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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도시진행 중

멕시코시티 젠트리피케이션 반대 시위와 임대료 규제 입법

2025-07-04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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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5년 여름 외국인 디지털 노마드 유입에 따른 급격한 임대료 상승에 항의하는 시위가 멕시코시티 로마·콘데사 지역에서 폭력 사태로 번졌고, 시 정부는 임대료 상한제 등 젠트리피케이션 대응책을 추진했다.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25-07-04 ~ 2026-04

20254건
  1. 로마·콘데사 지구 반젠트리피케이션 시위, 상점 파손·외국인 위협으로 격화

    2025년 7월 4일 멕시코시티의 로마 노르테·콘데사 지구에서 수백 명이 참여한 반젠트리피케이션 시위가 평화롭게 시작됐으나 일부 참가자들이 상점 유리창을 부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협하는 폭력 사태로 번졌다. 시위대는 로마 노르테 거리 벽에 "그링고를 죽여라", "스페인어를 배워라, 개야", "식민주의자는 물러가라", "에어비앤비에게 죽음을" 등의 그라피티를 남겼다. 오리사바 거리에서는 고급 레스토랑 사르토리아의 야외 가구가 파손됐고 20~30명이 의자와 테이블, 식기를 부쉈다. 활동가들은 최근 몇 년간 미국인이 다수인 관광객과 원격근무자들이 로마·콘데사 등 인기 지역을 점유하면서 수천 명의 기존 주민이 밀려났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이후 7월 20일 틀랄판구, 7월 26일 개혁대로(파세오 데 라 레포르마)와 미국 대사관 앞에서의 추가 시위로 이어졌다.

  2. 셰인바움 대통령 "시위는 외국인 혐오" 발언 논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2025년 7월 7일 전후 로마·콘데사 반젠트리피케이션 시위를 '외국인 혐오(xenophobic)'로 규정하며, 어떤 국적의 사람에게도 나라를 떠나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비판자들은 젠트리피케이션이라는 정당한 문제 제기를 정부가 정책 실패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외국인 혐오 프레임으로 축소하려 한다고 반박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2022년 멕시코시티 시장 재임 시절 에어비앤비·유네스코와 협약을 맺어 관광객과 디지털 노마드 유치를 촉진한 장본인이기도 해, 이번 논란은 그의 과거 정책과의 모순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 발언은 시위의 성격을 둘러싼 정치적 논쟁을 격화시켰고, 이후 시 정부의 대응책 마련을 앞당기는 계기가 됐다.

  3. 멕시코시티 시 정부, '반도1' 젠트리피케이션 대응 행정명령 공포

    클라라 브루가다 멕시코시티 시장은 2025년 7월 16일 대규모 시위의 여파 속에 젠트리피케이션과 주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14개 항의 행동계획을 공식 관보에 '반도1: 살기 좋고 저렴하며 지역 정체성이 있는 도시를 위하여'라는 이름으로 공포했다. 이 행정명령은 시의 주거 문제를 단순한 부동산 가격 상승이 아니라 주민 밀려남과 투기적 압박의 문제로 규정하고, 임대료 규제 입법 추진과 단기임대(에어비앤비 등) 규제 강화, 세입자·임대인 권리 균형 방안을 담았다. 브루가다 시장은 젠트리피케이션을 "오늘날 도시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라고 규정하며, 임대료 인상률을 물가상승률 이내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시위 발생 12일 만에 나온 시 정부의 공식 대응이었다.

  4. 세 번째 시위, 개혁대로·미국 대사관 앞으로 확산

    2025년 7월 26일 반젠트리피케이션 시위대는 후아레스 반원광장에서 시작해 개혁대로(파세오 데 라 레포르마)를 따라 미국 대사관 건물 앞까지 행진하는 세 번째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이는 7월 4일 로마·콘데사, 7월 20일 틀랄판에 이은 세 번째 시위로, 시위의 초점이 특정 관광 상권을 넘어 미국의 이주노동자·자본 유입 정책 전반에 대한 항의로 확장됐음을 보여줬다. 시위대는 시 정부의 '반도1' 대응책이 근본적 해결책이 되기에는 부족하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임대료 규제와 투기성 개발 제한을 요구했다. 이 시기를 전후로 멕시코시티의 임대료는 전년 대비 9.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주거비 격차 문제가 계속 심화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20261건
  1. 브루가다 시장, '공정 임대료법' 제정안 시의회 제출

    클라라 브루가다 시장은 2026년 4월 멕시코시티 의회에 임대료 상승률을 전년도 물가상승률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의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저렴한 임대료법(Fair, Reasonable, and Affordable Rents Law)' 제정을 위한 헌법 개정안을 제출했다. 이 법안은 임대료 상한 규정 외에도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 확대, 임대차 관계에서 세입자 권리를 보호하는 공공기구 신설 등을 포함했다. 이는 2025년 7월 '반도1' 행정명령 발표 이후 약 9개월 만에 실제 입법 절차로 이어진 조치로, 시위로 촉발된 정책 논의가 구체적 법제화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주택 관련 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은 이 개혁안이 임대료 상한 규제에만 초점을 맞춰 근본적인 투기적 개발과 단기임대 확산 문제를 충분히 다루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보완을 요구했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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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멕시코시티 젠트리피케이션 반대 시위와 임대료 규제 입법, 어떤 사건인가요?
2025년 여름 외국인 디지털 노마드 유입에 따른 급격한 임대료 상승에 항의하는 시위가 멕시코시티 로마·콘데사 지역에서 폭력 사태로 번졌고, 시 정부는 임대료 상한제 등 젠트리피케이션 대응책을 추진했다.
멕시코시티 젠트리피케이션 반대 시위와 임대료 규제 입법, 언제 일어났나요?
2025-07-04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멕시코시티 젠트리피케이션 반대 시위와 임대료 규제 입법,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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