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X V1 재진입 공격 4200만 달러 탈취 사건
2025-07-09 — 2025-08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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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 GMX의 V1 버전이 재진입 공격 취약점으로 42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탈취당했으나, 화이트해커 포상금 제안으로 대부분의 자금을 돌려받고 피해자 보상까지 완료된 디파이 해킹 사건.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25-07-09 ~ 2025-08
GMX V1 GLP 풀, 재진입 공격으로 4200만 달러 탈취
2025년 7월 9일 아비트럼 네트워크에서 운영되는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 GMX의 V1 버전 GLP 유동성 풀이 재진입(reentrancy) 공격을 받아 약 420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GMX 공식 계정은 즉각 'GLP 풀에서 약 4천만 달러 상당의 토큰이 알 수 없는 지갑으로 이체되는 공격이 발생했다'고 공지했다. 공격은 GMX V1과 GLP 풀에 국한된 것으로, V2 마켓이나 유동성 풀, GMX 토큰 자체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MX는 스마트 컨트랙트가 여러 차례 보안 감사를 거쳤음에도 이런 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디파이 프로토콜의 근본적 취약성을 다시 드러낸 사건으로 평가된다. 사고 직후 GMX 토큰 가격과 GLP 예치자들의 신뢰에 큰 충격을 줬다.
공격 기법 분석: 단기 포지션 가격 갱신 결함 악용
블록체인 보안업체 슬로우미스트의 분석에 따르면 공격자는 GMX V1이 단기(숏) 포지션을 개설할 때는 '글로벌 숏 평균가격'을 즉시 갱신하지 않지만 포지션을 종료할 때는 갱신하는 설계상 비대칭을 악용했다. 공격자는 키퍼(keeper)가 실행되는 도중 WETH를 반환받아 폴백 함수가 실행되도록 유도해 재진입을 일으켰고, 3천 USDC 단위로 숏 포지션 개설과 즉시 종료를 반복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숏 평균가격이 약 57배 낮아지는 효과가 발생해 GLP 토큰의 가격이 인위적으로 부풀려졌고, 공격자는 이렇게 부풀려진 가격으로 GLP를 상환받아 차익을 챙겼다. 탈취한 자금은 아비트럼에서 CoW스왑과 Across 프로토콜 등을 거쳐 이더리움 메인넷으로 옮겨졌고 최종적으로 1만1,700 ETH가 특정 주소에 모인 것으로 추적됐다. 이는 정교하게 설계된 가격 오라클 조작형 공격의 대표 사례로 보안업계에 기록됐다.
GMX, 공격자에 10% 화이트해커 포상금 온체인 제안
해킹 직후 GMX 팀은 공격에 사용된 지갑 주소로 온체인 메시지를 보내 탈취 자금의 90%를 반환하면 나머지 10%(약 500만 달러)를 화이트해커 포상금으로 인정하겠다고 공개 제안했다. 이는 다수의 디파이 해킹 사고에서 활용돼 온 협상 전략으로, 자금 세탁이 어려운 공격자에게 법적 리스크를 피하면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퇴로를 열어준 것이다. GMX 측은 보안 전문가들과 협력해 공격 경로를 추적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법적 조치도 병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장에서는 공격자가 제안을 받아들일지 여부가 향후 GLP 예치자들의 실질적 피해 규모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주목받았다. 이 사건은 온체인 협상이 대형 해킹 사고 이후의 표준적 대응 수단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 사례이기도 하다.
해커, 포상금 수락하고 탈취자금 반환 시작…GMX 토큰 14% 급등
공격자는 GMX가 제안한 10% 화이트해커 포상금(약 500만 달러)을 받아들이고 나머지 90%에 해당하는 약 400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GMX 측에 돌려주기 시작했다. 자금 반환 소식이 전해지자 GMX 토큰 가격은 하루 만에 14% 급등하며 해킹으로 인한 불안 심리가 상당 부분 해소됐음을 보여줬다. 이는 대규모 자금이 실제로 회수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시장 심리를 빠르게 안정시킨 사례로 꼽힌다. GMX 팀은 공식 채널을 통해 반환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커뮤니티의 신뢰 회복에 주력했다. 결과적으로 해킹 발생 며칠 만에 대부분의 피해 자금이 회수되면서, 이 사건은 여러 대형 디파이 해킹 중에서도 비교적 빠르게 수습된 사례로 남았다.
GMX, GLP 홀더 대상 4400만 달러 보상 계획 확정
GMX는 자금 대부분을 회수한 이후 해킹 당시 GLP 풀에 예치돼 있던 이용자들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총 4400만 달러 규모의 보상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화이트해커가 반환한 자금에 GMX 프로토콜 자체 재원을 더해 마련된 것으로, 해킹 당시 GLP를 보유하고 있던 이용자 전원이 실질적 손실 없이 원상회복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V1 아키텍처의 근본적 설계 결함을 점검하고 V2로의 이용자 이전을 적극 유도하겠다는 방침도 함께 밝혔다. 4200만 달러 탈취 사고가 공격 발생 약 한 달 만에 이용자 피해 없이 마무리된 것은 온체인 협상과 신속한 보상 집행이 맞물린 결과로 평가된다. 이 사건은 디파이 프로토콜이 해킹 이후 신뢰를 회복하는 모범 사례 중 하나로 업계에 회자됐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GMX V1 재진입 공격 4200만 달러 탈취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 GMX의 V1 버전이 재진입 공격 취약점으로 42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탈취당했으나, 화이트해커 포상금 제안으로 대부분의 자금을 돌려받고 피해자 보상까지 완료된 디파이 해킹 사건.
- GMX V1 재진입 공격 4200만 달러 탈취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 2025-07-09부터 2025-08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GMX V1 재진입 공격 4200만 달러 탈취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5-08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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