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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말랑이·왁뿌볼 등 어린이 완구서 유해물질 무더기 검출

2026-08-31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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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서울시가 온라인 해외플랫폼과 문구점에서 유통되는 어린이 촉감완구·파티용품 등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7개에서 기준치 최대 176배에 달하는 프탈레이트·카드뮴·금지 방부제가 검출됐다고 2026년 8월 31일 발표했다.

2. 전개 과정[편집]

6개 기록 · 2026-08-31 ~ 2026-08-31

  1. 서울시, 촉감완구 등 어린이 완구 20개 안전성 조사 결과 발표

    서울시는 8월 31일 해외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과 국내 문구점에서 판매되는 '14세 이상' 표기 어린이 완구류 20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촉감형 제품 13개, 파티용품 3개, 키링 2개, 스티커 1개, 아크릴 마커 1개 등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전체의 35%에 해당하는 7개 제품에서 국내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유해물질이나 물리적 위험 요소가 확인됐다. 서울시는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촉감완구가 실제로는 '14세 이상' 완구로 분류돼 어린이제품 안전기준 검사 대상에서 빠져 있었던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이번 조사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서울시의 정기 유통제품 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 촉감형 완구 5개 중 3개서 프탈레이트 최대 164.2배 검출

    조사 대상 촉감형 제품 5개 가운데 3개에서 어린이제품 기준치를 최대 164.2배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다. 같은 제품에서는 발암 우려 물질인 카드뮴도 기준치의 1.5배 수준으로 함께 검출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를 교란해 생식기능 이상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어린이제품에는 극히 낮은 기준치가 적용된다. 문제가 된 제품들은 말랑말랑한 촉감으로 아이들이 손으로 만지고 입에 가져가기 쉬운 형태여서 노출 위험이 특히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시는 해당 제품들이 온라인을 통해 대량으로 유통돼 온 정황을 확인하고 추가 유통 경로 조사에 나섰다.

  3. 촉감완구 포장 지퍼백서도 프탈레이트 142.7배 검출

    완구 자체뿐 아니라 제품을 담은 포장재인 지퍼백에서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142.7배, 카드뮴이 1.5배 수준으로 검출됐다. 어린이들이 완구를 넣고 빼는 과정에서 포장재를 직접 만지거나 입에 대는 경우가 많아 포장재 역시 안전관리 대상이 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는 그동안 완구 본체 위주로 이뤄지던 안전성 조사의 사각지대가 이번 조사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두 가지 별도 용출 시험에서는 포름알데히드가 기준치의 2.3배, 메탄올이 1.3배, 붕소가 최대 1.2배 검출되며 복합적인 화학물질 노출 우려가 확인됐다. 서울시는 포장재까지 포함한 전 주기 안전기준 마련의 필요성을 관계 부처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4. 인기 장난감 '왁뿌볼' 내용물서 금지된 방부제 성분 검출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말랑이 형태의 장난감 '왁뿌볼' 조사 대상 1개 제품의 내용물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방부제 성분인 CMIT와 MIT가 각각 2.5㎎/㎏, 0.8㎎/㎏ 검출됐다. CMIT·MIT는 과거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원인 물질 중 하나로 알려지며 국내에서는 완구류를 포함한 어린이제품에 사용이 엄격히 금지돼 있다. 왁뿌볼은 말랑한 액체 형태의 내용물을 손으로 주무르며 감각 자극을 즐기는 장난감으로, 파손 시 내용물이 피부에 직접 닿을 위험이 크다. 서울시는 이 제품이 정식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채 온라인을 통해 유통돼 온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권고했다.

  5. 네임스티커서 프탈레이트 176배·카드뮴 5배로 최고 수치 기록

    조사 대상 중 가장 심각한 기준 초과가 확인된 품목은 어린이들이 학용품에 붙이는 네임스티커였다. 해당 제품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176배, 카드뮴이 5배에 달하는 수치로 검출돼 이번 조사에서 가장 높은 초과율을 기록했다. 스티커는 아이들이 손으로 자주 만지고 떼었다 붙였다 하는 과정에서 피부 접촉이 반복되는 제품 특성상 노출 위험이 더욱 크다는 우려가 나왔다. 이 밖에 조사 대상 키캡 키링 제품 1개는 인장 시험 과정에서 내장된 소형 전지가 쉽게 분리되는 것으로 확인돼 어린이의 오연 및 질식 위험이 제기됐다. 서울시는 이들 제품에 대해서도 판매 중단과 회수를 권고했다.

  6. 서울시, 판매중단 요청·가정통신문 배포 등 후속 조치 착수

    서울시는 기준을 초과한 7개 제품에 대해 해당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게 판매 중단을 요청하고 관련 정보를 소비자24 등에 공개했다. 아울러 초등학교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배포해 문제 제품의 특징과 위험성을 안내하기로 했다. 완구거리 등 오프라인 유통 현장에는 안내물을 배포해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시는 9월 중 유사 제품군에 대한 추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혀 조사가 계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시 관계자는 해외 직구 제품의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관세청, 산업통상자원부 등과의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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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서울시, 말랑이·왁뿌볼 등 어린이 완구서 유해물질 무더기 검출, 어떤 사건인가요?
서울시가 온라인 해외플랫폼과 문구점에서 유통되는 어린이 촉감완구·파티용품 등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7개에서 기준치 최대 176배에 달하는 프탈레이트·카드뮴·금지 방부제가 검출됐다고 2026년 8월 31일 발표했다.
서울시, 말랑이·왁뿌볼 등 어린이 완구서 유해물질 무더기 검출, 언제 일어났나요?
2026-08-31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서울시, 말랑이·왁뿌볼 등 어린이 완구서 유해물질 무더기 검출,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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