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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도시진행 중

동덕여자대학교 남녀공학 전환 반대 점거 시위 사태

2024-11-12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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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동덕여자대학교가 남녀공학 전환을 논의한다는 소식에 재학생들이 본관을 점거하고 건물에 래커칠을 하는 등 격렬히 반발했고, 약 1년 뒤 학교가 2029년부터 공학 전환을 공식화하면서도 점거 관련 재판과 손해배상 문제는 계속되고 있는 사태다.

2. 전개 과정[편집]

7개 기록 · 2024-11-12 ~ 2026-09-05

20241
  1. 남녀공학 전환설에 학생들 본관 점거…행사 무산

    동덕여자대학교에서 남녀공학 전환이 논의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자 2024년 11월 12일 진로취업 공동박람회가 예정돼 있던 백주년기념관을 재학생들이 점거하며 격렬히 반발했다. 학생들은 학교 측이 학생들과 충분한 논의 없이 공학 전환을 독단적으로 추진하려 한다고 주장하며 시위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행사장 설비와 시설이 파손돼 예정된 박람회가 결국 열리지 못했다. 아시아경제는 학교 측이 이번 점거 농성으로 빚어진 폭력적 상황에 대해 "비통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학교와 학생회 양측 모두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면서 캠퍼스는 극심한 갈등 상태에 빠져들었다. 이날의 점거는 이후 약 24일간 이어지는 본관 점거 농성의 출발점이 됐다.

20253
  1. 총장, 공론화위 권고 수용…"2029년부터 남녀공학 전환"

    약 1년간의 갈등 끝에 동덕여자대학교 김명애 총장은 2025년 12월 3일 공학전환공론화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해 2029년부터 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환 시점을 2029년으로 정한 것은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이 여자대학교 졸업생 신분을 유지한 채 졸업할 수 있도록 배려한 조치였다. 노컷뉴스는 총장이 "공론화위 권고를 수용하겠다"고 밝히며 오랜 논쟁에 사실상 마침표를 찍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연합뉴스는 이 발표 직후 학생과 동문들 사이에서 즉각적인 반발이 터져 나왔다고 전하며 갈등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는 이 발표로 캠퍼스가 다시 "살얼음판" 분위기에 놓였다고 묘사했다.

  2. 공학 전환 발표 다음날 '칼부림 예고' 글 올라와 경찰 추적

    총장의 공학 전환 발표 다음 날인 2025년 12월 4일, 온라인상에 동덕여대 관련 흉기 범행을 예고하는 글이 게시돼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조선일보는 해당 게시글이 공학 전환 결정에 대한 격앙된 반응 속에서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며, 학내 갈등이 온라인상의 협박성 발언으로까지 번지는 심각한 양상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해당 글의 신빙성과 작성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학교 측에도 안전 대책 마련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남녀공학 전환을 둘러싼 갈등이 단순한 학내 시위를 넘어 치안 문제로까지 비화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됐다. 캠퍼스 내 긴장감은 이후에도 상당 기간 이어졌다.

  3. 학생투표 85.7% 반대에도 전환 강행…총학 "투표 결과 수용하라"

    동덕여자대학교 총학생회는 2025년 12월 9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남녀공학 전환 찬반 투표 결과 85.7%가 반대했다며, 학교 측에 이 투표 결과를 수용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총학생회는 학교가 공론화위원회의 권고만을 근거로 전환을 결정한 것은 실제 재학생 여론과 크게 동떨어진 절차였다고 비판했다. 데일리안은 이 발표를 계기로 학생 사회의 반발 여론이 재차 표면화됐다고 전했다. 학교 측은 공론화위 절차가 학생, 교수, 동문 등 각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결과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전환 방침을 철회하지 않았다. 이로써 학생 투표와 학교 결정 사이의 정당성을 둘러싼 논쟁은 쉽게 봉합되지 않은 채 이어졌다.

20263
  1. 점거농성 가담 학생들 재판 시작…"위력 행사 안 했다" 혐의 부인

    2024년 11월 점거 농성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동덕여대 학생들의 재판이 2026년 7월 22일 본격화됐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재판에 넘겨진 학생들은 법정에서 자신들이 학교 측 업무를 방해할 정도의 위력을 행사하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검찰은 학생들이 본관 등을 장기간 점거해 정상적인 학사 운영과 행사 진행을 방해했다고 보고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 측 변호인단은 시위가 정당한 의사표현의 범위 내에 있었다고 주장하며 법정 공방을 예고했다. 이 재판은 학내 시위의 적법성과 한계를 가늠하는 시금석으로 주목받았다.

  2. "24일간의 점거와 붉은 래커칠"…재판부, 법적 한계 놓고 심리

    파이낸셜뉴스는 2026년 8월 10일 동덕여대 점거 농성 재판의 심리 상황을 상세히 전하며, 학생들이 약 24일간 건물을 점거하고 붉은 래커로 구호를 적어 넣은 행위가 정당한 시위의 범위를 넘어섰는지가 핵심 쟁점이라고 보도했다. 재판부는 표현의 자유와 정당한 항의의 범위, 그리고 실제 업무방해로 인정될 수 있는 위력 행사의 경계를 놓고 신중하게 심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점거로 인한 시설 파손과 행사 취소 등 구체적 피해를 근거로 엄정한 처벌을 요구하는 입장을 유지했다. 학생 측은 남녀공학 전환이라는 중대한 학교 정책 변경에 대한 절박한 항의였다는 점을 강조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 재판 결과는 향후 학내 시위에 대한 법적 기준을 정립하는 판례로 남을 전망이다.

  3. 공학 전환 목전…"교육과정·대학구조 전면 개편" 준비 본격화

    조선일보는 2026년 9월 5일 2029년 남녀공학 전환을 앞둔 동덕여자대학교가 교육과정과 대학 구조를 전면적으로 바꾸는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학교 측은 남학생 입학을 전제로 한 캠퍼스 시설, 학과 정원, 신입생 모집 전형 등을 새롭게 설계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점거 농성 관련 학생들의 형사 재판과 손괴 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문제는 여전히 매듭짓지 못한 상태로 남아 있다. 앞서 여야 정치권의 중재로 학교 측이 학생들에 대한 고소·징계 취하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총장 직선제 도입과 재산상 손해배상 문제에서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약 2년에 걸친 이 사태는 공학 전환이라는 큰 방향은 정해졌지만 후속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로 이어지고 있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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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동덕여자대학교 남녀공학 전환 반대 점거 시위 사태, 어떤 사건인가요?
동덕여자대학교가 남녀공학 전환을 논의한다는 소식에 재학생들이 본관을 점거하고 건물에 래커칠을 하는 등 격렬히 반발했고, 약 1년 뒤 학교가 2029년부터 공학 전환을 공식화하면서도 점거 관련 재판과 손해배상 문제는 계속되고 있는 사태다.
동덕여자대학교 남녀공학 전환 반대 점거 시위 사태, 언제 일어났나요?
2024-11-12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동덕여자대학교 남녀공학 전환 반대 점거 시위 사태,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9-0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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