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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이트게이트, 패트리어츠 공 바람 빼기 의혹과 톰 브레이디 4경기 징계 소송전

2015-01-18 — 2016-07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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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5년 1월 AFC 챔피언십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사용한 공의 압력이 규정에 못 미쳤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NFL이 웰스 보고서를 근거로 쿼터백 톰 브레이디에게 4경기 출장정지와 팀 벌금 100만 달러를 부과했고, 연방법원과 항소법원을 오간 542일간의 법정 공방 끝에 브레이디가 징계를 수용했다.

2. 전개 과정[편집]

9개 기록 · 2015-01-18 ~ 2016-07-13

20156건
  1. AFC 챔피언십 45-7 대승 직후 공 압력 의혹 제기

    2015년 1월 18일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AFC 챔피언십 게임에서 인디애나폴리스 콜츠를 45-7로 꺾고 슈퍼볼 진출을 확정했다. 그런데 경기 직후부터 패트리어츠가 쓴 공의 바람이 규정보다 덜 들어 있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이튿날인 19일 현지 방송 기자가 NFL이 공 압력 문제를 조사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의혹은 공개적으로 확산됐다. 쿼터백이 던지고 받기 쉽도록 공 바람을 빼는 행위는 규정 위반으로, 사실이라면 승부의 공정성을 해치는 사안이었다. 이 사건은 슈퍼볼을 앞두고 NFL 최고 명문 구단 중 하나인 패트리어츠를 거대한 스캔들의 중심에 세웠다.

  2. ESPN '12개 중 11개 공 2psi 부족' 보도와 브레이디의 부인

    1월 21일 ESPN은 패트리어츠의 공 12개 가운데 11개가 기준보다 2psi 낮았다고 보도해 파문을 키웠다. 이 수치는 훗날 웰스 보고서에 의해 사실과 다른 것으로 판명됐다. 다음 날인 22일 톰 브레이디는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은 공에 어떤 식으로든 손을 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NFL은 23일 변호사 테드 웰스에게 독립 조사를 맡긴다고 발표했고, 빌 벨리칙 감독은 24일 구단이 모든 규정을 철저히 지켰다고 반박했다. 로버트 크래프트 구단주도 26일 NFL의 사과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구단은 전면 대응 태세를 갖췄다.

  3. 웰스 보고서 공개, '브레이디가 대체로 인지했을 가능성 높다'

    2015년 5월 6일 NFL이 의뢰한 테드 웰스의 조사 보고서가 공개됐다. 보고서는 패트리어츠 관계자들이 고의로 공의 바람을 뺐을 가능성이 '그렇지 않을 가능성보다 높다(more probable than not)'고 결론 내렸다. 또한 브레이디가 이런 행위를 '최소한 대체로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다만 이 결론은 확정적 증거가 아닌 개연성 판단에 기반했다는 점에서 이후 법정에서 징계의 근거로 적절한지가 핵심 쟁점이 됐다. 보고서 공개로 슈퍼볼 우승 팀의 정당성 논란이 본격화됐다.

  4. NFL, 브레이디 4경기 출장정지·패트리어츠 벌금 100만 달러 징계

    2015년 5월 11일 NFL은 브레이디에게 4경기 출장정지를 내리고 패트리어츠에 벌금 100만 달러를 부과했다. 구단은 2016년 1라운드 지명권과 2017년 4라운드 지명권도 박탈당했다. 브레이디와 선수노조는 14일 이의를 제기하며 중립적인 중재인에게 사건을 맡겨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로저 구델 커미셔너는 직접 항소를 심리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구단은 같은 날 '문맥 속의 웰스 보고서'를 내놓고 과학적 분석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으나, 5월 19일 크래프트 구단주는 NFL의 징계를 '마지못해'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5. 구델 커미셔너, 직접 심리 끝에 브레이디 징계 유지

    구델 커미셔너는 6월 23일 브레이디의 항소 심리를 직접 진행했고, 7월 28일 4경기 출장정지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선수노조는 커미셔너가 사건의 당사자이면서 동시에 판정자라는 점에서 중립성이 없다고 비판해 왔다. 브레이디는 이튿날인 29일 미네소타 연방법원에 징계를 뒤집어 달라는 소송을 냈다. 사건은 스포츠 규율 문제를 넘어 단체협약상 커미셔너 권한의 범위를 다투는 노사 법정 분쟁으로 옮겨 갔다. 이 과정에서 증거 인멸 논란 등 새로운 쟁점도 함께 부각됐다.

