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청주공장 연쇄 화재·화학물질 누출 사태
2026-01-19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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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인산 노출, 화재, 불산·TMAH 누출 등 안전사고가 반년 새 반복되며 자체 안전점검 선포에도 불구하고 고용노동부의 집중 점검을 받게 된 사태다.
2. 전개 과정[편집]
6개 기록 · 2026-01-19 ~ 2026-06-26
반도체클러스터 공사장 인산 노출 사고
SK하이닉스 청주공장 반도체클러스터 건설 현장에서 배관 작업을 하던 노동자 5명이 상부 배관에서 떨어진 독성물질 인산 약 30리터에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산은 피부와 호흡기에 화학적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부식성 물질로, 작업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 사고는 이후 반년간 이어지는 청주공장 연쇄 안전사고의 첫 신호로 지목됐다. 사측은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이후에도 유사한 화학물질 관련 사고가 반복됐다. 이 사건은 반도체 공장의 화학물질 관리 체계에 대한 문제 제기로 이어졌다.
청주 4캠퍼스 가스룸 화재·불산 누출
오전 10시 32분께 SK하이닉스 청주 4캠퍼스 내 M15 공장과 M15X 공장을 잇는 건물 6층 가스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스프링클러가 즉시 작동해 불은 10여 분 만에 자체 진화됐으나, 인체에 유해한 불산이 가스룸 내부에 일부(약 5ppm) 확산됐다. 이 여파로 직원 11명이 사내 부설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검사를 받았으며 인근 직원 36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정밀검사 결과 큰 부상자는 없었고 대피 인원은 모두 업무에 복귀했다. 사측은 생산 차질은 없다고 밝혔지만 반도체 핵심 공정 라인의 잇단 화재에 우려가 커졌다.
전사 안전체계 대정비 주간 선포
SK하이닉스는 6월 1일 화재 이후 사내 메일을 통해 전 구성원에게 '전사 안전 체계 대정비 주간'을 시행한다고 공지했다. 이는 반복되는 화재·누출 사고에 대한 자체 안전관리 강화 조치로, 각 사업장의 화학물질 취급 공정과 설비 점검을 전면 재실시하겠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이 발표 이후에도 불과 일주일여 만에 동일 사업장에서 추가 화재가 발생해 대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사내에서도 반복되는 사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다. 이 조치는 이후 노동계와 지역사회로부터 '땜질식 대응'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TMAH 화학물질 누출 사고
오후 4시께 청주 SK하이닉스 4캠퍼스에서 반도체 세정 공정에 쓰이는 화학물질 TMAH(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가 대기 중으로 누출됐다. 사고는 화물차에 실려 있던 배관을 내리는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배관 내부에 남아 있던 TMAH가 하역 중 새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TMAH는 피부 흡수 시 치명적일 수 있는 고독성 물질로, 접촉이 의심되는 인원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는 6월 1일 화재로부터 열흘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발생한 사고였다. 잇단 화학물질 사고로 청주공장의 물질 관리·운송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됐다.
M15X 가스룸서 두 번째 화재
오전 9시 55분께 SK하이닉스 청주 4캠퍼스 M15X 공장 2층 가스룸에서 또다시 불이 났다. 화재는 작업자 6명이 가스룸 내 캐비닛에서 불소와 질소를 혼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스프링클러 작동으로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직원 4000여 명이 일시 대피했다. 이는 같은 달에만 두 번째 발생한 화재로, 6월 4일 선포한 '전사 안전 체계 대정비 주간'이 무색해졌다는 비판이 나왔다. 사고 조사 결과 정확한 발화 원인은 규명되지 않은 채 마무리됐다.
고용노동부, 반도체 사업장 집중 점검 착수
고용노동부는 잇따른 불소 누출·화재 사고를 계기로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화학물질 취급 공정의 안전관리 실태와 사고 재발 방지 대책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반년여 사이 인산 노출, 화재 2건, TMAH 누출 등 최소 4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점이 정부 개입의 배경이 됐다. 노동계는 자율 점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상시적인 정부 감독 체계 마련을 요구했다.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행정 조치나 과태료 부과 가능성도 제기됐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연쇄 화재·화학물질 누출 사태, 어떤 사건인가요?
-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인산 노출, 화재, 불산·TMAH 누출 등 안전사고가 반년 새 반복되며 자체 안전점검 선포에도 불구하고 고용노동부의 집중 점검을 받게 된 사태다.
-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연쇄 화재·화학물질 누출 사태, 언제 일어났나요?
- 2026-01-19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연쇄 화재·화학물질 누출 사태,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6-2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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