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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건이 어떻게 시작되고, 전개되고, 마무리됐는지. 흩어진 조각을 시간 순서로 이어 붙여 한눈에 읽을 수 있게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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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건의 사건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스페이스X 공모주 배정을 사실상 확정된 것처럼 홍보한 ETF가 실제로는 배정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투자자들의 사기 고소와 경찰 수사로 이어졌다.

해양 전자장비 기업 삼영이엔씨에서 전·현직 경영진의 248억 원대 횡령·배임이 드러나고 오너 남매간 경영권 분쟁까지 겹치며 거래정지와 상장폐지 위기로 이어졌다.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마라탕 프랜차이즈 20곳을 조사한 결과 3개 업체의 마라탕·땅콩소스에서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균, 대장균이 검출돼 위생 관리 부실 논란이 일었다.

국민의힘 내에서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갈등이 폭발해 권영진 의원이 정점식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몸싸움으로 번지며 당 내홍이 표면화됐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보좌관 갑질과 아들 부정 청약 의혹 등 잇단 논란에 휩싸이며 인사청문회 파행 끝에 대통령이 지명을 철회했다.

광고대행사 네오프가 인플루언서 237명을 동원해 3년 넘게 음식·숙박 등 2337건의 뒷광고를 기획한 사실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의 첫 대행사 제재로 이어졌다.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테크 억만장자 비밀모임 '다이얼로그'를 폭로하는 영상 말미에 돌연 유튜브 활동 중단을 선언해 외압설 등 각종 음모론이 확산됐다.

소니 배급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가 끝나기 전 예매를 시작해 정부 할인권 선점 특혜 의혹이 불거지며 예매가 전격 중단됐다.

배우 한지민이 유튜브에 출연해 신인 시절 드라마 촬영장에서 겪은 감독의 과도한 연기 지시와 갑질을 폭로하면서 방송가 촬영 관행 논란이 재점화됐다.

월드투어 중 소속사 대표 측으로부터 멤버가 폭행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표 사임과 전속계약 해지로 이어졌으나, 2024년 진실공방이 재점화된 아이돌 그룹 오메가엑스의 분쟁 사건이다.

FBI가 마피아 조직과 연계된 사기 포커판 운영, 부정 베팅을 위한 부상 자진 퇴장 공모 등의 혐의로 현직 NBA 코치와 선수 등 34명을 무더기로 체포·기소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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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시절 후배 폭행으로 중징계를 받은 안우진이 이후 KBO 최고 투수로 성장했음에도 2023 WBC 대표팀에서 배제됐고, 2026 WBC를 앞두고도 대표팀 승선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계속되는 사건이다.

서울 강남 도곡변전소 이상으로 짧은 정전이 발생해 강남세브란스병원 전산망이 마비되고 인근 건물 엘리베이터에 시민들이 갇히는 등 도심 전력 인프라의 취약성을 드러낸 사고다.

2026년 5월 이른 폭염으로 역대 최단기간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폭염중대경보가 18년 만에 신설·발령됐고, 7월 말까지 사망자와 환자가 계속 늘어난 사태다.

강원 동해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새벽에 발생한 화재로 공장 사무실에 거주하던 60대 여성이 고립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사고다.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인산 노출, 화재, 불산·TMAH 누출 등 안전사고가 반년 새 반복되며 자체 안전점검 선포에도 불구하고 고용노동부의 집중 점검을 받게 된 사태다.

미국·독일·핀란드 합동 수사로 러시아 자금세탁 거래소 가란텍스가 압류·기소됐으나 후속 플랫폼 그린엑스로 즉시 부활해 재제재를 받았고, 그린엑스마저 해킹으로 무너진 사건이다.

친이스라엘 해커 조직이 이스라엘-이란 전쟁 중 이란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노비텍스를 해킹해 9000만 달러를 탈취·소각했고, 1년 뒤 미국 재무부가 이란 정권 자금 이전 지원을 이유로 노비텍스를 제재했다.

배우 남주혁이 2022년 학교폭력 가해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다가 제보자와 보도 기자가 명예훼손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2026년 본인이 직접 입장을 밝히기까지의 과정을 정리한 문서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이 2022년 대선 패배 후 쿠데타를 모의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징역 27년형이 확정되고, 아들의 미국 로비 시도까지 유죄로 인정된 일련의 사건을 정리한 문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