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소화이트 논란, 2년 연속 백인 연기 후보와 보이콧·아카데미 다양성 개혁
2015-01-15 — 2016-06-29
최종 갱신
이 문서는 실제 사건·사고를 시간순으로 정리합니다. 편집 시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세요.
1. 개요[편집]
2015년과 2016년 아카데미 연기 부문 후보 20명이 2년 연속 전원 백인으로 발표되자 #OscarsSoWhite 해시태그와 스파이크 리, 제이다 핑킷 스미스의 보이콧 선언이 이어졌고, 2016년 1월 아카데미가 2020년까지 여성·소수인종 회원을 두 배로 늘리는 개혁안을 발표한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7개 기록 · 2015-01-15 ~ 2016-06-29
87회 아카데미 연기 후보 전원 백인, 해시태그 등장
2015년 1월 15일 발표된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연기 부문 후보 20명이 모두 백인이었다. 마틴 루서 킹 목사를 다룬 영화 '셀마'는 작품상 후보에는 올랐지만 연기와 감독 부문에서 제외됐다. 이 결과가 알려지자 활동가 에이프릴 레인이 트위터에 '#OscarsSoWhite'라는 해시태그를 올렸고 이 표현은 곧 아카데미 다양성 부족을 비판하는 구호가 됐다. 비판은 후보자 개인의 자질이 아니라 심사를 맡는 회원 구성과 제작 현장의 구조적 문제로 모아졌다. 당시에는 하나의 해프닝처럼 지나갔으나 이듬해 같은 일이 반복되며 폭발적으로 커졌다.
2016년 후보 발표, 2년 연속 연기 후보 20명 전원 백인
2016년 1월 14일 제88회 아카데미 후보가 발표됐고 연기 부문 후보 20명이 또다시 모두 백인이었다. 이 결과는 흑인 배우를 포함한 비백인 연기자가 4부문 총 40개 후보 자리에서 2년 연속 배제됐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영화 '크리드'에서는 실베스터 스탤론만 후보에 올랐고, '컨커션'의 윌 스미스와 '비스트 오브 노 네이션'의 이드리스 엘바 등이 후보에서 제외됐다는 아쉬움이 제기됐다. 이전 해 후보 구성이 시청률 16% 하락과 연결됐다는 분석도 나와, 다양성 부족이 흥행과 신뢰에도 영향을 준다는 우려가 커졌다.
스파이크 리·제이다 핑킷 스미스, 시상식 보이콧 선언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자신이 '새하얀' 오스카를 지지할 수 없다고 밝혔고 2년간 백인 배우 40명이 후보에 올랐지만 흑인은 한 명도 없다는 취지로 비판했다. 배우 제이다 핑킷 스미스도 페이스북 영상에서 시상식에 참석하지도 시청하지도 않겠다고 선언하며 인정을 구걸하는 것은 존엄과 힘을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발언은 소셜미디어에서 큰 호응을 얻었고 스파이크 리는 영화 제작 결정권을 가진 스튜디오 경영진이 진짜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아카데미 회장 '낙담과 좌절' 성명, 개혁 약속
아카데미 회장 셰릴 분 아이작스는 1월 19일 성명을 내고 후보 구성에 상처받고 좌절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것이 어렵지만 중요한 대화이며 큰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고, 2016년 신규 회원 영입과 그 이후까지 다양성을 높이도록 회원 충원 방식을 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흑인 여성인 분 아이작스 회장 본인이 사태의 중심에서 조직 변화를 직접 약속하게 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 성명은 보이콧 요구가 확산되던 가운데 아카데미 측이 공식적으로 문제를 인정한 첫 대응이었다.
