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리피(칼빈 베일), 괴롭힘 논란 끝 유튜브·트위치·X 3중 영구정지
2015-12-15 — 2023-09-16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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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 유튜버 리피(LeafyIsHere, 칼빈 베일)가 수년간 이어진 저격성 사이버불링과 트위치 스트리머 포키메인을 겨냥한 괴롭힘 캠페인, 스와팅 피해 끝에 2020년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잇달아 영구 정지되고 2023년에는 X(트위터)에서도 퇴출된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8개 기록 · 2015-12-15 ~ 2023-09-16
미국 유타주 자택 연쇄 스와팅 피해 시작
2015년 12월 15일, 미국 유타주 레이턴에 살던 유튜버 리피(본명 칼빈 리 베일)의 자택 인근에 폭발물이 설치돼 있다는 허위 신고가 접수돼 주변 주택 여러 채가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는 그를 겨냥한 조직적 스와팅 캠페인의 첫 사건으로, 2016년 2월 14일에는 '가족이 모두 살해됐다'는 거짓 신고에 SWAT 팀이 출동해 그를 총구 앞에서 집 밖으로 끌어내는 사건까지 벌어졌다. 같은 해 2월 23일에도 차고가 폭발하고 인질이 잡혔다는 허위 신고와 몸값 요구가 접수돼 경찰 6명이 출동했지만 역시 존재하지 않는 주소를 노린 거짓 신고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발신자가 익명화 프록시와 여러 서버를 경유해 신원 추적이 극히 어려웠으며, 반복된 허위 신고로 실제 응급 대응 자원이 낭비되고 주민 안전이 위협받았다고 지적했다. 자극적인 저격·비평 콘텐츠로 이름을 알린 리피는 이 사건 이후에도 수년간 각종 논란과 갈등의 중심에 서게 됐다.
iDubbbz 'Content Cop'서 사이버불링 가해자로 지목
2016년 유튜버 아이더비즈(iDubbbz)는 자신의 인기 시리즈 'Content Cop' 한 편을 통째로 리피에게 할애해, 그가 다른 크리에이터들을 반복적으로 저격하며 사이버불링을 저질러 왔다고 조목조목 비판했다. 이 영상은 큰 화제를 모으며 유튜브 커뮤니티 안에서 저격 콘텐츠의 도덕성과 사이버불링 기준을 둘러싼 격렬한 논쟁을 촉발했다. 매체 바이스는 리피를 포함한 일부 유튜버들이 유튜브의 강화된 괴롭힘 방지 정책을 '표현의 자유 검열'이라며 반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피는 아이더비즈의 비판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갈등을 이어갔고, 두 사람의 대립은 이후 수년간 온라인 드라마 채널들 사이에서 반복적으로 소환되는 소재가 됐다. 이 사건은 리피의 콘텐츠 방식이 단순한 비평을 넘어 표적이 된 개인에게 실질적 피해를 준다는 비판이 본격적으로 공론화된 계기로 꼽힌다.
논바이너리 유튜버 밀로 스튜어트 저격 영상 3편 게시, 1편 삭제
리피는 논바이너리 브로그 활동가 밀로 스튜어트를 겨냥해 '그것(it)'과 '괴물(creature)' 등 비인격적 표현을 사용한 저격 영상을 연달아 세 편 게시했다. 유튜브는 이 중 한 편이 정책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삭제 조치했지만, 나머지 영상들은 그대로 유지돼 스튜어트를 향한 온라인 괴롭힘이 계속됐다. 매체 데일리닷은 2016년 10월 17일 보도에서 스튜어트가 리피를 비롯한 다수 트롤들의 표적이 되어 끊임없는 온라인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건은 리피의 콘텐츠가 특정 소수자 집단을 향한 혐오성 괴롭힘으로 이어진다는 비판에 구체적 사례를 제공했다. 이후 리피에 대한 유튜브의 정책 위반 경고는 누적되기 시작했고, 이는 훗날 그의 채널이 영구 정지되는 배경 중 하나로 거론됐다.
2년 활동 중단 끝 복귀, iDubbbz 저격 영상으로 재시동
2017년 12월부터 활동을 멈췄던 리피는 2020년 3월 31일, 2년여의 침묵을 깨고 유튜브에 복귀해 다시 아이더비즈를 저격하는 영상을 올렸다. 할리우드라이프는 이 복귀 영상이 올라오자 팬들 사이에서 즉각적인 화제를 모으며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보도했다. 리피는 복귀 이후 예전보다 훨씬 빈번하게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고, 다시 여러 크리에이터들을 저격 대상으로 삼는 콘텐츠 방식을 이어갔다. 이 복귀는 그가 몇 달 뒤 겪게 될 더 큰 논란, 즉 트위치 스트리머 포키메인을 향한 괴롭힘 캠페인의 시작점이 됐다. 오랜 공백을 깬 복귀가 오히려 그의 채널을 영구 정지로 이끄는 결정적 전환점이 된 셈이다.
