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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도시진행 중

밀라노 올림픽선수촌 개발 인허가 비리 의혹과 사라 시장 수사

2025-07-16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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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5년 여름 밀라노 검찰이 올림픽선수촌을 포함한 도시개발 인허가 특혜 비리 의혹으로 주세페 사라 시장 등 74명을 수사하면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부패 스캔들 속에 개막했다.

2. 전개 과정[편집]

6개 기록 · 2025-07-16 ~ 2026-07-17

20254건
  1. 검찰, 도시개발 비리 의혹으로 74명 수사·6명 체포 청구

    밀라노 검찰은 2025년 7월 16일 전후 올림픽선수촌 공공공사 입찰을 포함한 도시개발 인허가 비리 의혹과 관련해 주세페 사라 밀라노 시장을 포함한 74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개발업자들이 뇌물을 통해 건축 허가를 신속 처리받고 사업 승인을 얻어낸 구조적 비리 시스템이 있었다고 보고 사업가 베지케리에 대해서는 구속을, 도시재생국장 잔카를로 탄크레디와 코이마 부동산그룹 대표 만프레디 카텔라, 경관위원회 전 위원장 주세페 마리노니 등에 대해서는 가택연금을 청구했다. 이는 2015년 이후 밀라노의 스카이라인을 바꿔놓은 부동산 붐의 이면에 구조적 특혜 비리가 있었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것이었다. 검찰은 이 사건을 밀라노가 "약탈당한 상품"으로 전락했다고 표현하며 수사 강도를 예고했다.

  2. 사라 시장 "내 손은 깨끗하다" 사퇴 거부, 탄크레디 국장 전격 사퇴

    주세페 사라 밀라노 시장은 2025년 7월 21일 자신에 대한 수사 확대에도 불구하고 "내 손은 깨끗하다"며 2026년 말까지인 임기를 계속 수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같은 날 밀라노 시의회 회의에서 도시재생 담당 위원 잔카를로 탄크레디는 "사법적 절차 대응에 집중하고 시장과 동료 의원들, 밀라노 시민들에 대한 예의를 지키기 위해서"라며 자진 사퇴를 발표했다. 탄크레디의 사퇴 이후 사라 시장은 도시계획 권한을 부시장에게 임시로 위임했다. 로마 중앙정부의 중도우파 여당은 사라 시장의 사퇴를 요구했지만, 롬바르디아주 아틸리오 폰타나 주지사는 그를 옹호했고 조르자 멜로니 총리는 "수사가 곧바로 사퇴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3. 예심판사, 사라·보에리에 대한 '부당강요' 혐의 인정하지 않아

    밀라노 예심판사는 2025년 7월 31일 검찰이 사라 시장과 건축가 스테파노 보에리에게 적용한 '피렐리노 프로젝트' 관련 부당강요(undue inducement)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이 혐의는 경관위원회 위원장 임명을 둘러싼 이해충돌을 은폐하고 건축 허가 절차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것이었으나, 판사는 탄크레디·마리노니·카텔라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를 기각했다. 이는 검찰의 초기 기소 논리에 상당한 타격이었지만, 사라 시장을 둘러싼 다른 혐의(경관위원회 위원장 임명 관련 허위 신고 등)에 대한 수사는 계속됐다. 이 판단으로 밀라노 정가에서는 사라 시장의 정치적 입지가 일부 회복됐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도시개발 비리 의혹 수사 자체는 종결되지 않았다.

  4. 밀라노 법원, '올림픽 구제법' 위헌 여부 헌법재판소에 회부

    2025년 11월 밀라노 예심판사 파트리치아 노빌레는 밀라노-코르티나 2026 재단의 활동이 공법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다고 규정한 2024년 정부 특별법(이른바 '올림픽 구제법') 제11조에 대해 위헌법률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제청했다. 이 법은 2024년 재단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과 스폰서 입찰 담합·부패 의혹 수사가 시작된 직후 정부가 재단을 사법 심사에서 보호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빌레 판사는 53쪽 분량의 결정문에서 "재단을 보호하는 정부 특별법은 위헌"이라고 명시하며, 유럽연합 공공조달 지침과 국제 반부패 의무에 비춰 이 조치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 사건은 올림픽선수촌 도시개발 비리 의혹과는 별개의 스폰서십·조달 비리 수사에서 비롯됐지만, 같은 밀라노 검찰청이 다루는 '밀라노-코르티나 부패 스캔들'의 또 다른 축으로 함께 주목받았다.

20262건
  1. 부패 스캔들 속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

    2026년 2월 6일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개막했지만, 올림픽선수촌 개발 비리 의혹과 재단 스폰서십 조달 비리 수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채 대회를 맞이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외신들은 개막을 앞두고 사라 시장에 대한 수사, 코르티나 지역에서 건설 이권을 노린 폭력조직 연루 정황(라치오 훌리건 조직원 체포 등), 재단 임원 비리 의혹 등을 묶어 '얼음장 밑의 부패 파일'이라고 부르며 이번 대회를 두산 정치·사법 리스크가 가장 큰 근대 올림픽 중 하나로 평가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대회 운영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으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안팎에서도 개최 도시의 거버넌스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대회 기간 내내 이 비리 의혹은 스포츠 뉴스와 별개로 이탈리아 정치권의 뜨거운 쟁점으로 남았다.

  2. 헌법재판소, 검찰 상고 기각…재단은 '사법 대상 아닌 민간기구'

    이탈리아 헌법재판소는 2026년 7월 17일 밀라노 검찰의 상고를 기각하며 밀라노-코르티나 2026 재단이 부패·입찰담합 혐의로 기소될 수 있는 공공기관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재판소는 검찰이 2020년 이미 재단을 민간 법인으로 규정한 조항을 잘못 해석했다며, 재단이 "민간법인체(private-law body)"라고 재확인했다. 이 판결로 재단 임원과 사업가들에 대한 부패 혐의 수사의 법적 근거가 사실상 무너졌으며, 검찰이 정부 개입이라고 비판했던 2024년 6월 특별법의 정당성도 인정받은 셈이 됐다. 반면 올림픽선수촌 도시개발 인허가를 둘러싼 사라 시장 등에 대한 수사는 이 판결과 별개로 계속 진행 중이며, 이후 예심 절차와 재판 여부가 향후 밀라노 시정의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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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밀라노 올림픽선수촌 개발 인허가 비리 의혹과 사라 시장 수사, 어떤 사건인가요?
2025년 여름 밀라노 검찰이 올림픽선수촌을 포함한 도시개발 인허가 특혜 비리 의혹으로 주세페 사라 시장 등 74명을 수사하면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부패 스캔들 속에 개막했다.
밀라노 올림픽선수촌 개발 인허가 비리 의혹과 사라 시장 수사, 언제 일어났나요?
2025-07-16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밀라노 올림픽선수촌 개발 인허가 비리 의혹과 사라 시장 수사,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7-1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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