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지산지 EN 세렌 타츠키 계약해지 사태와 애니컬러 주가 급락
2023-12-25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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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4년 2월 일본 버추얼 유튜버 기업 애니컬러가 니지산지 EN 소속 인기 스트리머 세렌 타츠키를 일방적으로 계약해지하자, 세렌이 사내 괴롭힘과 자해 시도를 폭로하며 벌어진 사태. 스폰서 이탈과 주가 급락, 소속 라이버 연쇄 이탈로 이어졌다.
2. 전개 과정[편집]
12개 기록 · 2023-12-25 ~ 2024-03
커버곡 공개 직후 소속사가 비공개 처리
니지산지 EN 소속 버추얼 유튜버 세렌 타츠키는 2023년 12월 25일 릴리피추가 작곡한 곡의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소속사 애니컬러는 원작자 허락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영상을 곧바로 비공개 처리했다. 세렌은 소셜미디어에 팬들이 영상을 공유해달라고 요청했고, 팬들은 사본을 재업로드하며 항의했다. 소속사가 소속 탤런트의 콘텐츠를 사전 통보 없이 내렸다는 점에서 논란이 커졌다. 이 커버곡 문제는 이후 계약해지의 공식 사유 중 하나로 제시된다.
세렌 계정에 입원 사실 공지
커버곡 사태 이틀 뒤인 12월 27일 세렌의 계정에는 그가 입원해 방송을 쉬게 됐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구체적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고 팬들은 건강 악화를 우려했다. 이 시기 니지산지 EN 내부에서 세렌이 국제 행사 진행에서 배제되는 등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소문이 돌던 상황이었다. 소속사는 별다른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이 입원의 실제 배경은 두 달 뒤 세렌 본인의 폭로로 드러난다.
퇴원 소식 전해져
2023년 12월 31일 세렌의 계정에는 퇴원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다만 활동 재개 시점이나 향후 계획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팬들은 소속사와의 갈등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추정하며 불안해했다. 커버곡 비공개 조치에 대한 공식 해명도 끝내 나오지 않았다. 침묵이 길어질수록 커뮤니티의 의혹은 커져갔다.
포뮤 레인퍼프 졸업…이상 징후 누적
2024년 1월 20일 니지산지 EN 1기 멤버 포뮤 레인퍼프가 졸업(계약 종료)했다. 사태 직전 시점의 이탈이어서 당시에는 개인 사정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이후 영어권 지부의 연쇄 이탈이 이어지면서 조직 전반의 문제가 있었다는 해석이 힘을 얻었다. 영어권 지부는 수익 배분과 매니지먼트 지원 부족을 두고 불만이 쌓여 있었다는 증언이 뒤따랐다. 이 이탈은 사태의 전조로 재평가된다.
애니컬러, 세렌 타츠키 계약해지 발표
애니컬러는 2024년 2월 5일 니지산지 EN 소속 라이버 세렌 타츠키와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회사는 "반복적인 계약 위반과 소셜 플랫폼에서의 오해를 유발하는 발언"을 사유로 들었다. 구체적으로는 원작자 허가 없이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는 점을 지목했다. 그러나 발표 당일 원곡자 릴리피추가 2022년 8월 이미 사용을 허락했다고 밝히면서 회사 측 명분이 무너졌다. 팬들은 일방적인 해지 통보와 사후 해명 부재를 강하게 비판했다.
세렌, 괴롭힘·자해 시도 폭로…도키버드로 복귀
계약해지 발표 당일 세렌은 직접 입장을 내고 12월 입원이 사내 괴롭힘이 누적된 끝에 벌어진 자해 시도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소속사가 자신의 프로젝트를 지원하지 않고 유해한 환경을 방치했다고 주장했다. 같은 날 그는 과거 활동명이던 인디 버추얼 유튜버 '도키버드'로 복귀를 선언하고 방송을 재개했다. 복귀 방송에는 시청자가 폭발적으로 몰렸다. 니지산지 EN의 다른 라이버 여러 명도 이날을 전후해 휴방을 알리며 사실상 항의 의사를 표했다.
애니컬러 "실적 영향은 미미" 공시에 역풍
애니컬러는 2월 6일 투자자 공시를 통해 "이번 결정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해 시도까지 폭로된 상황에서 나온 이 표현은 소속 탤런트를 숫자로만 취급한다는 인상을 남기며 역풍을 불렀다. 해외 팬 커뮤니티에서는 불매와 구독 취소 운동이 번졌다. 상장사인 애니컬러가 인적 자산 관리 리스크를 과소평가했다는 지적이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제기됐다. 이후 CEO 다즈미 리쿠가 직접 이 표현에 대해 해명해야 했다.
