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더테크놀로지, 매출 부풀리기 분식회계 사건
2021 — 2026-06-17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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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철강 유통업체 한창과 더테크놀로지가 2021~2022년 결산 과정에서 통제하지 않는 거래를 매출로 계상하고 가공매출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증선위·금융위로부터 검찰 고발과 과징금 처분을 받은 사건을 정리한 문서다.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21 ~ 2026-06-17
한창, 철강제품 유통거래에서 통제권 없는 매출 계상 시작...2021년 101억 과대계상
코스닥 상장사 한창은 2021년 철강제품 유통거래 과정에서 실제로는 재화에 대한 통제권을 전혀 행사하지 않았음에도 이를 자사 실적으로 둔갑시키는 방식의 회계처리를 시작했다. 회사는 서류상으로만 매출과 매출원가를 대규모로 과대 계상했으며, 이 시기 과대계상 규모는 약 10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중에 확인됐다. 이 같은 방식은 실질적인 상거래 없이 장부상 실적만 부풀리는 전형적인 회계분식 수법으로 지적됐다. 회사는 이렇게 부풀린 재무제표를 증권신고서 등 공시 서류에 그대로 사용했다. 이는 이후 한창의 재무 건전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판단을 왜곡시키는 결과로 이어졌다.
한창, 2022년에도 165억원 추가 과대계상...지급보증 주석도 누락
한창의 매출 부풀리기는 2022년 결산기까지 이어졌으며 이 해의 과대계상 규모는 약 165억원으로 전년보다 더 커졌다. 2021년과 2022년을 합친 누적 과대계상 규모는 총 26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더해 한창은 2021년 협력업체가 회사의 관계기업에 지급해야 할 채무와 관련해 자신이 지급보증한 금액을 재무제표 주석에 기재하지 않은 사실도 함께 적발됐다. 이는 투자자들이 회사의 우발채무 위험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게 만든 중대한 공시 누락으로 평가됐다. 이 같은 위반 사항들은 이후 금융당국의 감리를 통해 종합적으로 드러났다.
더테크놀로지, 협력업체 가공매출 계상하고 감사인 감사절차 조직적 방해
한창의 계열사 격인 더테크놀로지는 협력업체에 상품을 정상적으로 판매한 것처럼 외관을 꾸며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가공매출을 발생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더테크놀로지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외부감사인의 정상적인 감사 절차를 조직적으로 방해한 정황까지 확인됐다. 감사 방해는 회계분식 사실이 외부에 드러나는 것을 지연시키려는 의도로 해석됐다. 이는 단순한 회계처리 오류를 넘어 고의적인 은폐 시도로 평가되며 사안의 중대성을 키웠다. 결국 더테크놀로지 역시 한창과 함께 금융당국의 집중 조사 대상에 올랐다.
증선위, 한창·더테크놀로지 회계부정 확인...검찰 고발 및 감사인지정 3년 의결
증권선물위원회는 2026년 5월 6일 정례회의에서 한창과 더테크놀로지의 회계처리기준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두 회사와 전직 대표이사 등 핵심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증선위는 한창에 대해 3년간 감사인 지정 조치를 내렸으며 전직 임원에 대해서는 해임 권고에 상당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는 매출과 매출원가를 과대계상한 행위를 회사의 조직적·계획적 분식으로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증선위의 이번 결정은 이후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구체적인 과징금 액수를 확정하는 절차로 이어졌다. 시장에서는 이 결정을 코스닥 중소형 상장사의 반복되는 회계 부정 관행에 대한 경고 신호로 받아들였다.
금융위, 한창·더테크놀로지에 총 12억3000만원 과징금 최종 확정
금융위원회는 2026년 6월 17일 정례회의를 열어 한창과 더테크놀로지의 회계부정에 대한 과징금을 최종 확정했다. 한창에는 법인 과징금 8억1580만원과 경영진 2명에 대한 과징금 1억300만원을 합쳐 총 9억1880만원이 부과됐다. 더테크놀로지에는 법인 과징금 2억8980만원과 경영진 2명에 대한 과징금 2180만원을 합쳐 총 3억1160만원이 부과됐다. 두 회사에 부과된 과징금은 합계 약 12억3000만원 규모로, 회계분식으로 인한 시장 신뢰 훼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됐다. 이로써 2021년부터 이어진 한창·더테크놀로지의 분식회계 사건은 행정 제재 절차 면에서 일단락됐지만, 검찰 고발에 따른 형사 절차는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한창·더테크놀로지, 매출 부풀리기 분식회계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 철강 유통업체 한창과 더테크놀로지가 2021~2022년 결산 과정에서 통제하지 않는 거래를 매출로 계상하고 가공매출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증선위·금융위로부터 검찰 고발과 과징금 처분을 받은 사건을 정리한 문서다.
- 한창·더테크놀로지, 매출 부풀리기 분식회계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 2021부터 2026-06-17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한창·더테크놀로지, 매출 부풀리기 분식회계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6-06-17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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