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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외교종결

이스라엘-이란 '12일 전쟁'과 美 포르도 핵시설 공습, 그 후폭풍

2025-06-13 — 2025-06-24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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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5년 6월 이스라엘이 이란 핵·군사 시설을 기습 타격한 '떠오르는 사자 작전'을 시작으로 이란의 보복, 미국의 포르도 공습까지 이어진 12일간의 전면 무력충돌과 정전 사태다.

2. 전개 과정[편집]

9개 기록 · 2025-06-13 ~ 2025-10-20

  1. 이스라엘, '떠오르는 사자 작전'으로 이란 핵·군 지휘부 기습 타격

    2025년 6월 13일 이스라엘은 '떠오르는 사자 작전(Operation Rising Lion)'을 개시해 이란의 핵시설과 탄도미사일 기지, 군 수뇌부를 동시다발적으로 타격했다. 이 공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 호세인 살라미와 군 총참모장 모하마드 바게리를 포함한 최고위 군 지휘관들이 사망했고, 최소 9명 이상의 핵 과학자도 함께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나탄즈 우라늄 농축시설과 아라크 중수 생산시설 등 이란 핵 프로그램의 핵심 거점들도 공격 대상에 포함됐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를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군사작전 중 하나"라고 평가하며 이란의 핵·미사일 위협 제거를 목표로 내걸었다. 이 기습은 이후 12일간 이어지는 전면적 무력충돌의 시작점이 됐다.

  2. 이란 보복 미사일, 페타티크바·하이파 등 강타…최소 8명 사망

    충돌 나흘째인 2025년 6월 16일 이란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이스라엘 최소 5개 지역에 떨어져 8명이 숨지고 300명 가까이 다쳤다. 페타티크바에서 4명, 하이파에서 3명, 브네이브라크에서 1명이 각각 목숨을 잃었으며, 주거지역 건물 다수가 무너지거나 크게 파손됐다. 이스라엘의 아이언돔 등 다층 방공망도 일부 미사일을 막아내지 못하며 민간인 피해가 빠르게 늘었다. 이란은 이번 보복이 이스라엘의 선제공격에 대한 정당한 대응이라고 주장했다. 이 공격은 이후 국제인권단체로부터 민간인 대상 전쟁범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을 받게 된다.

  3. 트럼프, "2주 내 이란 공격 여부 결정" 시한 제시

    2025년 6월 19일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을 감안해 미국의 직접 군사개입 여부를 '앞으로 2주 내'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고 발표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의 발언을 대독하며 협상 여지가 남아있음을 시사했다. 같은 날 이란 탄도미사일이 남부 브엘세바의 소로카 의료센터를 직격해 병원 건물이 크게 파손되고 수십 명이 다쳤으며, 이스라엘은 이를 민간시설에 대한 의도적 공격이라고 규탄했다. 그러나 미국은 '2주 시한'이 무색하게 이 발표 이틀 뒤인 6월 21일 밤(미 동부시간) 이란 핵시설 공습을 단행했다. 결과적으로 이 시한 발표는 미국의 개입 결정 직전 마지막 공개 입장이 됐다.

  4. 美, '한밤의 망치 작전'으로 포르도·나탄즈·이스파한 동시 타격

    2025년 6월 22일 미국은 '한밤의 망치 작전(Operation Midnight Hammer)'을 개시해 B-2 스텔스 폭격기와 GBU-57 벙커버스터 폭탄을 동원, 이란의 포르도·나탄즈·이스파한 3개 핵시설을 동시에 타격했다. 산악 지하 깊숙이 건설된 포르도 농축시설은 무기급 우라늄 농축이 가능한 최신 원심분리기를 보유한 이란 핵 프로그램의 핵심 거점으로 꼽혀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공습이 '제한적이고 일회성' 작전이라고 밝히며 확전 의도가 없음을 강조했다. 이는 미국이 이란 본토 핵시설을 직접 타격한 최초의 사례로 기록됐다. 이 공습은 이스라엘-이란 충돌을 사실상 미국이 개입하는 국제전 양상으로 확대시켰다.

