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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부통령 마차르, 반역 혐의로 가택연금·기소…내전 재발 위기

2025-03-05 —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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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5년 3월 나시르 기지 공격 사건을 계기로 남수단 정부가 리에크 마차르 제1부통령을 가택연금하고 9월 반역·살인·반인도범죄 혐의로 정식 기소하면서 2018년 평화협정에 따른 통합정부가 사실상 붕괴했고, 국제사회는 내전 재발을 우려하고 있다.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25-03-05 ~ 2025-09-22

  1. 나시르 충돌 나흘 만에 마차르 측근 대거 체포·자택 포위

    남수단 백군(화이트 아미) 민병대가 2025년 3월 3일 어퍼나일주 나시르에서 남수단인민방위군(SSPDF) 기지를 공격한 데 이어, 정부는 3월 5일을 전후해 리에크 마차르 제1부통령의 핵심 측근 다수를 체포하고 중무장 차량 부대를 동원해 그의 자택을 포위했다. 마차르는 2018년 평화협정에 따라 살바 키르 대통령과 권력을 분점해온 반군 정파 SPLM-IO의 수장으로, 이번 조치는 두 세력 간 취약한 동거 체제에 결정적 균열을 낸 사건이었다. 유엔은 이 상황이 남수단을 전면적 내전 재발로 몰아갈 수 있다고 즉각 경고했다. 마차르 측은 정부의 조치가 정치적 숙청이라고 반발했다. 이 사태는 이후 몇 주에 걸쳐 마차르 본인의 신병 구속으로 확대됐다.

  2. 대피 작전 중 유엔 헬기 피격…준장 등 28명 사망

    유엔남수단임무단(UNMISS)이 나시르에서 고립된 정부군을 구출하기 위해 투입한 헬기가 2025년 3월 7일 백군 민병대의 집중 사격을 받아 마주르 닥 준장을 포함한 남수단군 27명과 유엔 승무원 1명 등 28명이 사망했다. 이는 나시르 공격 사태 중 벌어진 가장 참혹한 인명 피해로, 이후 정부가 마차르 측에 반역·살인 혐의를 적용하는 핵심 근거 중 하나가 됐다. 유엔은 이 공격을 '혐오스러운 공격'이라 규탄하며 인도주의 공간이 급속히 붕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을 계기로 국제사회는 남수단의 2018년 평화협정 이행 체계가 사실상 작동을 멈췄다고 판단하기 시작했다. 이후 정부군과 백군 간 교전은 어퍼나일주 전역으로 확산됐다.

  3. 마차르 가택연금 공식화…유엔 '평화협정 붕괴, 내전 재발' 경고

    남수단 정부는 2025년 3월 27일 리에크 마차르 제1부통령이 이틀 전 구금된 데 이어 공식적으로 가택연금 상태에 있다고 확인했다. 20대의 중무장 차량으로 구성된 정부군 호송대가 그의 관저에 진입해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유엔은 이 조치가 2018년 평화협정의 핵심 축인 살바 키르-마차르 권력분점 체제를 사실상 붕괴시켰다고 경고했다. 국제위기그룹(ICG)은 키르 대통령이 이미 통합정부를 해체하고 협정을 저버렸다고 평가했다. 이 사태 이후 남수단에서는 전투가 재개돼 수십만 명이 추가로 삶의 터전을 잃었고, 유엔은 기근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국제사회는 남수단이 2013~2018년 내전의 참상을 반복할 수 있다며 자제를 촉구했다.

  4. 마차르, 반역·살인·반인도범죄 혐의로 정식 기소

    남수단 검찰은 2025년 9월 11일 리에크 마차르와 푸옷 캉 촐 전 석유장관을 포함한 SPLM-IO 측근 7명에게 반역, 살인, 반인도범죄 혐의를 정식으로 적용해 기소했다고 밝혔다. 기소는 3월 나시르 기지 공격으로 정부군 250여 명이 숨진 사건에 마차르 측이 반군 봉기를 배후 조종했다는 수사 결과에 근거했다. 마차르는 3월 가택연금 이후 줄곧 부통령직에서 사실상 배제된 채 6개월 가까이 신병이 구속돼 있었다. 야권과 국제 인권단체들은 이 기소가 실질적 증거보다 정치적 목적에 따른 것이라며 공정한 재판이 이뤄질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 기소로 남수단의 통합정부 체제는 법적으로도 사실상 종언을 고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5. 특별재판 개시…마차르, 철창 피고석서 국영TV 생중계

    남수단은 이번 사건 피고인들을 재판하기 위해 신설한 국가범죄특별법원에서 2025년 9월 22일 리에크 마차르와 측근 7명에 대한 반역·전쟁범죄 재판을 공식 개시했다. 마차르는 수도 주바의 프리덤홀 법정에서 철창으로 둘러싸인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국영TV로 생중계되며 남수단 국민과 국제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변호인단은 나시르 공격이 형사상 반역이 아니라 정전협정 위반 사안이라며 법원의 관할권 자체를 문제 삼았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인권감시기구(HRW)는 이 재판 과정에서 공정한 절차와 적법 절차가 보장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재판은 이후에도 계속되며 남수단의 정치적 안정을 뒤흔드는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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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남수단 부통령 마차르, 반역 혐의로 가택연금·기소…내전 재발 위기, 어떤 사건인가요?
2025년 3월 나시르 기지 공격 사건을 계기로 남수단 정부가 리에크 마차르 제1부통령을 가택연금하고 9월 반역·살인·반인도범죄 혐의로 정식 기소하면서 2018년 평화협정에 따른 통합정부가 사실상 붕괴했고, 국제사회는 내전 재발을 우려하고 있다.
남수단 부통령 마차르, 반역 혐의로 가택연금·기소…내전 재발 위기, 언제 일어났나요?
2025-03-05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남수단 부통령 마차르, 반역 혐의로 가택연금·기소…내전 재발 위기,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5-09-2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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