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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풋옵션 분쟁: 앵커PE-라인야후 2235억 소송·저가 유상증자 논란

2024-01 —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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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앵커에퀴티파트너스 계열 룽고엔터테인먼트가 라인게임즈 지분 풋옵션을 둘러싸고 라인야후를 상대로 2235억원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했고, 라인게임즈의 저가 유상증자로 지분이 급감하며 항소심 새 쟁점으로 떠오른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8개 기록 · 2018 ~ 2026-08-03

20181
  1. 앵커PE 계열 룽고엔터테인먼트, 라인게임즈에 1250억원 투자

    홍콩계 사모펀드 앵커에퀴티파트너스의 특수목적회사(SPC) 룽고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라인게임즈에 1250억원을 투자하며 지분 27.6%를 확보했다. 당시 투자 계약에는 일정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룽고가 주당 약 86만3594원에 지분을 되팔 수 있는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조항이 포함됐다. 이 가격은 이후 라인게임즈의 기업가치 평가를 둘러싼 모든 분쟁의 기준점이 된다. 라인게임즈는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 기반 게임과 '언디셈버' 등을 서비스하는 국내 주요 게임 퍼블리셔로, 라인야후(옛 라인·야후재팬 통합법인)가 최대주주였다. 이 투자는 당시 국내 게임업계에서 손꼽히는 대형 사모펀드 투자 사례로 주목받았다.

20241
  1. 룽고, 풋옵션 행사하며 라인야후 상대 2235억원 소송 제기

    룽고엔터테인먼트는 2024년 1월 풋옵션을 행사하며 라인야후를 상대로 2235억원 규모의 주식매매대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룽고 측은 계약상 하한가인 주당 86만3594원 기준으로 지분을 되사줄 것을 요구했으나 라인야후가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는 국내 게임업계에서 사모펀드와 대기업 간 벌어진 보기 드문 대형 풋옵션 분쟁으로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소송 대상이 라인게임즈가 아닌 최대주주 라인야후로 설정된 점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었다. 이 소송은 이후 2년 넘게 이어지는 장기 공방의 시작이었다.

20251
  1. 1심 법원, 계약위반 가능성 인정하되 룽고 청구 기각

    1심 재판부는 2025년 12월 11일 라인야후 측의 계약 위반 가능성을 일부 인정하면서도 룽고의 2235억원 청구 자체는 받아들이지 않고 기각했다. 조선비즈는 이를 두고 앵커PE가 거액의 투자금과 이자 반환을 요구하며 제기한 소송에서 사실상 패소했다고 보도했다. 법원의 판단은 계약 위반 여지는 있지만 청구권 행사 요건이나 산정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본 것으로 해석됐다. 이 판결로 라인게임즈와 라인야후 측은 한숨을 돌렸지만, 앵커PE는 곧바로 항소 의사를 밝히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 1심 결과는 이후 벌어질 유상증자 논란과 맞물려 2라운드 공방의 배경이 된다.

20265
  1. 앵커PE, 항소 결정하며 '2차전' 예고

    앵커PE는 1심 패소 약 한 달 뒤인 2026년 1월 9일 항소 의사를 공식화했다. 조선비즈는 이를 "라인게임즈에 2235억 못 받게 된 앵커PE, 항소…2차전 간다"는 제목으로 보도하며 장기전 양상을 예고했다. 앵커PE는 1심에서 법원이 계약 위반 가능성 자체는 인정한 점을 근거로 항소심에서는 다른 결과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라인게임즈와 라인야후 측도 항소심 대응을 준비하며 장기 소송전에 대비했다. 그러나 항소심이 본격화되기도 전인 이듬해 초, 예상치 못한 유상증자가 새로운 뇌관으로 떠오른다.

