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클라세·오르티스 투구 조작 도박 스캔들
2025-06-15 —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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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투수 에마누엘 클라세와 루이스 오르티스가 도박꾼들과 짜고 특정 투구를 일부러 볼로 던지게 해 프롭 베팅 수십만 달러를 챙기게 했다는 혐의로 2025년 11월 연방 검찰에 기소된 사건으로, 재판을 앞두고 있다.
2. 전개 과정[편집]
10개 기록 · 2025-06-15 ~ 2026-09
오르티스 선발 경기서 '수상한 첫 구' 베팅 이상 징후 포착
2025년 6월 15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2회 첫 투구와 6월 2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3회 첫 투구를 두고 스포츠북이 이례적인 베팅이 몰렸다고 보고했다. 베팅이 몰린 결과는 두 경우 모두 첫 투구가 볼이거나 몸에 맞는 공이 되는 쪽이었다. 실제로 루이스 오르티스는 두 경기 모두 스트라이크존에서 크게 벗어난 슬라이더를 던졌다. 베팅 무결성 업체들의 경고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전달되면서 조사가 시작됐다. 훗날 검찰은 6월 15일 투구가 사전에 합의된 것이었다고 공소장에 적었다. 이 시점의 의심이 투구 단위 조작이라는 전례 없는 사건의 출발점이 되었다.
MLB, 오르티스에 비징계 유급 휴직 조치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025년 7월 3일 오르티스를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비징계 유급 휴직 처분했다. 사무국은 스포츠 도박과 관련한 리그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휴직은 징계가 아니라 조사 기간 중 선수 보호와 경기 공정성 유지를 위한 조치로 설명됐다. 구단 가디언스는 사무국 조사에 협조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조치로 투구 조작 의혹이 처음 공개적으로 알려졌으며 팬들과 베팅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마무리 에마누엘 클라세도 유급 휴직…조사 확대
2025년 7월 28일 가디언스의 마무리 투수 에마누엘 클라세도 같은 비징계 유급 휴직 조치를 받았다. 클라세는 올스타 3회, 올해의 구원투수 2회 수상 경력을 가진 리그 최정상급 마무리였다. 휴직은 당초 8월 31일까지로 정해졌다. 같은 구단 투수 두 명이 몇 주 간격으로 도박 조사 대상이 되면서 사건의 파장은 한 선수의 일탈을 넘어섰다. 구단 입장에서는 핵심 불펜 자원을 한꺼번에 잃은 셈이었다.
MLB, 두 투수 휴직을 무기한 연장
휴직 기한이 만료되는 2025년 8월 31일 사무국은 클라세와 오르티스의 비징계 유급 휴직을 무기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선수는 2025 시즌 잔여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사무국은 조사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 외에는 구체적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포스트시즌과 월드시리즈를 앞두고도 별다른 조사 결과 발표가 없어 팬들의 의문이 커졌다. 이 시기까지 연방 수사가 병행되고 있다는 사실은 공식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연방 검찰, 클라세·오르티스 기소…오르티스 보스턴서 체포
2025년 11월 9일 뉴욕 동부지검은 클라세와 오르티스를 와이어 사기 공모, 정직서비스 와이어 사기 공모, 스포츠 경기 뇌물 공모, 자금세탁 공모 혐의로 기소했다고 공개했다. 검찰은 공범 도박꾼들이 클라세와 관련한 사기성 베팅으로 최소 40만 달러, 오르티스와 관련해서는 최소 6만 달러를 땄다고 주장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오르티스는 6월 15일 경기를 앞두고 특정 투구를 볼로 던지기로 합의했고, 도박꾼들은 오르티스와 클라세 몫으로 각각 5천 달러의 뇌물을 약속했다. 오르티스는 11월 9일 매사추세츠 보스턴에서 체포돼 이튿날 연방법원에 출석했고, 클라세는 당시 미국 내에서 구금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는 선수가 투구 하나하나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메이저리그 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평가됐다. 유죄가 확정되면 최대 수십 년형이 가능하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MLB·스포츠북, 투구 단위 프롭 베팅 상한 200달러로 제한
기소 직후인 2025년 11월 10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주요 스포츠북과 합의해 투구 단위 프롭 베팅 한도를 200달러로 제한하기로 했다. 개별 투구 베팅은 어떤 패를레이(복합 베팅)에도 포함될 수 없도록 함께 금지됐다.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투구 단위 시장이 무결성 위험에 특히 취약하다며 업계의 협조를 환영했다. 이번 합의는 사무국이 승인한 스포츠북, 즉 미국 베팅 시장의 98% 이상에 적용된다고 설명됐다. 스캔들이 곧바로 베팅 상품 구조를 바꾸는 규제 변화로 이어진 사례다.