아카데미 이사회, 2020년까지 여성·소수인종 회원 2배 확대안 발표
분 아이작스 회장은 1월 22일 51명으로 구성된 이사회가 전날 밤 만장일치로 일련의 개혁안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핵심은 2020년까지 여성과 소수인종 회원 수를 두 배로 늘리는 것이다. 이사회에는 새 이사 자리 3석을 추가하기로 했고, 신규 회원은 10년 임기의 투표권을 받으며 영화계 활동을 이어갈 경우 갱신되고 세 번 연속 임기를 채우거나 오스카 수상·후보 경력이 있으면 평생 투표권을 갖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회장은 아카데미가 산업이 따라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반발도 나와 배우 샬럿 램플링은 보이콧 운동이 백인에게 인종차별적이라는 취지로 말했고 마이클 케인도 BBC 라디오에서 인종이 아니라 연기의 질이 기준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크리스 록 진행으로 시상식 개최, 논란 정면 다룸
제88회 시상식은 2월 28일 코미디언 크리스 록의 진행으로 열렸다. 진행자로 일찍부터 발표된 록은 논란 한가운데에서 무대에 올라 오프닝 독백의 상당 부분을 아카데미의 다양성 문제를 짚는 데 썼다. 일부 배우들이 보이콧을 선언한 상황이어서 진행자 교체나 자진 하차 요구도 제기됐지만 그는 진행을 이어갔다. 방송 직후에도 이 문제는 계속 화제가 됐다. 이 시상식은 논란이 가라앉는 시점이 아니라 개혁 이행이 점검되는 시험대로 평가됐다.
역대 최대 683명 신규 회원 초청, 여성 46%·유색인종 41%
아카데미는 2016년 6월 29일 신규 회원 683명을 초청한다고 발표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이 신규 회원 집단은 여성이 46%, 유색인종이 41%였으며 60개국 출신을 포함했다. 이드리스 엘바, 엠마 왓슨 등이 명단에 올랐다. 이들이 모두 가입할 경우 전체 회원 중 여성 비율은 27%, 유색인종은 11%로 올라간다는 계산이 나왔다. 아카데미는 이를 개혁 약속 이행의 첫 결과라고 내세웠지만 일부 옹호 단체는 변화 속도가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3. 같이 보기[편집]
- 레슬리 존스 '고스트버스터즈' 트위터 인종·성차별 공격과 개인 웹사이트 해킹 사건— 영화·콘텐츠
- 천국의 문 제작 참사, 마이클 치미노의 예산 폭주와 유나이티드 아티스츠 몰락— 영화·콘텐츠
- 지옥의 묵시록 필리핀 제작 사태, 태풍·주연 교체·심장마비로 예산이 두 배 이상 불어난 코폴라의 악몽— 영화·콘텐츠
- 무슬림의 순수 반이슬람 영화 파문, 2012년 중동·아시아 시위와 제작자 나쿨라 수감— 영화·콘텐츠
- 제임스 건 디즈니 해고 사태, 과거 트윗 재조명과 가디언즈 3 감독직 박탈·복귀— 영화·콘텐츠
- 우디 앨런 아동 성학대 의혹 재점화: 아마존 계약 파기 소송과 회고록 출간 취소 파문— 영화·콘텐츠

자주 묻는 질문
- #오스카소화이트 논란, 2년 연속 백인 연기 후보와 보이콧·아카데미 다양성 개혁, 어떤 사건인가요?
- 2015년과 2016년 아카데미 연기 부문 후보 20명이 2년 연속 전원 백인으로 발표되자 #OscarsSoWhite 해시태그와 스파이크 리, 제이다 핑킷 스미스의 보이콧 선언이 이어졌고, 2016년 1월 아카데미가 2020년까지 여성·소수인종 회원을 두 배로 늘리는 개혁안을 발표한 사건이다.
- #오스카소화이트 논란, 2년 연속 백인 연기 후보와 보이콧·아카데미 다양성 개혁, 언제 일어났나요?
- 2015-01-15부터 2016-06-29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오스카소화이트 논란, 2년 연속 백인 연기 후보와 보이콧·아카데미 다양성 개혁,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16-06-29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개선 제안
이 문서에 대한 개선을 제안할 수 있어요. 제안은 관리자 검토 후 반영됩니다.
개선 제안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