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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e스포츠종결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폐지·프로게임단 해체 사태

2016-10-18 — 2016-10-18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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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 e스포츠의 상징이던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가 승부조작 여파와 후원사 이탈 등으로 2016년 폐지되고 SKT·KT 등 5개 프로게임단이 해체되며 1세대 e스포츠가 저문 사건.

2. 전개 과정[편집]

10개 기록 · 2003-03 ~ 2017

20031
  1. 프로리그 출범과 e스포츠 전성기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는 2003년 3월 한국e스포츠협회(KeSPA) 주관으로 출범한 팀 단위 e스포츠 리그다. SKT T1, KT 롤스터 등 대기업 후원 프로게임단이 정규 리그에서 격돌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결승전에는 수만 명의 관중이 몰릴 만큼 스타크래프트는 국민 게임의 지위에 올랐다. 프로게이머는 청소년들의 선망 직업이 됐고 한국은 e스포츠 종주국으로 자리 잡았다. 프로리그는 그 중심에 있던 최대 규모의 리그였다.

20101
  1.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의 충격

    2010년 프로게이머들이 브로커와 결탁해 경기 결과를 조작한 대형 승부조작 사건이 터졌다. 유명 선수들이 연루되면서 팬들의 충격과 배신감이 극에 달했다. e스포츠의 공정성과 신뢰가 뿌리째 흔들렸고 리그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이 가해졌다. 후원 기업들이 리그와의 관계를 재검토하는 계기가 됐다. 이 사건은 이후 프로리그 존립 기반을 서서히 약화시킨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20151
  1. 스타2 승부조작 재발과 신뢰 붕괴

    2015년에는 스타크래프트2 종목에서 또다시 승부조작 사건이 불거졌다. 반복된 조작 사건은 팬 이탈을 가속화하고 종목의 신뢰를 크게 훼손했다. 이미 신작 게임들에 밀려 인기가 하락하던 상황에서 악재가 겹친 것이다. 후원사 유치는 갈수록 어려워졌고 리그 운영 동력도 약화됐다. 거듭된 승부조작은 프로리그 폐지를 앞당긴 결정적 배경이 됐다.

20165
  1. 신작 부상과 후원사 유치 난항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등 새로운 인기 종목이 부상하면서 e스포츠 지형이 급변했다. 스타크래프트2가 전작의 인기를 이어받지 못한 가운데 프로리그의 위상은 계속 하락했다. 참가 팀은 지속적으로 축소됐고 선수 자원도 부족해졌다. 무엇보다 리그를 지탱할 후원사를 찾지 못하며 운영 자체가 벼랑 끝에 몰렸다. 리그 존폐를 둘러싼 위기감이 업계 전반에 퍼졌다.

  2. KeSPA, 프로리그 폐지 공식 발표

    2016년 10월 18일 한국e스포츠협회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의 종료를 공식 선언했다. 2003년 출범 이후 14년간 이어진 최대 규모 팀 단위 리그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순간이었다. 협회는 후원사 유치 난항, 참가 팀 축소, 승부조작 여파 등을 종합적 원인으로 꼽았다. 리그 유지에 필요한 동력을 더는 찾기 어렵다는 판단이었다. 한국 e스포츠의 한 시대가 저무는 상징적 사건으로 받아들여졌다.

  3. 5개 프로게임단 해체

    프로리그 폐지와 함께 SK텔레콤 T1, KT 롤스터, CJ 엔투스, 삼성 갤럭시, 아프리카 프릭스 등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임단의 운영이 종료됐다. 2016시즌 참가 7개 팀 가운데 5개 팀의 프로 운영이 한꺼번에 중단됐다. 오랜 기간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리그를 이끌던 명문 게임단들이 사라졌다. 대기업이 후원하던 프로 시스템이 붕괴하는 순간이었다. 팬들은 오랜 응원 대상의 소멸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4. 프로게이머·감독 대량 실직

    게임단 해체로 소속 프로게이머와 감독, 코치 등 다수가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었다. 일부 선수는 다른 종목으로 전향하거나 개인 방송(BJ)으로 진로를 바꿨다. 은퇴를 택하거나 아마추어 무대로 내려간 선수들도 적지 않았다. 청소년기부터 게임에만 매진해 온 선수들의 진로 문제가 사회적 화두로 떠올랐다. 프로 시스템 붕괴가 개인의 삶에 미친 파장이 컸다.

  5. '몰락한 스타크래프트' 언론 조명

    프로리그 폐지와 팀 해체 소식은 방송과 신문을 통해 '몰락한 스타크래프트'로 크게 조명됐다. 한때 10만 관중을 동원하던 리그의 쓸쓸한 퇴장이 집중 보도됐다. 언론은 국산 게임 종목이 신작 글로벌 게임에 밀려난 현실을 짚었다. e스포츠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종목 다변화의 필요성이 논의됐다. 한국 e스포츠 1세대의 상징이 저문 데 대한 아쉬움이 컸다.

20172
  1. 개인리그 명맥과 스타1의 부활

    프로리그와 팀 시스템은 사라졌지만 스타크래프트2 개인리그(GSL)는 명맥을 이어갔다. 한편 원조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는 아프리카TV의 ASL 등 개인 방송 기반 리그로 부활하며 팬들을 다시 불러 모았다. 대기업 후원의 프로 시스템 대신 스트리밍 플랫폼 중심의 새로운 생태계가 형성됐다. 프로게이머 출신 BJ들이 콘텐츠의 중심이 됐다. e스포츠의 무게중심이 방송 플랫폼으로 옮겨가는 전환점이 됐다.

  2. 1세대 e스포츠의 유산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폐지는 한국 e스포츠 1세대의 상징적 종말로 기록됐다. 대기업 후원과 방송 중계로 대표되던 프로 리그 모델의 한계를 드러낸 사건이기도 했다. 이후 e스포츠의 중심은 리그 오브 레전드 등 신작 종목과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재편됐다. 프로리그가 구축한 리그 운영 노하우와 팬 문화는 후대 e스포츠의 자산으로 남았다. 종주국 한국 e스포츠의 성장과 전환을 보여준 사건으로 평가된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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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폐지·프로게임단 해체 사태, 어떤 사건인가요?
한국 e스포츠의 상징이던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가 승부조작 여파와 후원사 이탈 등으로 2016년 폐지되고 SKT·KT 등 5개 프로게임단이 해체되며 1세대 e스포츠가 저문 사건.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폐지·프로게임단 해체 사태, 언제 일어났나요?
2016-10-18부터 2016-10-18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폐지·프로게임단 해체 사태,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16-10-18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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