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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항명 파동

2021-11-12 — 2021-12-17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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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1-22 V리그 여자부 개막 직후 세터 조송화와 김사니 코치가 잇달아 팀을 무단 이탈하며 서남원 감독이 경질되고 조송화가 계약 해지에 이른 여자배구 항명 사태를 정리한 문서다.

2. 전개 과정[편집]

8개 기록 · 2021-11-12 ~ 2021-12-17

  1. 세터 조송화, 대전 원정경기 후 숙소 무단 이탈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주전 세터 조송화가 대전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 직후 숙소를 무단으로 이탈했다. 시즌 개막 이후 팀이 하위권에 머물던 가운데 벌어진 이번 이탈은 선수단 내부 갈등이 표면화된 사건으로 받아들여졌다. 구단은 초기에는 사안을 공개하지 않은 채 내부적으로 수습에 나섰으나, 곧 언론을 통해 이탈 사실이 알려지며 파문이 커졌다. 조송화의 이탈은 이후 코칭스태프 교체와 감독 경질로 이어지는 연쇄 사태의 발단이 됐다. 여자배구 인기가 한창이던 시기에 터진 이번 사건은 리그 전체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끼쳤다.

  2. 성적 부진·불화 책임으로 서남원 감독 전격 경질

    IBK기업은행은 시즌 개막 후 7연패로 최하위(1승8패)에 머물던 팀 성적 부진과 선수단 내 불화의 책임을 물어 서남원 감독을 경질했다. 서 감독은 그해 4월 부임했으나 취임 첫 시즌부터 팀을 추스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단은 감독 교체와 동시에 세터 조송화의 무단 이탈 사태에 대한 후속 조치도 함께 검토하기 시작했다. 감독 경질은 시즌 중반 이례적인 시점에 이뤄져 배구계 안팎에 적잖은 충격을 안겼다. 이후 코칭스태프였던 김사니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게 되면서 사태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3. 조송화 임의해지 발표, 김사니 코치 감독대행 지정

    IBK기업은행은 한국배구연맹 임의해지 규정 제22조에 따라 조송화에 대한 임의해지를 결정하고 11월 22일자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함께 자리를 비웠던 김사니 코치에 대해서는 신임 감독이 선임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감독대행을 맡긴다고 밝혔다. 다만 구단은 김사니 코치가 잔여 시즌 전체를 이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이 같은 조치는 서남원 감독 경질 하루 만에 나와 사태 수습이 매끄럽지 않다는 지적을 받았다. 일부 언론은 이번 임의해지 시도 자체가 배구연맹 규정을 위반한 것 아니냐는 논란도 함께 보도했다.

  4. "계약해지도 고려"…돌아갈 길 없는 조송화

    조송화의 잇단 이탈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자 구단이 임의해지를 넘어 계약해지까지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경향 등은 조송화가 이미 선을 넘은 행동을 반복해 사실상 팀 복귀가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구단 안팎에서는 조송화의 재계약이나 트레이드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는 관측이 힘을 얻었다. 선수 개인의 일탈이 감독 경질과 코칭스태프 개편까지 촉발한 만큼 책임론도 커졌다. 배구팬들 사이에서는 사건의 진실 공방과 책임 소재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졌다.

  5. 다른 팀도 등 돌린 여자배구 '문제아'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발 항명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다른 구단들까지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경기 전 인사를 의도적으로 거부하며 "배구인으로서 할 말이 많다"고 불만을 표출해 파장이 일었다. 리그 전체가 여자배구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려던 시점에 불거진 이번 사태로 여자배구 이미지가 크게 훼손됐다는 우려가 커졌다. 다른 구단 감독들도 비슷한 태도를 보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며 리그 차원의 조정 필요성이 대두됐다. 언론은 사태가 길어질수록 여자배구 전체가 입는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6. IBK, 조송화와 선수계약 최종 해지…"신뢰관계 파괴"

    IBK기업은행은 12월 13일 세터 조송화와의 선수계약을 최종 해지한다고 공식 발표하며 사태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구단은 "선수 계약에 대한 중대한 위반과 신뢰관계 파괴로 계약 유지가 불가능하다"고 해지 사유를 밝혔다. 조송화는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팀을 무단 이탈했으며, 한국배구연맹 상벌위원회는 별도 징계를 보류했지만 구단은 독자적으로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구단은 잔여 연봉을 지급하지 않기로 하면서 조송화 측과의 갈등이 법적 다툼으로 번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시즌 초반 감독 경질에서 시작해 주전 세터 방출로 이어진 이번 사태는 V리그 역사상 손꼽히는 항명 파동으로 기록됐다.

  7. KOVO 상벌위, 조송화 징계 결정 보류…"수사권 없어 한계"

    한국배구연맹(KOVO)은 12월 10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조송화의 성실의무 위반 등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했으나 최종 결정을 보류했다. 신무철 KOVO 사무총장은 회의 후 "상벌위에서는 사실관계 파악의 한계가 있기에 징계 관련 결정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송화가 실제로 무단 이탈을 했는지를 둘러싸고 선수 측과 구단 측의 주장이 상당히 엇갈렸고, 연맹은 수사권이 없어 사실관계를 명확히 가리기 어렵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3시간이 넘는 회의에도 양측의 소명이 정면으로 배치돼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조송화에 대한 연맹 차원의 공식 징계 없이 사건은 구단 대 선수 간의 계약 문제로 넘어가게 됐다.

  8. 조송화, 자유신분선수 공시…사실상 무적 신세

    KOVO는 12월 17일 조송화를 자유신분선수로 공시했다. 자유신분선수가 되면 규정상 어느 구단과도 자유롭게 입단 계약을 맺을 수 있지만, 그해 시즌에 출전하려면 3라운드 종료일인 12월 28일까지 새 팀과 계약을 마쳐야 한다는 시한이 있었다. 그러나 앞선 항명 파동으로 이미 다른 6개 구단 모두 조송화를 영입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여서, 그는 사실상 어느 팀과도 계약하지 못한 채 무적 신분으로 남았다. 시즌 초반 감독 경질과 주전 세터의 계약 해지, 자유신분선수 공시로 이어진 이번 사태는 여자프로배구 역사상 손꼽히는 파행 사례로 남았다. 조송화는 이후로도 상당 기간 V리그 무대에 복귀하지 못했다.

3. 같이 보기[편집]

분류: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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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항명 파동, 어떤 사건인가요?
2021-22 V리그 여자부 개막 직후 세터 조송화와 김사니 코치가 잇달아 팀을 무단 이탈하며 서남원 감독이 경질되고 조송화가 계약 해지에 이른 여자배구 항명 사태를 정리한 문서다.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항명 파동, 언제 일어났나요?
2021-11-12부터 2021-12-17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항명 파동,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1-12-17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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