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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진행 중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2025-11-06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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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5년 11월 6일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해체 작업 중인 5호기 보일러 타워가 붕괴돼 작업자 9명이 매몰되고 8일간의 수색 끝에 전원 사망한 대형 산업재해다.

2. 전개 과정[편집]

7개 기록 · 2025-11-06 ~ 2025-12-07

  1. 가동 중지된 보일러 타워 붕괴, 9명 매몰

    2025년 11월 6일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가동이 중지된 기력발전 5호기의 보일러 타워를 발파 해체하기 위한 구조물 사전 취약화 작업 중 높이 60m의 타워가 갑자기 붕괴했다. 붕괴 당시 현장에서 작업하던 인력 9명이 잔해에 매몰돼 대규모 구조 작업이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국가소방동원령에 준하는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매몰자 수색에 나섰다. 붕괴 원인으로는 해체 순서를 지키지 않은 채 상부에서 무리하게 작업을 진행한 정황이 초기부터 제기됐다. 발주처인 한국동서발전과 시공사, 하도급업체 간 안전관리 책임 소재를 둘러싼 논란도 곧바로 불거졌다.

  2. 첫 사망자 확인, 해체계획 미준수 의혹

    사고 다음 날인 2025년 11월 7일 매몰자 중 1명이 숨진 채 발견돼 첫 사망자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안전관리계획서에는 하부 10m 이내 설비를 먼저 철거한 뒤 사전 취약화 작업을 하도록 규정돼 있었지만 실제 작업자들은 상부 25m 지점에서 취약화 작업을 벌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해체 순서를 지키지 않은 전형적인 안전관리 부실 사례로 지목됐다. 구조물 한쪽에 하중이 몰리며 무게중심이 흔들려 붕괴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나왔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해체계획 미준수와 구조 검토 미흡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3. 4·6호기 발파 강행, 매몰자 수색 본격화

    2025년 11월 11일 낮 12시 인근의 4호기와 6호기에 대한 예정된 발파가 강행됐고, 이후 오후부터 매몰자 수색이 본격적으로 재개됐다. 당국은 잔존 구조물의 추가 붕괴 위험을 낮추기 위해 발파를 진행한 뒤 구조 작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설명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수색이 지연되는 데 대한 답답함과 불안감을 호소했다. 소방당국은 중장비와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잔해 제거와 매몰자 탐색을 병행했다. 이날 조치는 사고 수습의 전환점으로 평가됐다.

  4. 사망자 5명으로 늘어

    2025년 11월 12일 매몰자 중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되면서 공식 사망자 수가 5명으로 늘었다. 잔해가 넓게 흩어져 있고 붕괴 구조물이 불안정한 탓에 수색 작업은 더디게 진행됐다. 유가족들은 현장 인근에서 상황을 지켜보며 신속한 수색과 원인 규명을 촉구했다.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 위험을 관리하며 매몰 추정 구역을 좁혀가는 방식으로 수색을 이어갔다. 사고 발생 일주일이 다 되도록 실종자 전원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아 현장의 긴장감은 계속됐다.

  5. 사망자 6명으로, 발주·시공사 사과

    2025년 11월 13일 매몰자 수색이 이어지며 사망자가 6명으로 늘었다. 사고 발생 8일 만에 발주처인 한국동서발전과 시공사 HJ중공업이 공식 사과에 나섰다. 두 회사는 안전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유가족에 대한 지원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발주처와 시공사, 하도급업체 코리아카코 등에 대한 전방위 압수수색을 벌이며 수사를 확대했다. 시민사회에서는 대형 공공 발전시설 해체공사의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6. 매몰자 7명 전원 사망 확인, 수색 종료

    2025년 11월 14일 오후 9시 57분께 마지막 실종자였던 김모(62)씨의 시신이 5호기 보일러 타워 잔해에서 수습되면서 매몰자 9명 중 7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10시 17분 국가소방동원령을 해제하며 사고 발생 8일 만에 대규모 수색 작업을 마무리했다. 유가족들은 현장에서 오열하며 안전관리 부실에 대한 강한 분노를 드러냈다. 정부는 대형 발전설비 해체공사에 대한 안전기준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발전소 해체공사 현장의 위험성을 다시 일깨운 대표적 산업재해로 기록됐다.

  7. 붕괴 한 달, 핵심 증거는 여전히 잔해 속

    사고 발생 한 달이 지난 2025년 12월 7일 보도에 따르면 붕괴 원인을 규명할 핵심 증거들이 여전히 잔해 속에 묻혀 있어 수사가 장기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해체계획 미준수와 구조 검토 부실 여부를 놓고 발주처, 시공사, 하도급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이어갔다. 유가족과 노동단체는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지연되고 있다며 정부와 관계기관을 강하게 비판했다. 전문가들은 대형 발전설비 해체공사에 대한 안전 규정과 감독 체계를 근본적으로 손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고 수습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원인 규명과 책임 소재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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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어떤 사건인가요?
2025년 11월 6일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해체 작업 중인 5호기 보일러 타워가 붕괴돼 작업자 9명이 매몰되고 8일간의 수색 끝에 전원 사망한 대형 산업재해다.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언제 일어났나요?
2025-11-06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5-12-0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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