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76 출시 혹평과 파워아머 에디션 캔버스 가방 바꿔치기 논란
2018-10 — 2019-06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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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8년 11월 출시된 베데스다의 폴아웃 76이 심각한 버그와 혹평에 시달린 데 이어, 200달러짜리 파워아머 에디션의 광고용 캔버스 가방이 저가 나일론 가방으로 바뀐 사실과 고객지원 시스템의 개인정보 노출이 겹쳐 신뢰 위기를 부른 사태다.
2. 전개 과정[편집]
9개 기록 · 2018-10 ~ 2020-04
베타 클라이언트 오류로 50GB 게임 삭제·재다운로드
2018년 10월 폴아웃 76 베타 기간에 런처의 특정 버튼을 누르면 설치된 약 50GB 게임 전체가 삭제되고 재다운로드가 시작되는 오류가 보고됐다. 이용자들은 이를 베데스다 게임 사상 최악의 버그로 조롱했고 커뮤니티에는 출시 전부터 불안이 번졌다. 베타 기간은 서버 안정성과 게임 완성도를 점검하는 자리였지만 오히려 미완성 인상만 남겼다. 이 오류는 출시 뒤 이어질 품질 논란의 전조로 거론된다. 베데스다는 베타 피드백을 반영해 문제를 고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출시 직전 54GB 데이원 패치 공개
2018년 11월 10일 베데스다는 폴아웃 76의 출시 첫날 패치 용량이 약 54GB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기본 설치 용량 약 45GB에 더하면 총 100GB에 육박하는 규모여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게임 본편보다 패치가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패치는 베타에서 발견된 문제를 수정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은 이용자에게는 부담이었다. 일부에서는 콘솔 버전 패치도 약 47GB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 패치 규모는 개발 완성도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출시 직후 혹평, 메타크리틱 52점
폴아웃 76은 2018년 11월 14일 PC와 콘솔로 출시됐다. 메타크리틱 평점은 PC 52점, PS4 53점, 엑스박스 원 49점으로 낮았고 유저 평점은 1점대에서 2점대에 그쳤다. 비평가와 이용자들은 버그가 많고 세계가 텅 비어 있으며 NPC가 없다는 점, 반복적인 전투 요청 등을 약점으로 꼽았다. 베데스다 게임으로서는 이례적인 수준의 부정적 반응이었다. 이 평가는 후속 논란을 증폭시키는 배경이 됐다.
파워아머 에디션 광고 캔버스 가방, 나일론 가방으로 교체 발각
출시 직후 200달러짜리 파워아머 에디션 구매자들은 광고에 나온 캔버스 가방 대신 저가 나일론 가방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베데스다는 재료를 구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이용자들은 납득하지 못했다. 인플루언서에게는 원래의 캔버스 가방이 제공됐다는 사실까지 드러나 반발이 거세졌다. 사측은 보상으로 게임 내 화폐 500 아톰을 제안했지만 약 5달러에 불과해 오히려 비판을 키웠다. 소비자 신뢰에 타격을 준 대표적 사례로 꼽혔다.
베데스다, 캔버스 가방으로 교체 지급 약속
베데스다는 2018년 12월 3일 파워아머 에디션 구매자에게 나일론 가방을 대체할 캔버스 가방을 보내겠다고 발표했다. 제조 계획을 마무리 중이라고 설명했고 신청은 지원 티켓을 통해 받기로 했다. 앞서 제안한 500 아톰 보상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여론을 수용한 결정이었다. 이용자들은 환영하면서도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 결정으로 사태는 수습 국면에 들어갔지만 곧 다른 문제가 터졌다.
고객지원 사이트 오류로 개인정보 노출
2018년 12월 5일 베데스다 고객지원 웹사이트 오류로 다른 이용자의 지원 티켓을 볼 수 있는 상황이 약 45분간 이어졌다. 이름과 연락처, 주소, 구매 증빙, 일부 신용카드 정보가 노출될 수 있었고 전체 카드 번호와 비밀번호는 노출되지 않았다고 사측은 밝혔다. 베데스다는 최대 65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방 교체를 신청하려던 이용자들이 티켓을 열고 닫는 일도 가능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베데스다는 사이트를 내리고 문제를 고친 뒤 사과 성명을 냈다.
캔버스 가방 교체 신청 마감
베데스다는 2019년 1월 31일까지 지원 티켓을 제출한 파워아머 에디션 구매자에게 캔버스 가방을 교체해 주기로 했다. 제조 계획을 마무리 중이라고 밝혔을 뿐 정확한 배송 시점은 제시하지 않아 이용자들의 불안이 이어졌다. 마감이 다가오면서 신청이 몰렸고 일부는 지원 응대가 느리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이 보상 절차는 베데스다가 사건 수습을 위해 실제 비용을 감수했다는 의미가 있었다. 반면 출시 후 한 달 넘도록 완전한 해결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은 비판받았다.
캔버스 가방 교체품 배송 시작
2019년 6월 베데스다는 파워아머 에디션 구매자에게 교체용 캔버스 가방을 실제로 보내기 시작했다. 약 반년이 걸린 이 배송으로 광고와 다른 상품이 제공됐던 문제는 일단락됐다. 이용자들은 도착한 가방 사진을 공유하며 뒤늦은 이행에 반응했다. 그러나 출시 때 잃은 신뢰를 되돌리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베데스다는 이후 게임 개선에 집중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다.
웨이스트랜더스 업데이트로 평가 회복
2020년 4월 웨이스트랜더스 대형 업데이트로 폴아웃 76에 인간 NPC와 새 퀘스트가 추가됐다. 이 업데이트 이후 비평가 평점은 출시 당시보다 뚜렷하게 개선됐다. 출시 때 지적된 텅 빈 세계 문제가 상당 부분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용자 수도 점차 늘어 2021년 11월 1100만 명, 2024년 3월 1700만 명에 이르렀다. 베데스다는 유료 구독 폴아웃 1st 도입 등 별도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을 장기 서비스로 되살렸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폴아웃 76 출시 혹평과 파워아머 에디션 캔버스 가방 바꿔치기 논란, 어떤 사건인가요?
- 2018년 11월 출시된 베데스다의 폴아웃 76이 심각한 버그와 혹평에 시달린 데 이어, 200달러짜리 파워아머 에디션의 광고용 캔버스 가방이 저가 나일론 가방으로 바뀐 사실과 고객지원 시스템의 개인정보 노출이 겹쳐 신뢰 위기를 부른 사태다.
- 폴아웃 76 출시 혹평과 파워아머 에디션 캔버스 가방 바꿔치기 논란, 언제 일어났나요?
- 2018-10부터 2019-06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폴아웃 76 출시 혹평과 파워아머 에디션 캔버스 가방 바꿔치기 논란,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19-06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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