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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건이 어떻게 시작되고, 전개되고, 마무리됐는지. 흩어진 조각을 시간 순서로 이어 붙여 한눈에 읽을 수 있게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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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건의 사건

K리그2 전남 드래곤즈 소속 유진홍이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적발돼 15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징계를 받은 사건이다.

견주가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 '감자'를 유기견인 것처럼 지자체에 허위 신고해 보호소로 보냈고, 안락사로 이어진 사실이 드러나 동물권단체가 견주를 고발한 사건이다.

전북 남원의 한 요양원에서 입소 노인 여러 명을 결박·폭행하는 학대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90대 여성이 치료 중 숨져, 원장 등 14명이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사건이다.

경북 경주월드의 놀이기구 '타임라이더'에서 빈 객차가 궤도를 이탈해 추락, 탑승객이 있던 다른 객차와 충돌한 사고로 안전관리 논란이 재점화됐다.

전남 완도군 수산물 냉동창고에서 화재 진압 중 소방관 2명이 플래시오버로 순직하고, 화기 작업을 지시한 시공업체 대표 등이 안전 조치를 다하지 않은 혐의로 구속된 사건이다.

캄보디아 프린스그룹 회장 첸즈가 강제노동 스캠 컴파운드를 통한 대규모 가상자산 투자사기(피그부처링)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되고, 미국이 비트코인 12만7000여 개·약 150억 달러를 사상 최대 규모로 압류한 국제 범죄 사건이다.

미국 데이터 기업 Astronomer의 CEO가 콜드플레이 공연 '키스캠'에 다른 여성 임원과 밀착한 모습이 포착되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고, 결국 CEO와 최고인사책임자가 잇달아 사임한 기업 스캔들 사건이다.

일본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57세 배우 사토 지로가 27세 연하 여배우 하시모토 아이의 신체를 무단으로 만지고 폭언을 퍼부었다는 폭로가 나와 일본 연예계에 직장 내 괴롭힘 논란이 확산된 사건이다.

온두라스 대통령 선거에서 개표가 사흘간 돌연 중단되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골적인 지지 선언이 겹치며 부정선거 카르텔 의혹과 정치적 혼란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진 국제 분쟁 사건이다.

탄자니아 사미아 술루후 하산 대통령이 주요 야당 후보를 모두 배제한 채 97.66%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하자 전국에서 선거무효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고, 군경의 강경 진압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정치적 격변 사건이다.

글로벌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의 인기 게임들이 국내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의무를 사실상 지키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문화체육관광부와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조사에 나선 사건이다.

넥슨게임즈가 '블루 아카이브' 일본 서버 5.5주년 생방송에서 모집(가챠) 시스템 전면 개편을 전격 예고하면서 한중일 글로벌 이용자들의 거센 반발과 개발사 대응 논란이 이어진 사건이다.

채용정보 플랫폼 인크루트가 2020년에 이어 2025년 또다시 외부 공격으로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에 착수한 반복 보안사고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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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외교원의 온라인교육시스템 서버가 약 10개월간 신원 미상 해커에게 뚫려 전·현직 외무공무원과 재외공관 근무 외교관 등 최대 1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이다.

여성 BJ 전문 매니지먼트사가 소속 방송인 최소 10명을 상대로 억대 위약금 소송을 제기하며 주 6일 고강도 방송과 노출을 사실상 강요해온 실태가 JTBC 단독 보도로 드러난 사건이다.

경기 오산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30대 인터넷 방송인이 자신의 성매매 장면을 불법 촬영해 인터넷 라이브 방송으로 4시간 동안 생중계하다 시청자 신고로 발각돼 구속 송치된 사건이다.

국내 최대 노래반주기 회사 금영의 김승영 회장이 2016년 60억원 횡령으로 구속기소된 데 이어 2021년 100억원대 추가 횡령·배임 혐의로 수사받다 해외로 도피해 인터폴 적색수배까지 받은 사건이다.

코스피 상장사 유니켐의 엔터테인먼트 사업부 대표가 KBS 드라마 제작비 80억원을 들고 잠적하고 15억원 횡령 혐의로 공시돼 상장사 신사업 리스크 관리 부실이 도마 위에 오른 사건이다.

중국산 국화와 겨우살이(곡기생) 등 수입 건강식품·농산물에서 잇따라 중금속 카드뮴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식약처가 회수 조치에 나서고 통관 검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된 사건이다.

트라마돌 복합진통제를 시작으로 고혈압약·당뇨약까지 여러 제약사의 제네릭 의약품에서 발암 우려 물질인 니트로사민 불순물이 잇따라 검출돼 식약처가 연쇄적으로 회수 명령을 내린 사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