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두들 '감자' 유기견 위장 안락사 사건
2025-08-13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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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견주가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 '감자'를 유기견인 것처럼 지자체에 허위 신고해 보호소로 보냈고, 안락사로 이어진 사실이 드러나 동물권단체가 견주를 고발한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7개 기록 · 2025-08-13 ~ 2026-07-01
견주, 골든두들 '감자' 입양·양육 시작
견주 A씨는 2025년 8월 13일부터 골든 리트리버와 푸들의 교배종인 골든두들 '감자'를 가정에서 반려견으로 기르기 시작했다. 감자는 이후 약 9개월 동안 A씨의 가정에서 지내며 가족처럼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A씨는 양육 여건 등의 이유로 반려견을 계속 키우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 문제는 A씨가 감자를 정식으로 새로운 보호자에게 입양 보내거나 동물보호단체에 인도하는 대신, 유기견인 것처럼 꾸며 지자체에 신고하는 방법을 택하면서 시작됐다. 이 선택은 결국 감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결과로 이어졌다.
견주, 유기견인 것처럼 위장해 시청 당직실에 허위 신고
약 9개월간 감자를 키워 온 A씨는 2026년 5월경 감자의 실제 소유자였음에도 불구하고, 길에서 구조한 임시 보호견인 것처럼 지자체 시청 당직실에 허위로 신고를 접수했다. 동물보호법상 소유주가 직접 유기하는 행위는 처벌 대상이 되지만, 유기견을 신고·구조하는 절차로 위장하면 이 같은 법적 책임을 피할 수 있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신고 과정에서 감자와의 관계를 전혀 언급하지 않았고, 담당 공무원은 이를 실제 유기견으로 판단해 통상적인 구조 절차를 진행했다. 이 허위 신고는 이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의 근거가 됐다.
감자, 유기견 신분으로 시 보호소 인도
허위 신고 다음 날 감자는 유기동물로 분류돼 지자체 동물보호소로 인도됐다. 보호소 측은 통상적인 유기동물 관리 절차에 따라 감자를 새로운 입양 가정과 연결하기 위한 공고 절차를 진행했다. 그러나 감자는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와 원래 보호자와의 이별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은 것으로 보인다. 보호소 관계자들은 감자가 다른 유기견들과 달리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유독 심했다고 전했다. 이 시점까지도 보호소 측은 감자가 원래 주인이 있는 반려견이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사료·간식 전면 거부하며 사람과의 접촉 기피
보호소에 인도된 감자는 사료와 간식을 전면 거부하고 사람과의 접촉을 극도로 피하는 행동을 보였다. 보호소 직원들은 감자를 안정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지만 감자의 거부 반응은 쉽게 누그러지지 않았다. 오랜 기간 가정에서 지내던 반려견이 갑자기 낯선 보호소 환경에 놓이면서 겪는 전형적인 분리 스트레스 증상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상태가 지속되면서 감자의 건강도 눈에 띄게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보호소는 감자의 새로운 입양처를 찾기 위해 공고를 이어갔지만 시간이 촉박했다.
새 입양처 찾지 못해 보호소 규정에 따라 안락사
감자는 법정 보호기간 동안 새로운 입양자를 찾지 못했고, 사료 거부로 인한 건강 악화까지 겹치면서 결국 보호소 규정에 따라 안락사 처리됐다. 감자를 직접 키웠던 A씨가 이 사실을 인지하고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정황이 이후 드러나며 논란이 커졌다. 보호소 측은 통상적인 안락사 결정 절차를 따랐을 뿐이라는 입장이지만, 애초에 진짜 유기견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절차 자체의 정당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반려동물을 키우던 사람이 자신의 개를 유기견으로 위장해 사실상 안락사를 유도한 셈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 사건은 이후 SNS를 통해 뒤늦게 알려지게 된다.
SNS 입양 요청 글로 '주인 있는 개' 의혹 제기
감자가 안락사된 이후, SNS 스레드에 감자의 입양을 요청하는 듯한 글이 뒤늦게 게시되면서 감자가 실제로는 주인이 있는 개였다는 의혹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글과 보호소 공고 사진을 비교하며 동일 개체임을 확인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졌다. 반려인들 사이에서는 "가슴이 찢어진다"는 반응과 함께 견주의 행위에 대한 강한 비판 여론이 형성됐다. 동물보호단체들도 이 사건을 인지하고 자체적으로 경위 파악에 나섰다. 이 의혹은 결국 동물보호연대의 고발로 이어지는 발단이 됐다.
동물보호연대, 견주를 위계공무집행방해·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
동물보호연대는 2026년 7월 1일 견주 A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강원 태백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단체는 A씨가 반려견을 유기견으로 위장 신고해 정상적인 행정 절차를 왜곡시켰고, 그 결과 감자가 불필요하게 안락사에 이르게 됐다고 주장했다. 고발장에는 A씨의 허위 신고 정황과 감자의 사육 이력을 뒷받침하는 자료가 함께 제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발 내용을 토대로 A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이 사건은 반려동물 유기 위장 신고에 대한 처벌 강화 필요성을 제기하는 계기가 됐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골든두들 '감자' 유기견 위장 안락사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 견주가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 '감자'를 유기견인 것처럼 지자체에 허위 신고해 보호소로 보냈고, 안락사로 이어진 사실이 드러나 동물권단체가 견주를 고발한 사건이다.
- 골든두들 '감자' 유기견 위장 안락사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 2025-08-13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골든두들 '감자' 유기견 위장 안락사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7-0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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