실을 떠안게 된 주체에는 개인 예치자뿐 아니라 유로, 모포, 사일로, 기어박스 등에서 기관 자금을 운용하던 대출자들이 대거 포함됐다. 대출 프로토콜들이 관련 시장을 잇따라 동결하면서 한 주 사이 디파이 수익 상품에서 약 10억 달러가 빠져나갔다. 특히 이용자 자금을 대신 배분하는 '큐레이터'들이 위험 고지 없이 xUSD 관련 자산에 자금을 넣어둔 사실이 드러나 신뢰가 크게 흔들렸다. 스테이블랩스의 USDX도 며칠 뒤 0.60달러 아래로 무너지며 디페그 도미노가 이어졌다.

  10. 스트림, 전 운영자 케일럽 맥민스 상대로 소송 제기

    2025년 12월 스트림 트레이딩 코퍼레이션은 전 운영자 케일럽 맥민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은 그가 2025년 초 프로토콜을 인수한 뒤 자금을 부실하게 운용했고, 붕괴 직전인 11월 2일 약 210만 달러를 개인 지갑으로 빼돌린 뒤 믹싱 프로토콜을 통해 세탁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이로써 사태는 시장 급락에 따른 운용 실패가 아니라 내부자의 자금 유용 문제로 성격이 바뀌었다. 피해 이용자들은 소송 결과와 무관하게 자금 회수 전망이 여전히 어둡다는 점에 좌절했다. 규제 공백 속에서 익명 운영자가 수억 달러를 다루는 디파이 구조의 위험이 다시 부각됐다.

20262
  1. 청산 전담 법인 '스트림 소프트 홀딩' 설립

    2026년 3월 20일 자산 정리를 전담할 법인 스트림 소프트 홀딩 컴퍼니(Stream Soft Holding Company)가 설립됐다. 채권자 문의는 로펌 쿨리(Cooley LLP)의 기업회생 담당 변호사에게 연결되도록 창구가 일원화됐다. 구조조정 전문가들은 이 형태가 연방파산법 11장(챕터 11) 절차가 아니라 주법상 '채권자를 위한 양도(ABC)'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ABC는 자산을 더 빠르고 저렴하게 처분·분배할 수 있지만, 붕괴 이전의 행위에 대한 사법적 검증은 훨씬 느슨하다는 한계가 있다. 피해자들은 은폐와 자금 유용 의혹이 제대로 규명되지 않은 채 정리 절차만 진행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2. 6개월 침묵 깨고 청산 계획 공개, 채권자 청구 접수 개시

    2026년 5월 스트림 파이낸스는 붕괴 이후 약 6개월간의 침묵을 깨고 청산 계획의 첫 단계를 공개했다. 회사는 온라인 양식을 통해 잠재적 채권자와 청구권자의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하며 이를 '포괄적 해결(global resolution)'을 위한 절차라고 설명했다. 채권자는 xUSD·xBTC·xETH 직접 보유자와 유로·모포·사일로·기어박스의 기관 대출자로 구분됐다. 다만 회사는 청구 양식 제출이 곧 권리나 변제 자격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못 박았고 지급 기한이나 분배 구조도 제시하지 않았다. 이 시점 xUSD는 0.08달러 수준으로 페그 대비 92% 낮은 가격에 머물러 있었고, 회수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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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스트림 파이낸스 xUSD 붕괴와 2억8500만 달러 디파이 연쇄 부실 사태, 어떤 사건인가요?
2025년 11월 디파이 수익 프로토콜 스트림 파이낸스가 외부 운용자에게 맡긴 자금에서 9300만 달러 손실을 공시하고 출금을 중단하자, 자체 스테이블코인 xUSD가 77% 폭락하고 이를 담보로 삼던 엘릭서 deUSD까지 연쇄 붕괴하며 2억8500만 달러 부실이 디파이 전반으로 번진 사태다.
스트림 파이낸스 xUSD 붕괴와 2억8500만 달러 디파이 연쇄 부실 사태, 언제 일어났나요?
2025-10-10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스트림 파이낸스 xUSD 붕괴와 2억8500만 달러 디파이 연쇄 부실 사태,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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