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브라운 리한나 폭행 사건, 2009년 그래미 전날 체포와 보호관찰
2009-02-08 — 2015-03-20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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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9년 2월 8일 그래미 시상식 직전 가수 크리스 브라운이 연인 리한나를 폭행해 체포되고, 중범죄 폭행 유죄를 인정해 보호관찰 5년과 6개월 지역사회 봉사를 선고받았으며 이후 보호관찰 위반 논란이 2015년까지 이어진 사건.
2. 전개 과정[편집]
8개 기록 · 2009-02-08 ~ 2015-03-20
그래미 직전 폭행 사건, 브라운 경찰 자진 출두와 보석금 5만 달러
2009년 2월 8일 제51회 그래미 시상식을 앞둔 밤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수 크리스 브라운이 연인 리한나와 차 안에서 다툰 끝에 그를 폭행했다. 경찰 진술과 당시 보도에 따르면 브라운은 리한나를 주먹으로 때리고 물고 목을 조르며 살해하겠다고 위협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브라운은 현장을 떠났다가 시상식이 진행되던 중 경찰에 자진 출두해 체포되었고 보석금 5만 달러를 내고 풀려났다. 당시 브라운은 10대 후반~20대 초반의 신인 스타였고 리한나는 그해 그래미 3개 부문 후보였다. 사건은 즉각 전 세계 연예 뉴스의 중심이 되었다.
두 사람 모두 그래미 무대 불참, 광고·방송 직격탄
사건 직후 두 사람은 예정되어 있던 그래미 시상식 공연과 참석을 모두 취소했다. 리한나는 시상식의 오프닝 무대에 설 예정이었고 3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있었으며, 브라운도 공연과 2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린 상태였다. 이후 브라운은 껌 브랜드 더블민트 광고 계약 등 주요 후원을 잃었고, 미국의 일부 방송국은 한동안 그의 노래를 편성에서 제외했다. 훗날 브라운은 자신이 '정상에서 공공의 적 1호로 추락했다'고 회고했다. 가정폭력 가해자에 대한 업계의 대응이 시험대에 오른 순간이기도 했다.
검찰, 중범죄 폭행과 범죄 위협 혐의로 기소
2009년 3월 5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찰은 브라운을 중대한 신체 상해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폭행과 범죄적 협박, 두 건의 중범죄 혐의로 정식 기소했다. 기소 사실이 알려지자 사건은 단순한 연인 간 다툼이 아니라 형사 사건으로 확정되었다. 브라운은 법원에 출석해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의 입장을 냈고, 그의 법정 출두 때마다 취재진과 팬들이 몰렸다. 같은 기간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단체들은 사건을 계기로 청소년 사이의 데이트 폭력 문제를 공론화했고, 리한나가 피해 당사자로서 받는 시선도 큰 사회적 논쟁이 되었다.
유죄 인정 합의, 보호관찰 5년과 접근금지 명령
2009년 6월 22일 브라운은 예비심문이 열리기 직전 중범죄 폭행 혐의 1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합의 내용은 5년의 감독 보호관찰과 6개월간의 지역사회 봉사였고, 패트리샤 슈네그 판사는 책임을 인정한 점을 '칭찬할 만하다'고 말했다. 판사는 브라운과 리한나 사이에 상호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으며, 브라운은 버지니아에서 봉사 활동을 하되 3개월마다 캘리포니아로 돌아와 보고해야 하고 가정폭력 교육도 이수해야 했다. 브라운이 법정을 떠난 뒤 리한나가 들어와 접근금지 명령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었다. 사건 발생 약 4개월 만의 형사 절차 핵심 국면이었다.
선고 공판, 보호관찰 5년·지역사회 봉사 6개월 확정
2009년 8월 25일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의 패트리샤 슈네그 판사는 합의대로 브라운에게 보호관찰 5년과 6개월의 지역사회 봉사를 선고했다. 이와 함께 향후 5년간 리한나와 일정 거리 이내로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접근금지 명령이 확정되었고, 음악 업계 행사에서는 예외적으로 더 짧은 거리를 허용했다. 판사는 조건을 위반하면 주 교도소에 수감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부에서는 징역형이 없다는 점에서 약한 처벌이라는 비판이 나왔고, 사건 후에도 브라운은 가정폭력 상담을 병행해야 했다. 형사 절차는 이 선고로 일단락되었다.