두 투수 무죄 주장, 재판 일정 확정 수순
2025년 12월 초 기준 연방 검찰은 두 피고인에게 어떤 형태의 유죄 인정 거래도 제안하지 않은 상태였다. 두 선수는 혐의를 부인하며 정식 재판을 준비했다. 재판장 기요 마쓰모토 판사는 2026년 5월 4일 공판을 잡았고 예상 심리 기간은 약 2주였다. 검찰은 클라세가 2023년 5월부터 도박꾼들과 공모해 특정 투구를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클라세는 첫 타자 상대 초구를 존 밖 땅볼성 공으로 던지는 방식이 반복됐다는 것이 수사 기록의 설명이다. 사건은 장기 법정 공방으로 접어들었다.
수정 공소장에 암호 '루스터·치킨'…두 투수 무죄 답변
2026년 2월 18일 두 투수는 브루클린 연방법원에서 통역을 통해 수정된 공소장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새 공소장에는 클라세가 투구 정보를 전달하며 '루스터', '치킨' 같은 암호를 썼다는 주장과 도박꾼과 클라세 사이의 중개인이 추가 기소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검찰은 클라세가 2025년 5월 17일 신시내티전 도중 휴대전화로 도박꾼에게 신호를 보내 약 2만 7천 달러의 수익이 났다고 주장했다. 오르티스 측은 자신이 클라세에게 휘둘린 피해자에 가깝다고 주장했다. 두 선수는 보석 상태를 유지했고 판사는 5월 재판이 가을로 미뤄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클라세는 2025년 연봉 450만 달러를 받았다.
법원, 오르티스 분리 재판 요청 기각…합동 재판 결정
2026년 8월 마쓰모토 판사는 루이스 오르티스가 제기한 별도 재판 요청을 기각했다. 판사는 클라세와 한 배심 앞에 서는 것이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실질적으로 해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클라세 역시 분리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다른 공범 한 명과 관련된 혐의 한 가지에 한해서만 제한적 분리가 허용됐다. 이에 따라 두 투수는 하나의 사건으로 재판받게 됐다. 오르티스 측이 클라세에게 책임을 돌리는 전략을 쓸 경우 두 피고인 간 이해 충돌이 변수가 될 수 있다.
법원, 와이어 사기 공모 혐의 기각 신청 거부
2026년 9월 마쓰모토 판사는 클라세 측이 제기한 공소장 관련 여러 이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클라세는 자신이 직접 베팅에 참여하지 않았으므로 사건의 핵심인 와이어 사기 공모 혐의가 지나치게 포괄적이라고 주장했으나 판사는 설득되지 않았다. 해당 혐의는 유죄 시 최대 징역 20년이 가능한 것으로 보도됐다. 두 선수는 와이어 사기 공모, 정직서비스 와이어 사기 공모, 스포츠 경기 뇌물 공모, 자금세탁 공모 혐의에 직면해 있다. 사건은 아직 유죄 여부가 가려지지 않은 재판 전 단계이며 혐의는 검찰 주장일 뿐이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클라세·오르티스 투구 조작 도박 스캔들, 어떤 사건인가요?
-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투수 에마누엘 클라세와 루이스 오르티스가 도박꾼들과 짜고 특정 투구를 일부러 볼로 던지게 해 프롭 베팅 수십만 달러를 챙기게 했다는 혐의로 2025년 11월 연방 검찰에 기소된 사건으로, 재판을 앞두고 있다.
- 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클라세·오르티스 투구 조작 도박 스캔들, 언제 일어났나요?
- 2025-06-15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클라세·오르티스 투구 조작 도박 스캔들,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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