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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e스포츠종결

라스트오리진 구글플레이 삭제·이중심의 검열 논란

2019-03-04 — 2020-01-07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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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9년 3월 스마트조이의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이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고도 구글플레이에서 선정성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배포 정지·삭제되면서, 국내 자체등급분류와 글로벌 앱마켓 정책이 충돌하는 이중심의 검열 논란으로 번진 사건을 정리한 문서다.

2. 전개 과정[편집]

8개 기록 · 2019-01-09 ~ 2020-01-07

20197
  1. 게임위 자체등급분류 체계 적용 발표

    2019년 1월 9일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게임위의 연령 등급 체계가 적용됐다며, 개발사들이 이중 규제 없이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등급을 받은 게임은 글로벌 마켓에서도 그대로 유통될 수 있다는 취지였다.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진 발표였다. 그러나 불과 두 달 뒤 라스트오리진 사태로 이 원칙은 시험대에 올랐다. 자체등급분류와 플랫폼 자체 정책이 부딪히는 구조적 문제가 드러나게 됐다.

  2. 구글플레이, 라스트오리진 배포 정지

    2019년 3월 4일 라스트오리진이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배포 정지돼 스토어에서 사라졌다. 스마트조이가 개발한 이 서브컬처 수집형 RPG는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8위까지 오른 인기작이었다. 잘나가던 게임이 돌연 마켓에서 내려가면서 이용자들이 혼란에 빠졌다. 신규 다운로드가 막히고 서비스 지속 여부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갑작스러운 삭제 조치의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3. 구글 "성행위 연상 이미지" 정지 사유

    구글은 라스트오리진 게임 내에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포함돼 있어 앱 정지 상태를 풀어줄 수 없다고 통보했다. 특정 캐릭터 일러스트가 과도하게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마켓 배포를 정지시킨 것이다. 구글은 자체 개발자 정책 위반을 근거로 삼았다. 국내 등급 심의와 무관하게 플랫폼이 독자 기준으로 삭제를 결정할 수 있음이 드러났다. 개발사는 즉각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4. 이중 심의 논란 확산

    가장 큰 논란은 이미 게임위로부터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은 게임을 구글이 개발자 정책 위반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삭제했다는 점이었다. 국내 등급 체계와 글로벌 플랫폼 정책이 충돌하며 사실상 이중 심의가 이뤄진 셈이었다. 개발사는 국내 규제를 지켰는데도 마켓에서 퇴출당하는 부당함을 호소했다. 게이머와 업계는 자체등급분류 제도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플랫폼 사업자의 자의적 검열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5. 원스토어 무삭제 버전 제공

    스마트조이는 구글의 기준에 맞춘 수정 버전을 준비하는 한편, 국내 앱마켓 원스토어에는 콘텐츠를 손대지 않은 무삭제 버전을 제공하기로 했다. 구글에서 이탈한 이용자를 원스토어로 유도해 서비스 공백을 메우려는 조치였다. 개발사는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플랫폼의 검열을 우회해 국내 마켓으로 활로를 찾은 사례가 됐다. 앱마켓별로 콘텐츠 수위가 달라지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6. 애플-게임위 협약 개정으로 iOS 길 열려

    2019년 8월 애플과 게임물관리위원회가 맺은 자체등급분류사업자 등급분류 기준 협약이 개정되면서,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18세 이용가 게임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그동안 iOS 출시가 막혀 있던 라스트오리진에도 길이 열렸다. 개발사는 애플 버전 출시 준비에 착수했다. 플랫폼별로 제각각이던 성인 게임 유통 환경이 일부 정비되는 계기가 됐다. 그러나 이후 애플 역시 자체 심의를 이유로 제동을 걸게 된다.

  7. iOS 버전 사전예약·출시 확정

    2019년 9월 25일 라스트오리진의 iOS 버전 출시가 확정돼 사전예약이 진행됐다. 구글플레이에서 밀려난 지 반년여 만에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iOS 이용자를 다시 확보할 기회를 얻은 것이다. 개발사와 이용자 모두 정식 서비스 재개에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애플의 검수 기준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했다. 결국 iOS 서비스도 오래가지 못하고 다시 검열 문제에 부딪혔다.

20201
  1. 애플, 선정성 이유로 재삭제

    2020년 1월 7일 정상 서비스되던 라스트오리진이 애플의 검열로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없도록 삭제됐다. 삭제 사유 역시 게임 내에 선정적인 부분이 포함돼 있다는 것이었다. 구글에 이어 애플에서도 같은 문제로 퇴출되면서 글로벌 플랫폼의 이중 검열 논란이 재점화됐다. 개발사는 애플 재검수를 위해 캐릭터 이미지에서 얼굴만 남기고 신체 부위를 가리는 등 대대적인 수정에 나섰다. 자체등급분류 제도의 한계가 재차 부각됐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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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라스트오리진 구글플레이 삭제·이중심의 검열 논란, 어떤 사건인가요?
2019년 3월 스마트조이의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이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고도 구글플레이에서 선정성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배포 정지·삭제되면서, 국내 자체등급분류와 글로벌 앱마켓 정책이 충돌하는 이중심의 검열 논란으로 번진 사건을 정리한 문서다.
라스트오리진 구글플레이 삭제·이중심의 검열 논란, 언제 일어났나요?
2019-03-04부터 2020-01-07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라스트오리진 구글플레이 삭제·이중심의 검열 논란,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0-01-07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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