  6. 연방 판사 리처드 버먼, 브레이디 출장정지 무효화

    2015년 9월 3일 뉴욕 연방지방법원의 리처드 버먼 판사는 브레이디의 4경기 출장정지를 무효화했다. 이에 따라 브레이디는 9월 10일 개막전에서 피츠버그 스틸러스를 28-21로 꺾는 경기에 정상 출전했다. NFL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는 한편 9월 25일 신속 심리를 신청했다. 이 판결은 구델 커미셔너 권한에 제동을 건 것으로 해석되며 NFL에 큰 타격이 됐다. 그러나 사건은 연방 항소법원으로 이어져 1년 가까이 더 계속됐다.

20163건
  1. 제2순회 항소법원, 1심 뒤집고 4경기 징계 복원

    2016년 3월 3일 항소법원 구두변론에서 데니 친 판사는 공 조작 관련 증거가 '압도적이라고까지는 아니어도 설득력 있다'고 언급해 브레이디 측에 불리한 기류를 드러냈다. 같은 시기 한 중학생의 과학 실험이 날씨 조건에 따라 공 압력이 최소 2psi 떨어질 수 있음을 보였다고 화제가 되기도 했다. 4월 25일 제2순회 항소법원은 1심 판결을 뒤집고 4경기 출장정지를 복원했다. 브레이디는 전 법무차관 테드 올슨을 변호인으로 선임해 대응에 나섰다. 판결의 쟁점은 공 압력의 과학적 진위보다 커미셔너의 징계 권한이 단체협약상 정당했는지에 있었다.

  2. 브레이디 전원합의체 재심리 신청과 과학자 21명 의견서

    2016년 5월 23일 브레이디는 항소법원 전원합의체(en banc)의 재심리를 신청했다. 24일에는 과학자 21명이 의견서를 내 밀폐된 용기가 따뜻한 곳에서 추운 곳으로 이동하면 자연적으로 압력이 줄어든다고 주장했다. 25일 패트리어츠도 이 사안의 처리에 '불공정이 전반에 스며 있다'는 의견서를 제출했고, 31일에는 미국노동총연맹(AFL-CIO)과 변호사 케네스 파인버그도 구델의 '비중립적' 판단을 비판하는 서류를 냈다. 사건은 사실상 스포츠 징계의 적법 절차 논쟁으로 확대됐다. 이처럼 각계가 가세했으나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3. 재심리 기각, 이후 브레이디 소송 포기하고 징계 수용

    2016년 7월 13일 제2순회 항소법원은 브레이디의 전원합의체 재심리 신청을 기각했다. 의혹 제기 이후 542일이 지난 시점이었다. 이후 브레이디는 대법원 상고 등 추가 법적 절차를 밟지 않고 4경기 출장정지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5년 1월 시작된 디플레이트게이트는 징계 확정으로 마무리됐다. 사건은 NFL 커미셔너의 징계 권한과 개연성 기반 조사의 한계라는 논쟁을 남겼다.

3. 같이 보기[편집]

분류: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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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디플레이트게이트, 패트리어츠 공 바람 빼기 의혹과 톰 브레이디 4경기 징계 소송전, 어떤 사건인가요?
2015년 1월 AFC 챔피언십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사용한 공의 압력이 규정에 못 미쳤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NFL이 웰스 보고서를 근거로 쿼터백 톰 브레이디에게 4경기 출장정지와 팀 벌금 100만 달러를 부과했고, 연방법원과 항소법원을 오간 542일간의 법정 공방 끝에 브레이디가 징계를 수용했다.
디플레이트게이트, 패트리어츠 공 바람 빼기 의혹과 톰 브레이디 4경기 징계 소송전, 언제 일어났나요?
2015-01-18부터 2016-07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디플레이트게이트, 패트리어츠 공 바람 빼기 의혹과 톰 브레이디 4경기 징계 소송전,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16-07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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