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의원 보좌진 준강제추행 의혹과 탈당·제명 사건
2024-10 —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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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장경태 국회의원이 2024년 10월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다른 의원실 보좌진을 준강제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고소인을 무고로 맞고소했고, 소속 정당은 그에게 제명에 준하는 징계를 내렸지만 수사와 공방은 2026년까지 이어지고 있다.
2. 전개 과정[편집]
12개 기록 · 2024-10 ~ 2026-09-04
여의도 식당서 다른 의원실 보좌진 준강제추행 발생
장경태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4년 10월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회식 자리에서 다른 의원실 소속 보좌진을 준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게 됐다. 이 자리에는 여러 의원실 관계자들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피해자 측은 이후 이 자리에서 있었던 신체 접촉을 문제 삼아 문제를 제기했다. 장 의원은 사건 초기부터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자신은 부적절한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 사안은 1년여가 지난 2025년 말 관련 영상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비로소 세간에 크게 알려지게 됐다. 국회의원의 보좌진 대상 성비위 의혹이라는 점에서 이후 정치권 전체로 파장이 확산될 소지를 안고 있었다.
성추행 의혹 영상 공개되며 정치권 파장
2025년 12월 9일 장경태 의원의 준강제추행 의혹을 담은 영상과 정황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파장이 커졌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여성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장경태 의원은 즉각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하며 여야 정치 공방의 도화선이 됐다.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당 차원의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장 의원 측은 공개된 영상이 자신의 의도를 왜곡한 짜깁기 영상이라고 즉각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 사건은 이후 몇 달간 여야 공방과 2차 가해 논란으로 확산하는 출발점이 됐다.
피해자, '꽃뱀짓' 등 2차 가해 악성댓글·유튜버 고소
의혹이 공개된 직후 피해자는 온라인상에서 자신을 향해 “꽃뱀짓”이라는 등 모욕적인 표현을 사용한 악성 댓글 작성자와 이를 확산시킨 일부 유튜버를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은 성비위 피해를 폭로한 당사자에게 오히려 책임을 전가하는 2차 가해가 도를 넘었다고 지적했다. 이는 국회의원을 상대로 한 성비위 폭로 사건에서 흔히 반복되는 2차 가해 문제를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여성단체들은 피해자 보호와 신상 노출 방지를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이 고소는 이후 장경태 의원 사건이 단순한 의혹 공방을 넘어 다수의 법적 절차가 얽힌 사안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
국회 윤리감찰단 조사 출석 10분 만에 조기 퇴장
장경태 의원은 2025년 12월 10일 국회 윤리감찰단의 소환 조사에 출석했으나 채 10분도 되지 않아 자리를 떠나며 조사에 사실상 불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리감찰단은 이날 “현재 조사 중”이라는 원론적 답변만 반복하며 구체적인 진행 상황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는 국회 스스로의 자정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장 의원 측은 조사 절차의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며 조기 퇴장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이 장면은 이후 국회의원 성비위 사건에 대한 국회 자체 징계 시스템의 한계를 보여주는 사례로 자주 인용됐다.
장경태, “영상 3초 짜깁기 왜곡” 반박 기자회견
장경태 의원은 2026년 1월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에 대한 성추행 의혹 영상이 “단 3초 분량을 짜깁기해 왜곡한 것”이라고 재차 반박했다. 그는 “무고는 범죄”라며 자신 있으면 보도의 원본 영상 전체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같은 날 다른 매체 인터뷰에서도 그는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입장을 유지했다. 그의 이런 태도는 피해자 측 및 여성단체들의 강한 반발을 샀고, 진실 공방은 이후 몇 달간 이어졌다. 이 기자회견은 장 의원이 향후 탈당과 경찰 수사 국면에서도 일관되게 유지한 “짜깁기·왜곡” 프레임의 출발점이 됐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전격 탈당
장경태 의원은 2026년 3월 20일 더불어민주당을 전격 탈당했다. 그는 탈당의 변을 통해 “반드시 결백을 입증하겠다”며 당 차원의 징계 절차가 임박한 상황에서 스스로 당을 떠나는 길을 택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사실상 제명이라는 불명예 징계를 피하기 위한 선제적 탈당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은 그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윤리 심사 절차를 계속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탈당은 이후 당 윤리심판원이 그에게 “징계 회피성 탈당”이라는 비판과 함께 제명에 준하는 처분을 내리는 배경이 됐다.
성추행·2차가해 혐의로 경찰 송치
경찰은 2026년 3월 27일 장경태 전 의원을 준강제추행 및 2차 가해 관련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는 피해자가 고소장을 접수한 지 넉 달여 만에 이뤄진 조치였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는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들의 진술과 관련 영상 자료 등이 핵심 증거로 다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장 전 의원 측은 송치 이후에도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검찰 단계에서 결백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이 송치로 사건은 정치적 공방의 영역을 넘어 본격적인 형사 사법 절차의 영역으로 넘어갔다.