스폰서 HYTE 협업 종료·주가 이틀 만에 13% 급락
PC 하드웨어 기업 HYTE는 2월 7일 니지산지와 진행하던 모든 협업 프로젝트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브랜드가 인권·노동 리스크를 이유로 버추얼 유튜버 기업과의 협업을 끊은 이례적 사례였다. 애니컬러 주가는 2월 5일 종가 3820엔에서 2월 7일 종가 3380엔으로 이틀 만에 약 13% 빠졌다. 시가총액 수백억 엔이 증발하면서 '미미한 영향'이라던 회사 공시는 정면으로 반박됐다. 커뮤니티 여론이 실제 기업 가치에 직격탄을 날린 사례로 기록됐다.
동료 라이버 3인 해명 영상…구독자 1만 명 이탈
2월 12일 니지산지 EN 소속 엘리라 펜도라, 복스 아쿠마, 아이크 이블랜드 세 명이 회사 입장을 대변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세렌과 그의 변호인이 작성한 법률 문서를 직접 봤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소속사가 개인 법률 자료를 다른 소속 탤런트에게 공유했다는 의미여서 더 큰 논란을 낳았다. 애니컬러는 기밀 유지 위반은 없었다고 부인했다. 영상 공개 후 24시간도 안 돼 엘리라의 채널 구독자 1만 명 이상이 빠져나갔다. 사태 수습을 위한 대응이 오히려 불신을 키운 국면이었다.
도키버드, 반박 성명으로 정면 대응
세렌, 즉 도키버드는 2월 14일 회사와 동료들의 주장에 대한 반박 성명을 냈다. 그는 공개된 문서가 정신적으로 가장 힘들던 시기에 오로지 변호인에게 전달할 목적으로 작성한 기록이며, 외부에 공개될 것을 전제로 쓴 글이 아니라고 밝혔다. 개인의 의료·법률 정보가 조직 방어 논리에 동원됐다는 점에서 비판이 거세졌다. 그는 이후 법적 분쟁을 확대하지 않고 인디 활동에 집중하는 길을 택했다. 도키버드는 독립 후 오히려 동시 시청자 기록을 경신하며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쿄 카네코 졸업…니지산지 EN 연쇄 이탈 본격화
2월 17일 니지산지 EN 소속 쿄 카네코가 졸업을 알리며 사태 이후 첫 공식 이탈자가 나왔다. 이후 2024년 내내 영어권 지부에서 졸업과 장기 휴방이 잇따랐고, 2025년까지도 이탈이 이어졌다. 남은 라이버들도 사내 지원 부족과 스케줄 통제 문제를 우회적으로 토로했다. 버추얼 유튜버 업계 전반에서 소속사-탤런트 계약 구조와 정신건강 관리 문제가 공론화됐다. 세렌 사태는 개별 해고 사건을 넘어 업계의 노동 문제로 확장됐다.
실적 발표 후 애니컬러 주가 추가 급락
2024년 3월 애니컬러가 분기 실적을 발표하자 주가는 다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영어권 지부 니지산지 EN의 실적 부진이 수치로 확인되면서 시장의 우려가 현실화한 것이다. 사태 전 고점 대비 주가는 크게 밀렸고, 회사는 해외 사업 전략을 재점검해야 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탤런트 이탈과 팬덤 이반이 매출에 직접 반영되는 구조를 지적했다. '미미한 영향'이라는 초기 판단이 얼마나 잘못됐는지 확인된 국면이었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니지산지 EN 세렌 타츠키 계약해지 사태와 애니컬러 주가 급락, 어떤 사건인가요?
- 2024년 2월 일본 버추얼 유튜버 기업 애니컬러가 니지산지 EN 소속 인기 스트리머 세렌 타츠키를 일방적으로 계약해지하자, 세렌이 사내 괴롭힘과 자해 시도를 폭로하며 벌어진 사태. 스폰서 이탈과 주가 급락, 소속 라이버 연쇄 이탈로 이어졌다.
- 니지산지 EN 세렌 타츠키 계약해지 사태와 애니컬러 주가 급락, 언제 일어났나요?
- 2023-12-25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니지산지 EN 세렌 타츠키 계약해지 사태와 애니컬러 주가 급락,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4-0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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