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만달러 상금 내건 e스포츠월드컵, 정작 선수·스태프 상금 미지급 논란
2024-07-03 —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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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사우디아라비아가 리야드에서 개최한 초대형 게임대회 e스포츠월드컵(EWC) 2024가 폐막 반년이 지나도록 에이펙스 레전드·모바일 레전드 등 다수 종목 선수와 제작진에게 상금·용역비를 지급하지 못해 책임 공방이 벌어진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24-07-03 ~ 2025-03-10
리야드서 e스포츠월드컵 2024 개막, 상금 총액 6000만달러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산하 게임 투자기구가 후원하는 초대형 게임 이벤트 e스포츠월드컵(EWC) 2024가 2024년 7월 3일 수도 리야드에서 막을 올려 8월 25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됐다. 이 대회는 에이펙스 레전드, 모바일 레전드: 뱅뱅, 철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 다수의 인기 게임 종목을 아우르며 총 6000만달러가 넘는 상금 규모를 자랑해 역대 최대 게임대회 중 하나로 꼽혔다. e스포츠월드컵재단이 대회를 총괄하고, 사우디 국부펀드 산하 새비게임즈그룹과 ESL페이스잇그룹이 운영을 지원하는 구조로 운영됐다. 세계 각국의 정상급 선수단과 팀들이 대거 참가하며 대회는 흥행 면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폐막 이후 상금 지급을 둘러싼 잡음이 서서히 불거지기 시작했다.
폐막 반년 지나도록 다수 선수·스태프 상금 미지급 드러나
2025년 2월 말 대회 폐막 약 6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수많은 선수, 제작 스태프, 온스크린 진행 인력이 상금과 용역비를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잇달아 보도됐다. 미지급 금액은 수천달러 수준의 소액부터 6자리 수에 이르는 거액까지 다양했으며, 피해를 호소하는 이들은 에이펙스 레전드, 모바일 레전드, 철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 여러 종목에 걸쳐 있었다. 관계자들은 지급 절차가 대회 종목이나 팀의 인지도에 따라 들쭉날쭉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인지도가 높은 팀은 상대적으로 빨리 정산받은 반면 소규모 조직들은 기약 없이 기다려야 했다고 토로했다. 이 같은 폭로는 초대형 상금 규모로 화제를 모았던 대회의 이면에 심각한 정산 시스템 부실이 있었음을 드러냈다.
에이펙스 레전드 200만달러 상금풀도 다수 미지급
200만달러 규모의 상금이 걸렸던 에이펙스 레전드 종목에서도 다수의 선수와 팀이 대회가 끝난 지 반년이 넘도록 상금을 수령하지 못한 사실이 구체적으로 보도됐다. 해당 매체는 여러 팀 관계자들의 증언을 인용해, 우승 상금을 포함한 정산 내역이 명확히 안내되지 않은 채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문제는 대회 자체의 흥행 성과와는 별개로, 향후 프로게이머들이 대회 참가 여부를 결정하는 데 신뢰도 문제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다. 일부 팀은 정산 지연으로 인해 소속 선수들에게 줄 급여 지급에도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다. 게임 퍼블리셔 측에도 문의가 이어졌지만 명확한 답변을 얻지 못했다는 불만도 제기됐다.
e스포츠월드컵재단·새비게임즈그룹·ESL페이스잇 책임 떠넘기기 공방
미지급 사태의 책임 소재를 둘러싸고 대회를 공동으로 운영해 온 e스포츠월드컵재단, 사우디 국부펀드 산하 새비게임즈그룹, ESL페이스잇그룹 사이에 책임 떠넘기기가 벌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피해를 입은 팀과 스태프들은 세 기관 중 어느 곳에 문의해도 명확한 답변이나 지급 일정을 받지 못했다고 입을 모았다. 업계에서는 초대형 상금을 내걸고도 정작 정산 책임 주체를 명확히 하지 않은 운영 구조 자체가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사우디 자본이 주도하는 게임 산업 진출이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사건은 자본력만큼 정산·운영 투명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신뢰를 얻기 어렵다는 교훈을 남겼다는 평가가 나왔다.
재단 측 "99% 이상 지급 완료" 해명…피해자들은 "연락조차 없다" 반박
논란이 커지자 e스포츠월드컵재단은 공식 입장을 통해 "84개국에서 참가한 400개 이상 팀에 대해 6000만달러 상금 전액을 포함, 전체 지급액의 99% 이상이 이미 지급 완료됐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여전히 상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다수의 선수와 스태프들은 재단의 이 같은 설명에 강하게 반발했다. 일부는 재단 측에 문의했지만 답변조차 받지 못했다고 밝혔고, 다른 일부는 지급 일정에 대한 안내는 받았지만 실제 입금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면서 정확한 미지급 규모와 책임 소재는 명확히 가려지지 않은 채 논란이 이어졌다. 2025년판 대회가 임박한 상황에서도 이 문제는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채로 남았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6000만달러 상금 내건 e스포츠월드컵, 정작 선수·스태프 상금 미지급 논란, 어떤 사건인가요?
- 사우디아라비아가 리야드에서 개최한 초대형 게임대회 e스포츠월드컵(EWC) 2024가 폐막 반년이 지나도록 에이펙스 레전드·모바일 레전드 등 다수 종목 선수와 제작진에게 상금·용역비를 지급하지 못해 책임 공방이 벌어진 사건이다.
- 6000만달러 상금 내건 e스포츠월드컵, 정작 선수·스태프 상금 미지급 논란, 언제 일어났나요?
- 2024-07-03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6000만달러 상금 내건 e스포츠월드컵, 정작 선수·스태프 상금 미지급 논란,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5-03-1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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