  5. 이란, 美 공습 후 이스라엘에 재보복 미사일 발사…86명 부상

    미국의 핵시설 공습 직후인 2025년 6월 22일 이란은 약 30발의 탄도미사일을 이스라엘로 발사해 텔아비브와 중부 도시 네스지오나 등 주거지역이 큰 피해를 입고 최소 86명이 다쳤다. 방공 요격 미사일 일부가 오작동해 하이파에 낙하하며 추가 피해를 낳기도 했다. 주거용 건물 여러 채가 직격탄을 맞아 구조대가 잔해 속 수색을 벌였다. 이란은 이번 공격이 미국의 핵시설 공습에 대한 즉각적 보복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이란 양측의 미사일전은 이 시점을 정점으로 이틀 뒤 정전으로 급격히 수그러들었다.

  6. 이란, 카타르 알우데이드 美 기지에 상징적 보복 공격

    2025년 6월 23일 이란은 미군이 주둔한 카타르 알우데이드 공군기지를 향해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이란은 공격에 앞서 카타르와 미국 측에 사전 경고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제 피해나 인명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이번 공격은 실질적 타격보다는 국내 강경파를 향한 명분 쌓기용 상징적 보복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카타르 정부는 자국 영공 침범에 강하게 항의하면서도 사태 확전을 막기 위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이 공격을 끝으로 이란의 군사적 대응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

  7. 트럼프 중재 정전 발효, 12일 만에 전쟁 종결

    2025년 6월 2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재한 정전이 발효되며 12일간 이어진 이스라엘-이란 무력충돌이 공식 종료됐다. 이란은 이번 전쟁으로 자국민 최소 61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고, 이스라엘 측 사망자는 28명으로 집계됐다. 양측 모두 정전 이후에도 상대의 위반을 주장하며 산발적 긴장이 이어졌지만 전면적 재충돌로는 번지지 않았다. 이번 전쟁은 이스라엘의 선제 기습에서 시작해 미국의 직접 군사개입으로까지 확대된 이례적 사례로 국제사회에 충격을 안겼다. 정전 이후에도 이란 핵 프로그램의 실제 피해 규모와 잔존 우라늄 재고를 둘러싼 논쟁은 계속됐다.

  8. 국제인권단체 "이란의 이스라엘 민간인 타격, 전쟁범죄 가능성"

    2025년 9월 4일 국제인권감시기구(HRW)는 보고서를 내고 이란이 전쟁 기간 이스라엘 민간 지역에 가한 미사일 공격 중 다수가 전쟁범죄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소로카 의료센터 등 민간시설 피격 사례를 구체적으로 분석하며 이란군의 표적 선정과 무차별성 여부를 문제 삼았다. HRW는 이스라엘 측 공습에 대해서도 별도로 국제인도법 준수 여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보고서는 정전 이후에도 전쟁 중 발생한 민간인 피해에 대한 책임 규명 논의가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란 정부는 해당 보고서 내용을 반박하며 자국의 대응이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했다.

  9. IAEA "농축우라늄 400㎏ 이상, 파괴된 시설 안에 그대로 남아있어"

    2025년 10월 20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6월 공습으로 파괴된 이스파한과 포르도, 나탄즈 일부 시설 안에 60% 농축 우라늄 400㎏ 이상이 여전히 매몰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의 전면적 협조 없이는 심각하게 훼손된 시설에 접근해 실제 재고량을 검증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정전 이후 넉 달이 지난 시점까지도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재고 현황은 국제사회가 독립적으로 확인하지 못한 상태로 남았다. 이는 전쟁이 이란의 핵 능력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했을 가능성을 시사해 추가 확산 우려를 키웠다. IAEA는 이란 측에 조속한 사찰 재개를 거듭 촉구했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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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이스라엘-이란 '12일 전쟁'과 美 포르도 핵시설 공습, 그 후폭풍, 어떤 사건인가요?
2025년 6월 이스라엘이 이란 핵·군사 시설을 기습 타격한 '떠오르는 사자 작전'을 시작으로 이란의 보복, 미국의 포르도 공습까지 이어진 12일간의 전면 무력충돌과 정전 사태다.
이스라엘-이란 '12일 전쟁'과 美 포르도 핵시설 공습, 그 후폭풍, 언제 일어났나요?
2025-06-13부터 2025-06-24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이스라엘-이란 '12일 전쟁'과 美 포르도 핵시설 공습, 그 후폭풍,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5-06-24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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