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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임직원 비위 연쇄 사건

2023-09-04 — 2023-10-31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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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카카오 임원이 법인카드로 자사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 아이템을 1억원 넘게 결제한 사실과, 카카오게임즈 직원이 오딘의 미공개 업데이트 정보를 유출해 사익을 취한 사실이 잇달아 드러나며 게임업계 내부통제 부실 논란이 커진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6개 기록 · 2023-09-04 ~ 2023-10-31

  1. 카카오 CFO, 법인카드로 '오딘' 아이템 1억원 결제 파문

    2023년 9월 4일 카카오의 재무그룹장(CFO)급 임원이 업무용 법인카드로 자사 계열사 게임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유료 아이템을 1억원 넘게 결제한 사실이 보도됐다. 오딘은 카카오게임즈의 손자회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인기 모바일 MMORPG로, 임직원의 사적 이용이 확인되며 파장이 일었다. 카카오의 법인카드 규정에는 '공동체 콘텐츠 구매'가 허용 항목으로 포함돼 있어 결제 자체는 규정 위반이 아니었지만, 1억원이라는 사용 규모가 업무 목적을 벗어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사건은 카카오 그룹 전반의 법인카드 관리 및 윤리 의식에 대한 비판으로 확산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임원의 도덕적 해이를 질타하는 반응이 잇따랐다.

  2. 카카오, 해당 부사장 정직 3개월·결제액 환수 조치

    논란이 커지자 카카오 상임윤리위원회는 법인카드로 오딘 아이템을 결제한 임원에 대해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내리고 1억원이 넘는 결제 금액 전액을 환수하기로 결정했다. 카카오 측은 법인카드가 일종의 업무추진비 성격을 지녀 어느 정도의 사용 자율성을 인정하고 있지만, 이번 사례는 통상적인 사용 범위를 명백히 벗어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건은 카카오게임즈뿐 아니라 모기업인 카카오의 내부통제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언론과 온라인상에서는 임직원의 게임 아이템 사적 유용이 손쉽게 적발되지 않을 뻔했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감사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카카오는 재발 방지를 위해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3. 이번엔 오딘 업데이트 정보 유출…내부 직원 소행 확인

    법인카드 파문이 채 가라앉기도 전인 2023년 10월 카카오게임즈 직원이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미공개 업데이트 정보를 유출했다는 제보가 제기됐다. 제보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자신이 속한 게임 내 길드 유저들에게 업데이트 내용과 게임 재화 가치 변동 정보를 미리 알려주고 사재기를 유도한 것으로 의심됐다. 카카오게임즈는 10월 23일 1차 조사 결과 내부 직원으로 의심되는 계정이 실제 자사 직원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며, 해당 직원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게임 계정을 압류·영구정지한 뒤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잇단 임직원 비위 사실이 드러나면서 카카오게임즈의 내부통제 시스템에 대한 비판 여론이 다시 커졌다. 이용자들은 회사가 사전에 이를 인지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강하게 질타했다.

  4. 카카오게임즈, 정보 유출 사실 공식 인정 및 사과

    카카오게임즈는 2023년 10월 24일 공식 입장을 내고 일부 직원이 오딘의 업데이트 정보를 유출하고 이를 악용한 것이 사실로 파악됐다고 밝히며 이용자들에게 사과했다. 회사는 최고 수준의 징계와 함께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불과 한 달여 전 임원의 법인카드 유용 사건이 불거진 데 이어 나온 두 번째 임직원 비위 사건으로, 카카오게임즈의 조직 문화와 관리 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제기로 이어졌다.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게임 운영사 직원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사익을 취한 것은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행위라는 비판이 거셌다. 일부 이용자는 집단 소송 등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거론했다.

  5. 정보 유출 직원 해고 결정

    카카오게임즈는 2023년 10월 25일 오딘 업데이트 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해당 직원에 대한 인사 조치를 해고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사내 인사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했다며, 향후 유사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해 임직원의 게임 내 활동에 대한 모니터링과 내부 감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해고 결정은 법인카드 유용 사건 당시 정직 3개월에 그쳤던 징계보다 훨씬 무거운 수준으로, 회사가 거듭된 내부통제 실패에 대한 여론의 비판을 의식해 강경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됐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왜 사전에 이런 문제를 걸러내지 못했는지에 대한 근본적 시스템 개선이 더 중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카카오게임즈는 추가 조사를 통해 유출 정보의 악용 범위를 계속 파악하겠다고 덧붙였다.

  6. 3차 조사 완료…"기술서 구매로 부당이익" 확인, 민형사 조치 검토

    카카오게임즈는 2023년 10월 31일 세 차례에 걸친 계정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해당 직원이 사전에 확보한 스킬 초월 업데이트 정보를 활용해 게임 내 기술서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부당 이익을 취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재료 시세차익을 노린 사재기 등 일부 의혹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 증거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해당 직원에 대해 이미 해고 조치를 마쳤으며, 필요할 경우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민형사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약 두 달 사이 벌어진 카카오·카카오게임즈의 오딘 관련 두 건의 임직원 비위 사건은 각각 정직·환수와 해고라는 징계로 일단락됐다. 업계에서는 이 사건을 계기로 게임사들의 임직원 윤리 규정과 내부 정보 관리 체계를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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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카카오게임즈 '오딘' 임직원 비위 연쇄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카카오 임원이 법인카드로 자사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 아이템을 1억원 넘게 결제한 사실과, 카카오게임즈 직원이 오딘의 미공개 업데이트 정보를 유출해 사익을 취한 사실이 잇달아 드러나며 게임업계 내부통제 부실 논란이 커진 사건이다.
카카오게임즈 '오딘' 임직원 비위 연쇄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2023-09-04부터 2023-10-31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카카오게임즈 '오딘' 임직원 비위 연쇄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3-10-31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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