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환 의원, 탈북민 박충권 의원에 '김일성 만세' 막말 논란
2026-08-19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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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더불어민주당 김준환 의원이 탈북민 출신 박충권 의원에게 '김일성 만세하던 사람'이라는 막말을 해 파문이 일었고 국민의힘이 국회에 징계안을 제출한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26-08-19 ~ 2026-09-01
외교통일위, 북한 국호·주적 표현 변경 두고 여야 충돌
2026년 8월 1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일부가 추진하는 북한 국호 표기 방식 변경과 '주적' 표현 삭제·수정 문제를 놓고 여야 의원들 간 격론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표현 순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반면 국민의힘은 안보 현실을 도외시한 조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회의는 시종 고성이 오가는 등 긴장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오전 질의가 끝난 뒤 정회가 선포됐고, 회의장을 나서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충돌이 빚어졌다. 이 충돌은 이후 국회 전체를 뒤흔드는 막말 논란으로 번졌다.
김준환, 박충권에 '김일성 만세하던 사람' 발언
정회 직후 회의장을 나가려던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을 더불어민주당 김준환 의원이 불러 세운 뒤 국가정보원 근무 경력을 언급하며 '당신들은 김일성 만세를 부르던 사람들이야. 그러니까 더 조심해서 말해'라고 말했다. 박충권 의원은 함경북도 출신 탈북민으로,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해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된 인물이다. 김 의원의 발언은 박 의원 개인은 물론 탈북민 전체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될 소지가 커 파장이 예상됐다. 주변에 있던 다른 의원과 보좌진들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발언은 곧바로 회의 재개 후 공개적으로 문제 제기됐다.
박충권, 신상발언으로 공개 항의 '협박받는 느낌'
회의가 재개되자 박충권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김준환 의원의 발언 내용을 공개하며 강하게 항의했다. 박 의원은 '이 말을 들으면서 제 귀를 의심했다'며 '협박받는 느낌'이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저를 비롯한 3만4000명의 탈북민들은 김일성 일가의 독재와 한 줄기 인권조차 허용되지 않는 전체주의 체제를 단호히 거부하고 목숨 걸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찾아온 사람들'이라며 탈북민 전체에 대한 모욕이라고 규탄했다. 박 의원은 공개 사과를 요구했고 회의장은 순식간에 긴장감에 휩싸였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일제히 항의에 가세했다.
김준환 '진심으로 사과'하면서도 개인 간 다툼 선긋기
거센 항의에 직면한 김준환 의원은 회의 중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씻을 수 없는 아픔을 드린 데 대해 사과한다'며 '결국 입에 담지 말아야 할 이야기를 한 것 같다'고 고개를 숙였다. 다만 김 의원은 해당 발언이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 나온 개인 간의 다툼일 뿐 탈북민 전체를 공격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이 같은 해명에도 국민의힘은 진정성이 부족하다며 비판 수위를 낮추지 않았다. 여야 간 공방은 외통위를 넘어 국회 전체로 확산됐다. 탈북민 단체들도 강한 유감을 표하는 성명을 냈다.
국민의힘, 김준환 의원 징계안 국회 제출
국민의힘은 2026년 9월 1일 김준환 의원의 발언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선택한 탈북민들의 삶과 결단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모욕했다며 국회에 징계안을 제출했다. 징계 사유에는 국회의원으로서의 품위 훼손과 북한이탈주민 전체에 대한 모욕 행위가 명시됐다. 국민의힘은 해당 발언이 단순 실언을 넘어 탈북민 사회 전반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의원이 이미 공개 사과했다는 점을 들어 과도한 정치 공세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징계안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심사 절차를 거치게 됐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김준환 의원, 탈북민 박충권 의원에 '김일성 만세' 막말 논란, 어떤 사건인가요?
- 더불어민주당 김준환 의원이 탈북민 출신 박충권 의원에게 '김일성 만세하던 사람'이라는 막말을 해 파문이 일었고 국민의힘이 국회에 징계안을 제출한 사건이다.
- 김준환 의원, 탈북민 박충권 의원에 '김일성 만세' 막말 논란, 언제 일어났나요?
- 2026-08-19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김준환 의원, 탈북민 박충권 의원에 '김일성 만세' 막말 논란,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9-0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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