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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슈룸즈 버섯 젤리·초콜릿 집단 중독 리콜 사태

2024-05-27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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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4년 미국에서 편의점·스모크숍을 통해 팔린 '다이아몬드 슈룸즈' 버섯 함유 젤리·초콜릿을 먹은 소비자들이 발작·의식소실 등 집단 중독 증세를 보여 전국적 리콜과 사망 의혹 조사로 이어졌다.

2. 전개 과정[편집]

10개 기록 · 2024-05-27 ~ 2025-09

20248
  1. 제조사, 첫 소비자 이상반응 신고 접수

    캘리포니아 산타아나 소재 프로핏 프리미엄 블렌즈사는 자사의 '다이아몬드 슈룸즈' 초콜릿바를 먹은 소비자 2명으로부터 심각한 이상반응이 있었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 제품은 버섯 성분을 내세워 편의점과 스모크숍에서 준(準)합법 기호식품처럼 판매되던 초콜릿바·젤리·콘 형태의 식품이었다. 회사가 자체적으로 성분을 분석한 결과 아마니타속 버섯에서 검출되는 향정신성 물질 '무스시몰'이 정상 범위를 훨씬 웃도는 농도로 검출됐다. 그러나 회사는 이 시점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제품은 계속 유통됐다. 이는 이후 전국적 집단 중독 사태의 첫 신호였다.

  2. CDC, 8개 주 12명 중증 이상반응에 보건경보 발령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다이아몬드 슈룸즈 제품을 섭취한 뒤 발작, 의식소실, 심한 근육 경련 등을 겪은 사례가 8개 주에서 12건 확인됐다며 보건경보(HAN00509)를 발령했다. 이 중 10명이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증세가 심각했다. CDC와 FDA, 미국독극물관리센터협회는 주·지역 보건당국과 함께 다주(多州) 합동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초기부터 제품에 표시된 성분과 실제 성분이 다를 가능성이 제기됐다. 소비자들에게는 해당 제품을 즉시 섭취 중단하라는 경고가 내려졌다.

  3. 이상반응 26건으로 급증, 증상 다양화

    조사가 진행되면서 이상반응 사례는 일주일 만에 8개 주 12건에서 26건으로 두 배 넘게 늘었고 이 중 16명이 입원했다. 보고된 증상은 발작과 의식소실 외에도 비정상적 심박수, 고혈압·저혈압, 극심한 메스꺼움과 구토, 혼란 등으로 매우 다양했다. 이런 증상 패턴은 단순한 버섯 알레르기 반응이 아니라 미확인 화학물질에 의한 중독 가능성을 시사했다. 여러 주의 중독관리센터에는 관련 문의 전화가 폭주했다. FDA는 시중에 남아있는 제품을 긴급 수거해 정밀 성분 분석에 들어갔다.

  4. FDA 성분 분석, 미표기 향정신성 물질 검출

    FDA는 수거한 제품 샘플에 대한 실험실 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무스시몰 외에도 라벨에 표기되지 않은 여러 화학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검출된 물질 중에는 규제 대상 향정신성 성분으로 의심되는 것도 포함돼 있었다. 이는 제품이 단순히 버섯 유래 천연 성분만 사용한 것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첨가된 미승인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었을 가능성을 뒷받침했다. FDA는 이 결과를 근거로 회사 측에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소비자단체들은 규제 사각지대에 있던 '기호식품형' 버섯 제품 시장 전반에 대한 전수조사를 촉구했다.

  5. 전 제품 전국 리콜 단행

    프로핏 프리미엄 블렌즈사는 FDA의 조사 결과 발표 이틀 만에 다이아몬드 슈룸즈 브랜드로 판매된 초콜릿바, 콘, 젤리 전 제품·전 로트를 대상으로 전국 리콜을 단행했다. 회사는 소비자들에게 이미 구매한 제품을 폐기하거나 구매처에 반품할 것을 권고했다. 그러나 이 제품들은 편의점, 주유소, 스모크숍 등 전통적인 식품 유통망 밖에서 광범위하게 팔려온 탓에 리콜 이후에도 일부 매장에서는 계속 판매되는 등 회수가 원활하지 않았다. 여러 주의 법무장관실은 소매점들에 즉각적인 판매 중단을 요구하는 별도 경고문을 발송했다.

