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코스트너, '호라이즌2' 촬영장 미상의 성폭행 장면 강요 소송
2023-05-02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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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배우 겸 감독 케빈 코스트너가 영화 '호라이즌: 아메리칸 사가 챕터2' 촬영 중 스턴트 배우 데빈 라벨라에게 사전 동의 없이 폭력적인 성폭행 장면을 연기하도록 강요했다는 소송에 휘말려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2. 전개 과정[편집]
6개 기록 · 2023-05-02 ~ 2025-10-17
유타주 촬영 현장서 미상의 성폭행 장면 촬영
2023년 5월 2일 유타주에서 진행된 '호라이즌: 아메리칸 사가 챕터2' 촬영 중 케빈 코스트너가 갑작스럽게 성폭행 장면을 넣자고 대본 수정을 요청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주연 배우 엘라 헌트는 이 장면 연기를 거부하고 촬영장을 떠났다. 이후 헌트의 스턴트 대역이었던 데빈 라벨라가 별다른 설명 없이 이 장면을 대신 연기하도록 지시받았다고 소장에 적시됐다. 라벨라 측은 이 과정에서 노조 규정과 계약상 안전 절차가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친밀장면 코디네이터(intimacy coordinator)가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라벨라, 친밀장면 코디네이터에게 '어제의 만행' 문자
촬영 다음 날인 2023년 5월 3일 라벨라는 영화의 친밀장면 코디네이터 셀레스트 체니에게 문자를 보내 '어제 있었던 만행에 대해 얘기하고 싶다. 나는 매우 잘못된 상황에 놓였고 이는 나에게 정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체니는 이후 작성한 사건 보고서에서 해당 장면 촬영 과정에서 여러 안전 프로토콜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기록했다. 보고서에는 스턴트 코디네이터 웨이드 앨런이 현장에서 유일하게 라벨라의 투입을 막으려 했으며, 촬영 조감독에게 '이건 스턴트 대역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 문자와 보고서는 2년 뒤 소송의 핵심 증거로 제출됐다.
라벨라, 코스트너·제작사 상대 소송 제기
2025년 5월 27일 데빈 라벨라는 케빈 코스트너와 제작사 테리토리 픽처스를 상대로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는 성희롱, 적대적 근무환경 조성 등의 혐의가 담겼다. 라벨라는 옐로우재킷츠, 바비 등의 작품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스턴트 배우로, '호라이즌2'에서 엘라 헌트의 리드 스턴트 대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유로뉴스와 버라이어티 등 주요 매체가 이 소송을 '미상의(unscripted) 성폭행 장면'을 둘러싼 소송으로 보도했다. 코스트너 측은 소장 내용을 강하게 부인했다.
라벨라, 문자메시지·코디네이터 보고서 추가한 소장 개정
2025년 6월 18일 라벨라 측은 소장을 개정해 촬영 다음 날 주고받은 문자메시지와 친밀장면 코디네이터 셀레스트 체니가 작성한 '통렬한' 사건 보고서를 새로운 증거로 추가했다. 개정된 소장은 '방치된 프로토콜'이 다수 있었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더랩은 이를 '충격적인 새 증거'라고 평가했다. 코스트너 측은 해당 영화가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창작물이라며 라벨라가 사전 통보 없이 장면이 추가됐다는 주장을 제대로 입증하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이 개정 소장은 이후 법원의 각하 신청 심리에서 핵심 자료로 활용됐다.
코스트너, 소송 각하 신청하며 '새빨간 거짓말'이라 반박
2025년 8월 케빈 코스트너 측은 라벨라의 소송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해 설계된 '새빨간 거짓말(bold-faced lie)'이라며 법원에 소송 각하를 신청했다. 코스트너 측 변호인은 해당 장면이 대본에 이미 포함돼 있었고 안전 절차도 준수됐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딜라인은 이 반박을 '평판 훼손을 목적으로 설계된 소송'이라는 코스트너 측 입장으로 보도했다. 이 시기 코스트너는 '호라이즌' 시리즈 후속편 제작과 관련한 다른 사업적 문제도 겹쳐 있었다. 법원은 이후 이 각하 신청에 대해 라벨라에게 유리한 판단을 내렸다.
법원, 라벨라 소송 10개 청구 중 8개 진행 허용
2025년 10월 17일 로스앤젤레스 상급법원의 존 R. 타카수기 판사는 라벨라가 제기한 10개 청구 중 8개에 대해 소송 진행을 허용하는 판결을 내렸다. 성희롱 관련 청구 1건과 캘리포니아 베인법(Bane Act) 위반 청구 1건만 기각됐다. 이는 코스트너 측이 신청한 소송 각하 요청이 대부분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라벨라에게 유리한 결과로 평가됐다. 코스트너 측 변호인단은 판결에 대해 즉각적인 항소를 예고했다. 데일리콜러와 딜라인은 이를 '코스트너의 법적 패배'로 보도했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케빈 코스트너, '호라이즌2' 촬영장 미상의 성폭행 장면 강요 소송, 어떤 사건인가요?
- 배우 겸 감독 케빈 코스트너가 영화 '호라이즌: 아메리칸 사가 챕터2' 촬영 중 스턴트 배우 데빈 라벨라에게 사전 동의 없이 폭력적인 성폭행 장면을 연기하도록 강요했다는 소송에 휘말려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 케빈 코스트너, '호라이즌2' 촬영장 미상의 성폭행 장면 강요 소송, 언제 일어났나요?
- 2023-05-02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케빈 코스트너, '호라이즌2' 촬영장 미상의 성폭행 장면 강요 소송,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5-10-1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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