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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종결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

2025-05-31 — 2026-01-15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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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혼소송 재산분할 판결에 불만을 품은 60대 남성이 승객 약 400명이 탄 서울 지하철 5호선 전동차 안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다수가 긴급 대피하고 지하철 운행이 중단된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25-05-31 08:43 ~ 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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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의나루~마포역 구간 열차서 방화 발생

    2025년 5월 31일 오전 8시 43분경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행 마천행 전동열차 4번째 칸에서 원모(67)씨가 페트병에 담아온 휘발유를 바닥에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 열차에는 약 400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고, 불이 순식간에 번지면서 1분도 안 돼 객차 안이 검은 연기로 가득 찼다. 휘발유가 뿌려지는 과정에서 임산부를 포함한 승객 2명이 미끄러져 넘어지는 등 아수라장이 벌어졌다. 승객들과 기관사가 신속하게 출입문을 열고 선로를 따라 대피시키면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검찰은 이후 수사에서 피고인이 열차 안 승객 160여 명을 살해하려 한 것으로 판단했다.

  2. 방화 용의자 여의나루역서 현행범 체포

    방화 직후 도주하던 용의자 원씨는 사건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전 9시 45분쯤 여의나루역에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화재는 다음 역인 마포역을 300여m 앞두고 자체적으로 진압돼 더 큰 피해로 번지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마포역 인근에 인력을 급파해 승객 구조와 화재 진압을 동시에 진행했다. 조사 결과 원씨는 별다른 망설임 없이 라이터로 불을 붙인 것으로 드러나 계획적 범행 정황이 제기됐다. 사건 직후 서울교통공사는 여의도~애오개역 구간 열차 운행을 일시 중단하고 승객 안전 확보에 나섰다.

  3. 5호선 전 구간 운행 재개

    화재 진화가 완료된 오전 10시 10분을 전후해 서울교통공사는 중단됐던 하남·마천 방면 열차 운행도 순차적으로 재개했다. 오전 10시 12분 이후로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전 구간의 운행이 정상화됐다. 사건 발생부터 전 구간 정상화까지는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됐으며, 이 여파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는 사고 이후 승강장과 전동차 내 소화 설비 점검을 강화하고 방화 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22년 만에 벌어진 대형 지하철 방화 시도로 기록되며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4. 1심서 징역 12년 선고

    서울남부지법은 2025년 10월 14일 방화치상 및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원씨에게 징역 12년과 보호관찰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이혼소송 결과에 대한 개인적 불만으로 승객 487명이 탄 지하철 전동차에 불을 질러 다수에게 공포와 상해를 입혔다고 지적했다. 원씨는 재산분할 소송에서 자신이 보유한 재산 7억5000만원 중 6억8000만원을 전처에게 지급하라는 판결에 불복해 이를 공론화하려는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약 160명을 살해하려 한 것으로 보고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 법원은 다수 시민을 상대로 한 무차별적 범행의 위험성을 감안해 중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20261
  1. 항소심도 징역 12년 유지

    서울고법은 2026년 1월 15일 열린 항소심에서도 원씨에게 1심과 동일한 징역 12년과 보호관찰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원심의 양형이 부당하게 무겁지 않다고 판단하며 피고인 측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혼소송 불만을 이유로 다중이용 교통수단에 불을 지른 범행의 죄질이 매우 무겁다는 점이 재차 확인됐다. 이번 판결로 사건 발생 약 8개월 만에 2심까지의 사법적 판단이 마무리됐다. 시민단체와 철도 노동계에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동차 내 방화 방지 설비와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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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이혼소송 재산분할 판결에 불만을 품은 60대 남성이 승객 약 400명이 탄 서울 지하철 5호선 전동차 안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다수가 긴급 대피하고 지하철 운행이 중단된 사건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2025-05-31부터 2026-01-15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6-01-15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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