트위치 스트리머 포키메인 사생활 억측 공격 시작
2020년 7월, 리피는 트위치의 대표 스트리머 포키메인과 그의 지지자들을 겨냥해 근거 없는 사생활 억측을 바탕으로 한 비판 영상을 잇달아 올리기 시작했다. 매체 와이어드는 이 시기를 '드라마 유튜브의 스캔들 같은 지배'라는 표현으로 다루며, 리피의 공격이 사실 확인 없는 추측성 주장에 근거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포키메인은 자신의 연애 관계를 둘러싼 근거 없는 소문에 시달리며 상당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었고, 그의 팬층과 리피의 팬층 사이에서는 온라인상 격렬한 충돌이 이어졌다. 이 캠페인은 리피가 그동안 쌓아온 여러 차례의 정책 위반 경고에 결정타를 더하는 계기가 됐다. 결국 이 사건은 몇 주 뒤 유튜브가 그의 계정을 영구 정지시키는 직접적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다.
유튜브, 괴롭힘 정책 위반으로 채널 영구 정지
2020년 8월 21일, 유튜브는 리피의 채널을 영구적으로 정지시켰다. 더버지는 리피의 채널이 최근 3개월 사이 사이버불링과 다른 이용자의 방송을 방해하도록 시청자를 부추기는 등의 사유로 세 차례 정책 위반 경고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닷 또한 이번 영구 정지가 포키메인을 겨냥한 괴롭힘 캠페인을 정점으로 촉발됐다고 전하며, 리피가 수년간 반복해온 저격성 콘텐츠가 결국 유튜브 규정의 심판대에 오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1000만 명에 육박하는 구독자를 보유했던 리피의 채널이 사라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찬반 반응이 크게 갈렸다. 이 영구 정지는 리피가 이후 트위치로 활동 무대를 옮기게 되는 직접적 계기가 됐다.
총기 위협 트윗 파문 속 트위치서도 영구 밴
유튜브에서 퇴출된 리피는 트위치로 옮겨 방송을 이어갔으나, 2020년 9월 11일 트위치 역시 그의 계정을 영구 정지시켰다. 정지 사유는 '한 개인 또는 집단을 향한 증오성 행위 및 폭력 위협'이었다고 코타쿠가 보도했다. 정지 직전 리피는 유튜버 킴스타에게 최근 한 시위 현장에 재킷 안에 총을 숨기고 갔으며 '누군가 나에게 총을 쏠 명분을 주길 바랐다'는 취지의 트윗을 올렸고, 이후 이를 '농담이었다'고 해명했다. 그의 트위치 계정은 정지 전부터 검색 결과에서 숨겨지는 섀도밴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리피는 몇 주 사이 유튜브와 트위치라는 양대 플랫폼에서 모두 퇴출되는 전례 없는 상황에 놓였다.
X(트위터)에서도 영구 정지, 3대 플랫폼 모두 퇴출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잇달아 영구 정지된 지 3년이 지난 2023년 9월, 리피는 X(구 트위터)에서도 영구 정지 조치를 받았다. 매체 퍼스트스포츠는 이 소식을 전하며 그가 이미 유튜브·트위치에서 퇴출된 '논쟁적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는 점을 함께 짚었다. 이로써 리피는 자신이 활동해온 주요 소셜·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모두 계정이 사라지는 상황에 이르렀다. 한때 1000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모았던 그의 온라인 활동 기반은 사실상 완전히 붕괴됐다. 수년간 이어진 저격성 콘텐츠와 괴롭힘 논란이 결국 그를 주류 플랫폼 전체에서 퇴출시키는 결말로 이어진 셈이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유튜버 리피(칼빈 베일), 괴롭힘 논란 끝 유튜브·트위치·X 3중 영구정지, 어떤 사건인가요?
- 미국 유튜버 리피(LeafyIsHere, 칼빈 베일)가 수년간 이어진 저격성 사이버불링과 트위치 스트리머 포키메인을 겨냥한 괴롭힘 캠페인, 스와팅 피해 끝에 2020년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잇달아 영구 정지되고 2023년에는 X(트위터)에서도 퇴출된 사건이다.
- 유튜버 리피(칼빈 베일), 괴롭힘 논란 끝 유튜브·트위치·X 3중 영구정지, 언제 일어났나요?
- 2015-12-15부터 2023-09-16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유튜버 리피(칼빈 베일), 괴롭힘 논란 끝 유튜브·트위치·X 3중 영구정지,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3-09-16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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