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위키
비트코인·코인종결

커브파이낸스 Vyper 재진입 버그 해킹과 창업자 담보 청산 위기

2023-07-30 — 2023-09

최종 갱신

이 문서는 실제 사건·사고를 시간순으로 정리합니다. 편집 시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세요.

1. 개요[편집]

2023년 7월 탈중앙화 거래소 커브파이낸스가 프로그래밍 언어 Vyper 컴파일러의 재진입 방지 결함으로 여러 풀에서 약 7000만달러를 탈취당했고, 이 여파로 창업자의 대출 담보가 청산 위기에 몰리며 디파이 생태계 전반이 흔들린 사건.

2. 전개 과정[편집]

6개 기록 · 2023-07-21 ~ 2023-09

  1. 커브 연계 프로토콜 코닉파이낸스, 사전 공격으로 326만달러 탈취

    2023년 7월 21일 커브파이낸스와 연계된 옴니풀 프로토콜 코닉파이낸스가 단일 공격자에게 약 326만달러 상당의 ETH를 탈취당했다. 이는 열흘 뒤 벌어질 대규모 커브 해킹의 전조 격 사건으로, 당시에는 코닉파이낸스 자체의 결함으로만 여겨졌다. 그러나 사후 분석에서 두 사건 모두 Vyper 컴파일러의 재진입 방지 잠금 처리 오류와 연결된 것으로 드러났다. 보안업계는 이 사건을 계기로 Vyper 기반 스마트컨트랙트 전반에 대한 경고를 뒤늦게 인지했다. 결국 이 경고는 무시된 채 훨씬 큰 규모의 본공격으로 이어졌다.

  2. Vyper 재진입 버그로 커브 주요 풀 잇단 해킹, 약 7000만달러 탈취

    2023년 7월 30일 커브파이낸스의 JPEG'd(pETH-ETH), 알케믹스(alETH-ETH), 펜들(pETH-ETH), 메트로놈(msETH-ETH), CRV-ETH 등 여러 스테이블 풀이 연쇄적으로 공격당해 약 700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근본 원인은 커브 수학 로직이 아니라 Vyper 컴파일러 버전 0.2.15, 0.2.16, 0.3.0에 존재한 결함으로, 특정 조건에서 재진입 방지 잠금이 제대로 걸리지 않아 크로스펑션 재진입 공격이 가능해진 것이었다. 첫 공격 대상이었던 JPEG'd 풀에서만 약 1100만달러가 빠져나갔고, 이후 유사한 취약점을 가진 다른 프로토콜로 공격이 확산됐다. 이 사건은 디파이 업계에 스마트컨트랙트 언어 자체의 컴파일러 결함이 얼마나 광범위한 피해를 낳을 수 있는지 보여준 대표 사례로 남았다. 체인널리시스 등 블록체인 분석업체들은 총 피해 규모를 약 7000만달러로 집계했다.

  3. 탈취범 일부, 약 1270만달러 자진 반환

    해킹 발생 약 일주일 만에 공격자 중 한 명이 4820 alETH와 2258 ETH, 당시 시세로 약 1270만달러 상당을 커브 측에 자진 반환했다. 이 중 일부는 MEV 서처가 다른 공격자의 거래를 프론트러닝해 자금을 가로챈 뒤 협상을 통해 돌려준 사례로 파악됐다. 이 반환으로 전체 피해 규모는 애초 알려진 7000만달러에서 약 5200만달러 수준으로 줄었다. 커브 개발팀은 반환에 응한 주소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했다. 이는 화이트해커·MEV 봇 운영자와의 협상이 디파이 해킹 피해 축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사례로 꼽힌다.

  4. CRV 폭락으로 창업자 에고로프 1억6800만달러 담보 청산 위기

    해킹 여파로 커브의 거버넌스 토큰 CRV 가격이 폭락하면서 창업자 마이클 에고로프가 인버스, UwU렌드, 프랙스렌드, 라마렌드, 에이브 등 여러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에 맡긴 약 1억6800만달러 규모의 CRV 담보가 청산 위기에 몰렸다. 그는 이 담보를 바탕으로 약 9570만달러 상당의 스테이블코인을 대출받은 상태였다. 블록체인 분석업체는 CRV 가격이 추가로 10%만 더 떨어져도 대규모 강제 청산이 발생해 여러 대출 프로토콜에 연쇄 부실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단일 해킹 사건이 디파이 대출 생태계 전체의 시스템 리스크로 번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였다. 위험관리업체 건틀렛은 에이브에 CRV v2 시장을 동결해 추가 대출 담보로 쓰이지 못하게 하라고 권고했다.

  5. 에고로프, CRV 7250만개 장외매각으로 청산 위기 모면

    청산 위기가 임박하자 에고로프는 8월 3일 하루 동안 CRV 토큰 7250만개를 DWF랩스, 저스틴 선, 윈터뮤트 등 15개 투자자에게 장외거래(OTC)로 매각해 약 4600만달러를 확보했다. 이는 시장에서 CRV를 대량 매도할 경우 가격이 더 폭락해 청산을 오히려 앞당길 수 있었기 때문에 택한 방식이었다.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약 8000만달러의 온체인 부채를 안고 있었고, 시장은 그의 상환 능력을 예의주시했다. 저스틴 선 등 유명 투자자들이 구원투수로 나선 것은 커브 프로토콜 자체의 시스템적 중요성을 보여주는 방증으로 해석됐다. 이 거래로 즉각적인 강제 청산 사태는 피했지만 CRV 시장의 불안은 한동안 계속됐다.

  6. 에고로프, 에이브 부채 전액 상환하며 사태 진정

    9월 들어 에고로프는 에이브에 약 1100만달러 상당의 USDT를 추가로 예치해 남은 부채를 전액 상환하며 청산 위기를 완전히 벗어났다. 이에 앞서 그는 8월 말까지 초기 부채의 93%를 갚은 상태였다. 에이브 거버넌스는 위험관리업체 건틀렛의 권고를 받아들여 CRV를 담보로 한 v2 시장 동결을 의결해 재발 방지에 나섰다. 커브팀은 별도로 탈취 자금 회수에 협조하는 해커에게 피해 금액의 10%를 바운티로 지급하고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겠다는 제안을 내놓기도 했다. 이 사건은 이후 최종 피해액이 약 5200만~6200만달러로 집계되며 일단락됐고, 디파이 프로토콜이 컴파일러 수준의 결함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보여준 사례로 남았다.

3. 같이 보기[편집]

330
알리익스프레스 프로모션 배너

자주 묻는 질문

커브파이낸스 Vyper 재진입 버그 해킹과 창업자 담보 청산 위기, 어떤 사건인가요?
2023년 7월 탈중앙화 거래소 커브파이낸스가 프로그래밍 언어 Vyper 컴파일러의 재진입 방지 결함으로 여러 풀에서 약 7000만달러를 탈취당했고, 이 여파로 창업자의 대출 담보가 청산 위기에 몰리며 디파이 생태계 전반이 흔들린 사건.
커브파이낸스 Vyper 재진입 버그 해킹과 창업자 담보 청산 위기, 언제 일어났나요?
2023-07-30부터 2023-09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커브파이낸스 Vyper 재진입 버그 해킹과 창업자 담보 청산 위기,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3-09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개선 제안

이 문서에 대한 개선을 제안할 수 있어요. 제안은 관리자 검토 후 반영됩니다.

개선 제안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