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셰인 도슨, 과거 블랙페이스·아동 성적 대상화 발언 재조명에 전방위 제재
2020-06-19 — 2021-10-07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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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튜버 셰인 도슨이 과거 흑인 분장과 미성년자 성적 대상화 발언이 담긴 옛 영상들이 2020년 재조명되며 유튜브 수익 정지, 화장품·서적 판매 중단 등 전방위 제재를 받고 15개월간 활동을 접었던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8개 기록 · 2015 ~ 2021-10-07
'셰인 앤 프렌즈' 팟캐스트, 문제적 발언들의 진원지
2015년을 전후해 셰인 도슨은 자신의 팟캐스트 '셰인 앤 프렌즈'와 초기 유튜브 영상들에서 니키 미나즈, 샤키라 등을 흉내 내며 흑인 분장(블랙페이스)을 하고 인종차별적 언어를 사용했다. 같은 시기 영상에서는 아동 성적 대상화를 암시하는 발언과 장애인 비하 발언도 다수 포함돼 있었다. 당시에는 큰 논란 없이 지나갔지만 이 콘텐츠들은 유튜브에 그대로 남아 있었다. 그의 채널은 이러한 자극적 콘텐츠를 바탕으로 구독자 수백만 명을 확보하며 '유튜브의 왕'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이 과거 영상들은 5년 뒤 소셜미디어에서 재조명되며 그의 경력에 결정적 타격을 입히게 된다.
인종차별 콘텐츠 재조명, 온라인 트위터 확산
2020년 6월 조지 플로이드 사망 이후 인종차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각성이 확산되는 가운데, 트위터 이용자들이 셰인 도슨의 과거 블랙페이스와 인종차별 발언이 담긴 영상 클립들을 대거 발굴해 공유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동료 유튜버 제나 마블스가 자신의 과거 블랙페이스 영상에 대해 먼저 공개 사과하며 채널을 무기한 중단한 것이 도화선이 됐다. 이 흐름 속에서 도슨의 과거 발언들도 같은 잣대로 재조명받기 시작했다. 그의 채널 구독자와 언론은 그가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했다. 며칠 뒤 그는 직접 사과 영상을 게시하게 된다.
20분 분량 사과 영상 '책임지기' 게시
2020년 6월 26일 셰인 도슨은 '책임지기(Taking Accountability)'라는 제목의 20분 넘는 사과 영상을 게시해 블랙페이스, 인종차별적 비속어 사용, 장애인 비하, 아동 성적 대상화 조롱, 살인을 암시하는 발언 등 자신의 과거 콘텐츠 전반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이러한 콘텐츠들이 '웃기다고 생각했다'고 인정하면서도 당시에는 그것이 얼마나 해로운지 깨닫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사과의 진정성에 대한 의문이 즉시 제기됐는데, 특히 그가 과거 배우 윌로우 스미스를 성적으로 대상화하는 듯한 발언을 한 클립이 다시 확산되며 역풍을 맞았다. 이 사과 영상은 오히려 추가적인 비판과 광고주 이탈을 촉발하는 계기가 됐다.
윌로우 스미스 관련 발언 재확산, 제이다 핑켓 스미스 반발
사과 영상 게시 직후인 2020년 6월 28일 전후로, 셰인 도슨이 과거 영상에서 당시 11세였던 윌로우 스미스의 포스터를 보며 성적인 행동을 흉내 내는 10초가량의 클립이 다시 트위터에서 확산됐다. 윌로우의 어머니 제이다 핑켓 스미스와 오빠 제이든 스미스는 각각 트위터를 통해 이 발언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 클립은 도슨의 사과가 과거 발언의 심각성에 비해 충분하지 않다는 여론을 확산시키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이후 그에 대한 대중의 반감은 사과 이전보다 오히려 커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관련 브랜드들은 이 시점부터 잇따라 그와의 관계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유튜브, 3개 채널 수익화(광고) 전면 정지
2020년 6월 29일 유튜브는 셰인 도슨이 운영하던 3개 채널 모두에 대해 광고 수익화를 정지시켰다고 확인했다. 유튜브 측은 그의 과거 행적이 현재의 수익화 정지 조치를 정당화하기에 충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유튜브가 인플루언서에 대해 취할 수 있는 실질적 제재 중 가장 강력한 조치 중 하나로, 구독자 수천만 명을 보유한 대형 크리에이터에게도 예외가 없다는 점을 보여줬다. 정지 기간은 무기한으로 설정됐으며 완전한 채널 삭제까지는 이르지 않았다. 이 조치로 도슨은 주요 수입원 중 하나를 즉시 상실했다.