워싱턴 DC 호텔 앞 폭행 혐의 체포, 보호관찰 위반 문제 대두
2013년 10월 브라운은 워싱턴 D.C.의 호텔 앞에서 사진 촬영을 요청한 남성을 때린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 사건은 그가 리한나 폭행 사건으로 보호관찰을 받던 중에 벌어졌기 때문에 캘리포니아 법원이 보호관찰 위반 여부를 따지게 만들었다. 브라운은 경범죄 폭행 혐의로 기소되었고, 보도에 따르면 같은 해 보호관찰은 취소되었으나 판사는 수감 대신 분노 조절·약물 치료 프로그램 입소를 허용했다. 공개적으로 수차례 재판에 출석하며 활동이 제약된 이 시기는 브라운에게 사건의 법적 여파가 장기화되었음을 의미했다.
재활 프로그램 퇴소 조치와 구금, DC 사건 유죄 인정
2014년 3월 브라운은 입소 중이던 재활 프로그램에서 퇴소 조치를 받고 보호관찰 위반 혐의로 체포되었다. 그는 이후 몇 달간 구금 상태에 있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워싱턴 D.C. 호텔 앞 폭행 사건에 대해 경범죄 폭행 유죄를 인정하고 이미 복역한 기간으로 형을 인정받았다. 법원 관련 보도에 따르면 입소 과정에서 양극성 장애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5년 보호관찰 기간 중에도 여러 건의 사건이 이어지며 법원이 기간과 조건을 계속 점검하는 상황이 되었다.
제임스 브랜들린 판사, 보호관찰 종료 결정
2015년 3월 20일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의 제임스 브랜들린 판사는 브라운의 보호관찰을 종료했다. 이는 2009년 선고 이후 6년 넘게 이어진 법적 감독이 끝났다는 의미로, 브라운은 소셜 미디어에 '보호관찰에서 풀렸다, 신께 감사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그사이 그는 캐나다와 영국 입국이 거부되는 등 사건의 여파로 해외 활동에도 제약을 받았다. 2015년 1월에는 허락 없이 공연을 해서 보호관찰이 다시 취소되는 일도 있었다. 2009년 2월 8일의 폭행 사건에서 시작된 법적 절차가 이로써 모두 마무리되었다.
3. 같이 보기[편집]
- 위노나 라이더 삭스 절도 사건, 2001년 체포와 2002년 유죄 평결— 연예인
- 휘트니 휴스턴 사망 사건, 2012년 베벌리 힐튼 호텔 욕조 익사와 검시 결과— 연예인
- 찰리 쉰 '두 남자와 1/2' 해고 사태, 2011년 공개 폭언과 워너브러더스의 계약 해지— 연예인
- 테일러 스위프트-카녜이 웨스트 불화, 2009 VMA 무대 난입부터 '페이머스' 통화 공개 논란까지— 연예인
- 재닛 잭슨 슈퍼볼 하프타임 '의상 사고' 파문, FCC 55만 달러 벌금과 8년 법정공방— 연예인
- 시네이드 오코너 SNL 교황 사진 찢기 사건, 아동 학대 항의가 부른 방송사·대중의 집단 반발— 연예인

자주 묻는 질문
- 크리스 브라운 리한나 폭행 사건, 2009년 그래미 전날 체포와 보호관찰, 어떤 사건인가요?
- 2009년 2월 8일 그래미 시상식 직전 가수 크리스 브라운이 연인 리한나를 폭행해 체포되고, 중범죄 폭행 유죄를 인정해 보호관찰 5년과 6개월 지역사회 봉사를 선고받았으며 이후 보호관찰 위반 논란이 2015년까지 이어진 사건.
- 크리스 브라운 리한나 폭행 사건, 2009년 그래미 전날 체포와 보호관찰, 언제 일어났나요?
- 2009-02-08부터 2015-03-20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크리스 브라운 리한나 폭행 사건, 2009년 그래미 전날 체포와 보호관찰,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15-03-20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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