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순으로 읽는 사건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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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사건이 어떻게 시작되고, 전개되고, 마무리됐는지. 흩어진 조각을 시간 순서로 이어 붙여 한눈에 읽을 수 있게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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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건의 사건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상임위 배정에 항의하며 정점식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사태를 일으켜 대구시당위원장 후보 사퇴에 이어 윤리위 징계와 자진 탈당 압박까지 받았다.

경기 여주 마야에프앤비가 만든 '마야항아리프리미엄굴소스'에서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굴(조개류) 표시가 누락된 사실이 확인돼 식약처가 2026년 7월 판매중단과 회수 조치를 내렸다.

2026년 2월 3일 경기 시흥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큰불이 나 근로자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국과수 감정에서도 화재 원인을 규명하지 못한 채 경찰 수사가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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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9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창정비 중이던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에서 화재가 발생해 협력업체 60대 여성 근로자가 숨졌고, 안전관리 부실 의혹으로 경찰·노동부 압수수색까지 이어졌다.

서울대 로스쿨 재학생이 여성을 대상으로 마약을 이용한 성범죄를 두 차례 저질렀는데도 학교가 사실상 방치하듯 가벼운 징계만 내려 변호사가 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공분을 산 사건이다.

쿠팡 하청 택배기사의 뇌출혈 사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 등 택배 5개사의 하도급 계약에서 안전사고 책임 전가 등 부당 특약을 대거 적발해 과징금을 부과한 사건이다.

우크라이나 국가반부패국이 젤렌스키 대통령의 측근 티무르 민디치가 국영 원자력 회사 에네르고아톰을 상대로 1억 달러 규모의 리베이트를 챙긴 정황을 적발해 장관 해임과 국제 도피극으로 번진 부패 사건이다.

필리핀에서 13조 원 규모 홍수방지사업 예산이 대규모로 유용된 정황이 드러나 하원의장·상원의장 등이 잇따라 사임하고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으며, 마르코스 대통령까지 탄핵소추안이 발의된 국제 부패 스캔들이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의 '패가망신' 발언에 항의하러 청사를 찾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방문 과정에서 경찰 간부가 보좌진에 물리력을 행사하는 영상이 확산돼 여야 공방과 형사고발로 번진 사건이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된 청주시의원 최영중이 수사 사실을 숨기고 당선된 뒤 중학생 대상 성범죄 혐의로 사퇴했고, 이를 두둔한 당협위원장까지 사퇴했으며 결국 증거인멸 우려로 구속된 사건이다.

유튜브 광고로 접근한 다국적 리딩방 사기 조직이 고령층 83명에게서 금괴 등 160억원 상당을 가로챈 뒤 테더(USDT)로 세탁해 해외로 빼돌린 사건.

비상장회사 주식을 400% 이상 고수익이 보장된다고 속여 투자자들을 모집한 뒤 주당 100원짜리 주식을 3만원에 판매하는 수법으로 210억원을 가로챈 투자리딩방 조직이 전남경찰청에 붙잡힌 사건.

구독자 4000만명의 중국 먹방 인플루언서 바이빙이 유령 법인을 동원해 3년간 20억원을 탈세했다가 적발돼 탈루액의 2배인 40억원대 벌금을 부과받은 사건.

유튜버 유씬(29)이 마약 판매 텔레그램 계정 홍보 대가로 500만원을 받고 자신의 이마에 문신을 새긴 뒤 마약류를 광고·판매했다는 혐의로 구속된 사건.

9년 업력의 중견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마트가 돌연 운영 중단·단계적 청산을 발표한 뒤 자체 토큰 폭락과 이용자 출금 지연이 겹치며 자금 회수 우려가 확산된 사건.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서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의 스마트컨트랙트 소유권한이 탈취돼 77억원 규모가 비정상 발행·유출되며 달러 페그가 붕괴된 해킹 사건.

제주의 한 BJ가 온라인 게임 방송을 진행하는 것처럼 꾸며 시청자들의 도박 자금을 대신 베팅해주는 대리도박장을 2년 가까이 운영하다 적발돼 구속된 사건으로, 게임머니 환전 규모만 125억 원에 달했다.

인기 유튜버 침착맨(이말년)의 얼굴과 목소리가 AI로 무단 합성돼 불법 온라인 도박 게임 광고에 무분별하게 사용된 사실이 확인돼 본인이 직접 피해를 공개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한 사건이다.

스캐터랩이 출시한 AI 챗봇 '이루다'가 카카오톡 대화 데이터를 비식별화 없이 무단 학습해 개인정보를 노출하고 소수자 혐오 발언까지 쏟아내며 논란 끝에 서비스를 중단, 4년 만인 2025년 법원의 손해배상 판결까지 이어진 사건이다.

지상파 방송 3사가 네이버의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 학습에 자사 뉴스 기사가 무단 활용됐다며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 국내 언론사가 빅테크를 상대로 낸 첫 AI 학습 저작권 소송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