화장품 브랜드 모프, '컨스피러시 컬렉션' 판매 중단
2020년 6월 30일 뷰티 리테일러 모프(Morphe)는 도슨과 유튜버 제프리 스타가 공동 출시해 30분 만에 100만 개 이상 판매됐던 '컨스피러시 컬렉션' 아이섀도 팔레트를 자사 웹사이트에서 전격 삭제했다. 모프는 구체적인 이유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도슨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던 시점과 맞물려 있었다는 점에서 그로 인한 조치로 해석됐다. 이 컬렉션은 두 사람의 협업 영상 시리즈와 함께 출시돼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둔 바 있었다. 이후 모프는 7월 들어 제프리 스타 코스메틱스와의 모든 상업적 관계를 완전히 종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도슨발 논란이 협업자인 제프리 스타에게까지 파급된 사례였다.
대형 유통업체 타깃, 도슨 저서 매대에서 철수
2020년 6월 30일 미국 대형 유통업체 타깃은 셰인 도슨이 집필한 에세이집 '아이 헤이트 마이셀피'와 '잇 겟츠 워스'를 전국 매장에서 철수하겠다고 발표했다. 타깃 대변인은 폭스비즈니스에 '해당 도서들을 상품 구성에서 제외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온라인 플랫폼을 넘어 오프라인 소매 유통망에서도 그에 대한 제재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조치로 평가됐다. 서적 판매 중단은 유튜브 수익화 정지, 화장품 판매 중단과 함께 그가 쌓아온 사업 전반이 동시다발적으로 붕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시점을 전후로 그는 소셜미디어 활동도 사실상 중단했다.
15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021년 10월 7일 셰인 도슨은 자신의 메인 채널에 '더 헌팅 오브 셰인 도슨'이라는 새 시리즈의 첫 회를 게시하며 약 15개월간의 활동 중단을 끝내고 유튜브에 복귀했다. 첫 영상은 집 소개와 근황, 그리고 향후 공개할 초자연 현상 시리즈의 예고편을 결합한 형태로 구성됐으며 조회수 170만 회를 기록해 트렌딩 차트 3위에 올랐다. 영상 곳곳에는 자신의 과거 논란에 대한 자조적인 농담과 함께 짧게나마 사건을 언급하는 대목이 포함됐다. 그러나 복귀 소식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냉담해 조롱과 비판이 이어졌다. 이 복귀를 끝으로 그를 둘러싼 대규모 제재 국면은 사실상 일단락됐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유튜버 셰인 도슨, 과거 블랙페이스·아동 성적 대상화 발언 재조명에 전방위 제재, 어떤 사건인가요?
- 유튜버 셰인 도슨이 과거 흑인 분장과 미성년자 성적 대상화 발언이 담긴 옛 영상들이 2020년 재조명되며 유튜브 수익 정지, 화장품·서적 판매 중단 등 전방위 제재를 받고 15개월간 활동을 접었던 사건이다.
- 유튜버 셰인 도슨, 과거 블랙페이스·아동 성적 대상화 발언 재조명에 전방위 제재, 언제 일어났나요?
- 2020-06-19부터 2021-10-07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유튜버 셰인 도슨, 과거 블랙페이스·아동 성적 대상화 발언 재조명에 전방위 제재,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1-10-07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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