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클래식(ETC) 51% 공격 이중지불 사건
2019-01-05 — 2019-01-08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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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9년 1월 이더리움클래식 블록체인이 해시파워를 장악한 공격자로부터 51% 공격을 당해 대규모 이중지불 피해가 발생했고, 코인베이스를 비롯한 글로벌 거래소와 국내 거래소들도 ETC 입출금을 긴급 중단했다.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19-01-05 ~ 2019-01-08
이더리움클래식 네트워크 이상 거래 최초 포착
2019년 1월 5일경 이더리움클래식(ETC) 블록체인에서 해시파워의 과반을 장악한 공격자가 블록 재구성을 통해 이미 처리된 거래를 되돌리는 이상 징후가 처음 포착됐다. 이른바 51% 공격은 특정 채굴자나 채굴 풀이 네트워크 연산력의 절반 이상을 장악해 블록체인 기록을 임의로 조작할 수 있게 되는 취약점을 악용한 것이다. 보안 업체와 거래소들은 ETC 네트워크의 비정상적인 재편성(reorg) 패턴을 모니터링하며 위험 신호를 공유하기 시작했다. 이 시점부터 주요 거래소들은 ETC 입출금에 대한 경계 수위를 높였다. 공격 규모는 이후 조사에서 점차 확대된 것으로 드러났다.
코인베이스, ETC 입출금 전면 중단
글로벌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이더리움클래식 네트워크에서 다중 재구성 공격 징후가 확인됐다며 ETC의 입출금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이는 51% 공격으로 인한 이중지불(같은 코인을 두 번 사용하는 행위)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였다. 코인베이스의 조치 이후 다른 글로벌 거래소들도 잇따라 ETC 관련 서비스를 제한하며 시장 전반에 경계감이 확산됐다. ETC 가격은 관련 소식이 전해지며 단기 급락세를 보였다. 이번 사건은 상대적으로 채굴 해시파워가 작은 알트코인이 51% 공격에 취약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 사례로 꼽힌다.
약 49만 달러 규모 이중지불 피해 최초 확인
보안 전문 매체 아르스테크니카는 공격자가 블록체인을 포크(fork)하는 방식으로 약 21만 9500 ETC, 당시 시세로 약 110만 달러 상당을 이중으로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초기 분석에서는 약 49만 달러 규모의 피해가 먼저 확인됐으며, 이후 추가 분석을 거쳐 피해 규모가 상향 조정됐다. 공격자는 한 거래소에 코인을 입금한 뒤 이를 인출해 다른 곳에서 사용하고, 이후 블록체인을 재구성해 원래의 입금 거래 자체를 무효화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채굴 해시파워를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공격하는 비용이 낮아졌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로 평가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알트코인의 네트워크 보안성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국내 거래소들도 ETC 거래 위험 경보·긴급 대응
글로벌 거래소들의 잇따른 입출금 중단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에서도 ETC를 취급하던 주요 거래소들이 이상거래 경보를 발령하고 입출금 제한 등 후속 조치를 검토했다. 한국은 세계적으로도 알트코인 거래 비중이 높은 시장으로 꼽혀온 만큼, 국내 투자자들 역시 ETC 가격 급락과 서비스 제한으로 인한 혼란을 겪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거래소가 상장한 코인의 네트워크 보안성을 사전에 얼마나 검증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이번 사건은 국내에서도 상장 코인에 대한 리스크 관리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로 이어졌다. 이후 여러 거래소가 소규모 알트코인의 입출금 정책을 재정비했다.
이더리움클래식 재단, 네트워크 보안 강화 대책 발표
이더리움클래식 개발진과 재단은 사건 이후 51% 공격 재발을 막기 위한 네트워크 보안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여기에는 체크포인트 도입, 채굴 알고리즘 조정, 대형 거래소와의 협력을 통한 이상거래 조기 탐지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이번 사건은 작업증명(PoW) 방식 블록체인에서 해시파워가 분산되지 않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취약점을 재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유사한 소규모 PoW 코인들에서도 51% 공격 위험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다. 이더리움클래식은 이 사건을 계기로 시가총액 상위 코인으로서의 신뢰도에 타격을 입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이더리움클래식(ETC) 51% 공격 이중지불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 2019년 1월 이더리움클래식 블록체인이 해시파워를 장악한 공격자로부터 51% 공격을 당해 대규모 이중지불 피해가 발생했고, 코인베이스를 비롯한 글로벌 거래소와 국내 거래소들도 ETC 입출금을 긴급 중단했다.
- 이더리움클래식(ETC) 51% 공격 이중지불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 2019-01-05부터 2019-01-08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이더리움클래식(ETC) 51% 공격 이중지불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19-01-08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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