  2. 라인게임즈, 주당 500원 저가 유상증자 단행

    라인게임즈는 2026년 2월 주당 500원이라는 액면가 수준의 저가로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이는 룽고와의 계약상 풋옵션 하한가였던 주당 86만3594원의 100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사실상 계약상 기준가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조치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앵커PE 측은 이런 저가 증자에 참여할 경우 막대한 투자 손실을 감수해야 했기 때문에 증자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라인 측은 회사의 유동성 문제 해결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으며 관련 규칙과 제도를 모두 준수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 증자는 곧바로 앵커PE의 지분을 극적으로 희석시키는 결과로 이어지며 새로운 논란에 불을 붙였다.

  3. 증자로 라인야후 지분 83.8%로 급증, 룽고 지분 0%대로 급락

    인베스트조선은 2026년 4월 29일 라인게임즈가 11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액면가에 2350만여 주를 신규 발행했다고 전했다. 이 증자에 불참한 룽고의 지분율은 21.4%에서 0%대로 곤두박질쳤고, 반대로 라인야후의 지분율은 35.7%에서 83.8%로 치솟았다. 앵커PE는 2018년 투자 당시 주당 약 86만원에 지분을 확보했던 만큼, 액면가 수준 증자 참여는 곧바로 막대한 손실을 의미해 참여할 수 없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시장에서는 이번 증자가 항소심을 앞두고 룽고의 협상력을 원천봉쇄하려는 의도가 담긴 조치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사실이 알려지며 유상증자는 항소심의 핵심 쟁점으로 급부상했다.

  4. 더벨, "라인게임즈-앵커PE 2200억대 소송전 9월 재격돌" 보도

    금융 전문매체 더벨은 2026년 7월 8일 라인게임즈와 앵커PE 간 2200억원대 소송전이 오는 9월 서울고등법원에서 다시 격돌한다고 보도했다. 1심 선고 이후 약 9개월 만에 항소심이 재개되는 것으로, 이번에는 저가 유상증자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더벨은 이를 "라인야후·앵커PE 항소심, 새 변수 '라인게임즈 유증'"이라는 후속 기사로도 다루며 유상증자의 적법성과 소수주주 보호 문제가 쟁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에서는 이번 항소심 결과가 향후 국내 게임업계 투자 계약의 풋옵션 조항 설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로써 3년 가까이 이어진 이 분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5. 항소심 새 변수 '유상증자' 공식화, 9월 서울고법서 재개 확정

    이투데이와 더벨은 2026년 8월 3일 앵커PE·라인야후 간 2235억원 풋옵션 소송 항소심이 다음 달 서울고등법원에서 재개된다고 재차 확인했다. 기사들은 2월 단행된 주당 500원 유상증자로 라인야후 지분이 35.7%에서 83.8%로, 룽고 지분은 21.4%에서 0.5%로 급감했다는 구체적 수치를 공개했다. 1심 법원이 라인야후의 계약 위반 가능성은 인정하면서도 청구를 기각했던 만큼, 항소심에서는 유상증자의 위법성 여부가 승패를 가를 새로운 변수로 다뤄질 전망이다. 앵커PE 측은 저가 증자가 소수주주 권리를 무력화하려는 의도적 조치라며 항소심에서 이 부분을 적극 다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게임업계와 사모펀드 투자자들은 이 사건이 향후 유사 투자계약 분쟁의 판례가 될 것으로 보고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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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라인게임즈 풋옵션 분쟁: 앵커PE-라인야후 2235억 소송·저가 유상증자 논란, 어떤 사건인가요?
앵커에퀴티파트너스 계열 룽고엔터테인먼트가 라인게임즈 지분 풋옵션을 둘러싸고 라인야후를 상대로 2235억원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했고, 라인게임즈의 저가 유상증자로 지분이 급감하며 항소심 새 쟁점으로 떠오른 사건이다.
라인게임즈 풋옵션 분쟁: 앵커PE-라인야후 2235억 소송·저가 유상증자 논란, 언제 일어났나요?
2024-01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라인게임즈 풋옵션 분쟁: 앵커PE-라인야후 2235억 소송·저가 유상증자 논란,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8-0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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