  6. 피해 가족들, 손해배상 소송 잇따라 제기

    리콜 이후 전국 각지에서 피해자와 가족들이 제조사 프로핏 프리미엄 블렌즈와 유통·판매업체들을 상대로 잇따라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에서는 제품에 위험한 미표기 성분이 포함된 사실을 회사가 알고도 은폐했다는 의혹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여러 주의 전문 로펌들이 피해 사례를 모아 집단소송 형태로 대응에 나서기 시작했다. 피해자 중에는 영구적인 신경학적 후유증을 호소하는 이들도 있었다. 법률 전문가들은 규제되지 않은 신종 기호식품 시장의 법적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할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7. 피해 규모 180건·73명 입원·사망 3건 의심 사례로 확대

    CDC와 FDA의 최종 집계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슈룸즈와 관련된 이상반응 사례는 34개 주에서 총 180건으로 늘었고 이 중 73명이 입원했다. 아울러 3건의 사망 사례가 이 제품 섭취와 잠재적으로 연관됐을 가능성이 조사 대상에 올랐다. 최초 신고 시점인 5월 말부터 5개월 만에 피해 규모가 15배 가까이 불어난 셈이었다. 이는 미국에서 보고된 식품 관련 집단 중독 사건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큰 규모였다. 규제 당국은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 체계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8. FDA, 아마니타 버섯 성분 식품 규제 강화

    이 사태를 계기로 FDA는 아마니타 무스카리아 버섯 성분을 사용한 식용 제품 전반에 대한 규제 강화 방침을 발표했다. 그동안 이런 제품들은 대마 유래 제품 규제의 사각지대에서 사실상 방치돼 있었다는 지적이 많았다. FDA는 관련 업체들에 성분 표시 의무를 명확히 하고 위해 성분 함유 제품의 유통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 안전 단체들은 이번 조치를 뒤늦은 대응이라고 평가하면서도 향후 유사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환영했다. 그러나 업계 일각에서는 규제 강화가 관련 산업 전반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반발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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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학술 연구, 리콜 후에도 온라인 판매 지속 확인

    미국 의학저널 JMIR에 게재된 연구는 리콜 발표 이후에도 다이아몬드 슈룸즈 제품이 일부 온라인 소매업체를 통해 계속 구매 가능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실제 구매를 시도하는 모의 실험을 통해 리콜 공지에도 불구하고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판매를 지속한 판매자들이 존재했음을 입증했다. 이는 미국의 신종 기호식품 규제 체계가 리콜 이후 실효성 있는 회수 집행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규제 무법지대' 문제를 다시 조명했다.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 등 언론도 이러한 법적 사각지대를 집중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온라인 유통망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2. 전국 각지 소송 확대, 배상 책임 공방 계속

    사고 발생 1년이 지난 시점에도 텍사스 등 여러 주에서 다이아몬드 슈룸즈 관련 개인 소송이 계속 접수되고 있다. 원고 측 변호인들은 회사가 5월 말 첫 이상반응 신고를 받고도 한 달 가까이 제품 판매를 중단하지 않은 점을 핵심 과실로 주장하고 있다. 아직 연방 차원의 다지구소송(MDL) 통합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각 주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소송들이 계속 누적되는 양상이다. 제조사 측은 일부 소송에서 책임을 다투고 있어 최종 배상 규모와 결과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이 사건은 미국 내 규제되지 않은 향정신성 식품 시장에 대한 입법 논의를 촉발하는 계기가 됐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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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다이아몬드 슈룸즈 버섯 젤리·초콜릿 집단 중독 리콜 사태, 어떤 사건인가요?
2024년 미국에서 편의점·스모크숍을 통해 팔린 '다이아몬드 슈룸즈' 버섯 함유 젤리·초콜릿을 먹은 소비자들이 발작·의식소실 등 집단 중독 증세를 보여 전국적 리콜과 사망 의혹 조사로 이어졌다.
다이아몬드 슈룸즈 버섯 젤리·초콜릿 집단 중독 리콜 사태, 언제 일어났나요?
2024-05-27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다이아몬드 슈룸즈 버섯 젤리·초콜릿 집단 중독 리콜 사태,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5-0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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