민주당 윤리심판원, “제명에 준하는 징계” 의결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은 2026년 4월 6일 이미 탈당한 장경태 전 의원에 대해 “제명에 준하는 징계”를 의결했다. 당은 그가 징계를 피하기 위해 탈당했다는 점을 명시하며 성비위 의혹에 대한 당의 무관용 원칙을 재확인하려 했다. 서울신문 등은 이를 두고 “성추행 논란 4달 만에 장경태 제명 의결”이라며 당의 대응이 지나치게 늦었다는 지적도 함께 전했다. 이 조치는 법적 구속력은 없었지만 정치적으로는 장 전 의원과 당의 완전한 결별을 상징하는 결정으로 평가됐다. 이후 그는 무소속 신분으로 의정 활동과 법적 대응을 이어가게 됐다.
여성단체, “민주당 뒷북 제명 반성하라” 비판
여성단체들은 2026년 4월 8일 성명을 내고 “민주당은 장경태 뒷북 제명을 반성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의혹이 처음 불거진 2025년 12월부터 당의 실질적 징계 처분까지 넉 달 가까이 걸린 점을 지적하며, 당이 성비위 사건에 안일하게 대응했다고 비판했다. 여성단체들은 특히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 보호 조치가 미흡했고, 2차 가해가 방치됐다는 점도 함께 문제 삼았다. 이들은 정당이 소속 정치인의 성비위 의혹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비판은 이후 정당들의 성비위 대응 매뉴얼 개선 논의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
검찰, 목격자 여비서관 전 연인 참고인 소환하며 수사 본격화
검찰은 2026년 6월 25일 장경태 전 의원의 성추행 의혹 사건 수사를 본격화하며 사건 당시 목격자로 지목된 여비서관의 전 연인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이 인물은 사건 현장 영상을 촬영하거나 관련 정황을 알고 있는 핵심 관계자로 지목돼 왔다. 검찰은 이 참고인 조사를 통해 영상의 편집 여부와 사건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전 의원 측은 수사가 본격화한 데 대해 진실이 밝혀질 좋은 기회라며 협조 의사를 밝혔다. 이 소환은 사건이 정치적 논쟁을 넘어 구체적인 증거 다툼의 국면으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줬다.
장경태, 반박 카카오톡 대화 공개 “당시 실체는 데이트폭력”
장경태 전 의원은 2026년 9월 2일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다시 반박하며 회식 자리 동석자들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공개된 대화를 근거로 “당시 실체는 데이트폭력이었다”는 취지로 주장하며 자신이 성추행의 가해자가 아니라 오히려 왜곡된 프레임의 피해자라는 입장을 폈다. 그는 자신을 고소한 피해자의 남자친구가 촬영한 영상과 관련한 녹취록도 함께 공개하며 “촬영된 남성이 누구인지도 몰랐다”는 고소인 측 주장이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고소인 남자친구가 언론 제보에 주도적으로 관여했다는 취지의 제보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공개는 무고 소송 국면에서 여론전을 더욱 가열시키는 계기가 됐다.
장경태, '성평등 무고 신고센터' 운영 발표하며 여야 공방 확산
장경태 전 의원은 2026년 9월 3~4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무고 혐의로 고소한 지 약 270일이 지났다며 수사기관에 조속한 결론을 촉구하고, 이날부터 '성평등 무고 신고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억울한 남성과 여성분들이 없도록 함께 싸워 나가겠다”고 말하며 자신의 사건을 무고 문제 전반으로 확장시키려는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 발언과 별도로 이재명 정부의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선 논란과 엮어 “이재명 공소취소를 위한 인사”라는 등 정치적 공세를 이어갔다. 여야는 장경태 사건을 각자의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활용하며 공방을 이어갔고, 사건의 형사·정치적 결론은 여전히 나지 않은 상태로 남았다. 이로써 이 사건은 2024년 10월 발생 이후 2년 가까이 결론 없이 진실공방이 이어지는 장기 미제 정치 스캔들이 됐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장경태 의원 보좌진 준강제추행 의혹과 탈당·제명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장경태 국회의원이 2024년 10월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다른 의원실 보좌진을 준강제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고소인을 무고로 맞고소했고, 소속 정당은 그에게 제명에 준하는 징계를 내렸지만 수사와 공방은 2026년까지 이어지고 있다.
- 장경태 의원 보좌진 준강제추행 의혹과 탈당·제명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 2024-10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장경태 의원 보좌진 준강제추행 의혹과 탈당·제명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9-0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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