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순으로 읽는 사건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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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사건이 어떻게 시작되고, 전개되고, 마무리됐는지. 흩어진 조각을 시간 순서로 이어 붙여 한눈에 읽을 수 있게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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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건의 사건

배우 앨릭 볼드윈이 영화 '러스트' 리허설 도중 실탄이 든 총을 오발해 촬영감독 할리나 허친스를 숨지게 하고, 2년 넘는 수사·기소·재판 끝에 2024년 검찰의 증거 은폐로 사건이 기각된 사건이다.

마블 '캉' 역의 배우 조나단 메이저스가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기소돼 2023년 12월 유죄 평결을 받고 곧바로 마블 스튜디오에서 해고되며 대형 프랜차이즈 캐스팅이 통째로 무산된 사건이다.

가수 크리스 브라운이 2023년 런던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음악 프로듀서를 술병으로 가격해 폭행한 혐의로 2025년 맨체스터에서 체포되고, 2026년 재판 끝에 소요(affray) 혐의를 인정한 사건이다.

래퍼 카녜 웨스트(예)가 2022년 가을 잇따라 반유대주의 발언과 히틀러 옹호 발언을 쏟아내며 아디다스·발렌시아가 등 주요 브랜드가 일제히 결별을 선언하고 트위터 계정이 영구 정지된 사건이다.

2016년 미국에서 삼성전자 상단 개폐형(top-load) 세탁기가 탈수 중 상판이 떨어져 나가거나 부품이 튕겨 나가는 결함이 잇따라 신고돼 280만 대가 리콜됐고, 리콜 후에도 문제가 이어지며 집단소송을 거쳐 2020년 6500만 달러 합의로 종결된 사건.

2026년 6월 더불어민주당 이지은 대변인이 유튜브 방송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당무 개입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빗댄 것으로 해석되는 발언을 해 지지층의 거센 반발을 사고, 논란 하루 만에 대변인직에서 물러난 사건.

2026년 7월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이병태 부위원장이 배재고 야구부 응원 구호 징계를 5·18과 북한에 빗대는 SNS 글을 올려 논란이 확산되자, 청와대의 사퇴 권고를 받고 자진 사퇴한 사건.

2016년 한국소비자원 조사에서 몽드드 아기 물티슈 제품이 세균 기준치를 4000배 초과한 사실이 드러나 자발적 리콜에 나섰고, 이후 시중 제품 전량 회수로까지 확대된 유아용품 안전 사건.

2026년 7월 17일 경기 군포시 산본동 어린이공원 물놀이터에서 설치 하루 만에 대형 에어바운스가 옆으로 넘어지며 물놀이 중이던 어린이 5명이 다치고, 위탁 운영업체와 시청의 안전관리 부실로 관계자 2명이 입건된 사건.

2026년 6월 11일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3단계 교량 건설현장에서 현대건설이 시공 중이던 교량 상판 지지대(거더) 10개가 연쇄적으로 붕괴해 작업자 2명이 다치고 대형 건설사의 안전관리 부실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오른 사건.

충남 천안에서 외조모의 학대를 받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11세 남아가 고열과 의식저하 끝에 숨지면서, 2021년부터 세 차례나 학대 의심 신고가 있었음에도 아동을 지키지 못한 아동보호 체계의 반복된 실패가 도마에 오른 사건이다.

경기 안성시 38번 국도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덤프트럭과 정면충돌하면서 밤샘 영화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대학생 2명을 포함해 탑승자 3명 전원이 숨진 사고로, 사고 지점에 충돌방지 시설이 없었던 도로 설계 문제까지 도마에 올랐다.

나토 정상회의 참석 후 귀환길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암살 위협을 이유로 몰래 항공기를 바꿔 타고, 이 사실을 모른 수행원·기자 100여 명은 옛 항공기에 그대로 남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국민을 미끼로 썼다'는 비판이 확산된 사건이다.

국제 마약·무기 밀매 조직 '키나한 카르텔'을 이끈 것으로 지목된 아일랜드인 대니얼 키나한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체포된 지 넉 달 만에 아일랜드로 송환돼 더블린 특별형사법원에서 범죄조직 지휘 혐의로 정식 기소된 사건이다.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강화와 1주택자 실거주·비거주 차등 등을 담은 부동산 세제개편안을 발표하자 야당은 '세금폭탄'이라 반발하고 여당 내부에서도 재검토 요구가 잇따랐으며, 결국 핵심 조항인 비거주 1주택자 종부세 강화가 현행 유지로 후퇴한 채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정부안이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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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유지된 검사의 수사권이 국회 통과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완전히 폐지되기로 확정된 가운데, 개정을 주도한 김용민 의원의 '국힘 입당하라' 발언이 검찰 내부 반발을 촉발한 사건이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가 적용된 사건으로, 박씨 등이 밈코인을 발행해 탈중앙화거래소에 상장한 뒤 허위 호재로 시세를 1000배 넘게 띄워 30시간 만에 4억원을 챙기고 투자자 256명에게 9억원의 피해를 입힌 사건을 정리한 문서다.

국민의힘 태영호 전 의원의 장남이 '스테이블코인 환전 사업'을 명목으로 지인에게 접근해 아버지의 국회의원 신분과 경찰 인맥을 내세워 14억원대 가상자산 투자금을 편취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사건을 정리한 문서다.

PCB 제조업체 이수페타시스가 2024년 11월 이차전지 소재기업 제이오 인수와 55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기습 발표했다가 금융당국의 세 차례 정정 요구와 소액주주 반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제이오의 손해배상 소송까지 이어진 끝에 인수를 철회하고 증자 규모를 절반 이하로 줄인 사태를 정리한 문서다.

한화솔루션이 2026년 3월 1조8144억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기습 발표해 주가가 급락하고 소액주주들이 격렬히 반발한 끝에, 금융감독원의 두 차례 정정 요구와 결집 운동을 거쳐 결국 증자 일정을 전면 연기하기에 이른 사태를 정리한 문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