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촬영시설 '스튜디오큐브' 갑질·횡령·성희롱 폭로
2026-03-04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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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오징어게임 등을 촬영한 국내 최대 공공 촬영시설 스튜디오큐브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관리직 직원들의 횡령·성희롱·갑질이 수년간 자행됐다는 내부 폭로가 나와 대통령 지시로 특별조사까지 이어진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6개 기록 · 2026-03-04 ~ 2026-07
미화 공무직 직원들, 부원장에 갑질 피해 진정서 제출
2026년 3월 4일 대전 소재 국내 최대 공공 촬영시설 '스튜디오큐브'에서 미화 업무를 담당하던 한국콘텐츠진흥원 소속 공무직 직원들이 유현석 부원장에게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수년간 관리직 파트장과 책임자로부터 상습적인 폭언과 갑질에 시달려왔다고 호소했다. 스튜디오큐브는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797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시설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1·2, '미스터 션샤인', '지옥' 등 다수 인기 콘텐츠의 주요 촬영지로 활용돼왔다. 진정서 제출은 이후 진흥원 내부 감사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됐다.
감사부, 스튜디오큐브 대상 내부 감사 착수
진정서 접수 이후 한국콘텐츠진흥원 감사부는 2026년 3월 9일부터 20일까지 스튜디오큐브를 대상으로 내부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에서는 관리직 직원들의 갑질 의혹뿐 아니라 폐기물 매각 수익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정황 등 횡령 의혹도 함께 다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감사 결과가 나온 이후에도 관련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징계나 인사 조치는 즉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이후 피해 직원들이 언론 제보를 결심하게 되는 배경이 됐다. 진흥원의 미온적 대응은 사건이 외부로 알려진 후 더 큰 비판을 받는 원인이 됐다.
'팬티 벗어서 닦아라' 갑질 실태 언론 단독 폭로
2026년 3월 27일 한국NGO신문이 스튜디오큐브 미화 공무직 직원들이 겪은 갑질·성희롱·횡령 실태를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는 '팬티를 벗어서 닦으라'는 식의 폭언을 포함해 상상하기 힘든 수준의 인격 모독 사례들이 담겼다. 또한 2021년 10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약 4년간 재활용 폐기물 매각 수익금이 특정 관리자의 개인 통장으로 흘러간 정황도 드러났다. 이 보도는 국내 최대 공공 촬영시설에서 벌어진 조직적 비위 실태를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했다는 점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보도 직후 한국콘텐츠진흥원에는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여론이 빗발쳤다.
진흥원, 내부고발자 색출 정황 드러나 2차 파문
2026년 4월 초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갑질 실태를 폭로한 내부고발자를 색출하려 한 정황이 추가로 드러나며 2차 파문이 일었다.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에 나서야 할 조직이 오히려 제보자를 찾아내려 했다는 사실은 사고 대응 방식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낳았다. 더퍼블릭 등 매체는 이를 '총체적 기강 해이'로 규정하며 진흥원의 조직문화 전반을 문제 삼았다. 피해 당사자들과 시민단체는 내부고발자 보호 조치를 촉구했다. 이 사건으로 콘텐츠진흥원에 대한 감독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의 개입 필요성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문체부 사무검사서 기강 해이 대거 적발, 진흥원 징계 의결
문화체육관광부의 사무검사 과정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임직원들의 기강 해이 사례가 대거 적발됐다. 성희롱, 음주운전, 갑질 등 각종 비위에 연루된 관리직 인사들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고, 진흥원은 뒤늦게 인사위원회를 열어 관련자 전원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 그러나 피해자 측과 시민단체는 징계 수위가 사안의 심각성에 비해 미흡하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특히 4년 가까이 방치됐던 횡령 정황에 대한 형사 고발 여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 시기 사건은 언론을 통해 재조명되며 청와대(대통령실)에까지 보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격노 지시로 문체부 특별조사 착수
2026년 7월 초 이재명 대통령이 스튜디오큐브 갑질·횡령·성희롱 관련 보도를 접하고 크게 격노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즉각적인 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특별조사에 착수했으며, 조사는 약 열흘간 진행됐다. 이미 진흥원 자체 감사와 문체부 정기 사무검사가 있었음에도 또다시 특별조사가 이뤄진 것을 두고 '조사를 두 번씩이나 하는 게 말이 되느냐'는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었다. 특별조사에서는 스튜디오큐브 관리직 파트장과 책임자의 비위 전반, 그리고 앞선 감사·징계 과정의 적정성까지 함께 들여다본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에 따라 진흥원 지도부에 대한 추가 문책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국내 최대 촬영시설 '스튜디오큐브' 갑질·횡령·성희롱 폭로, 어떤 사건인가요?
- 오징어게임 등을 촬영한 국내 최대 공공 촬영시설 스튜디오큐브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관리직 직원들의 횡령·성희롱·갑질이 수년간 자행됐다는 내부 폭로가 나와 대통령 지시로 특별조사까지 이어진 사건이다.
- 국내 최대 촬영시설 '스튜디오큐브' 갑질·횡령·성희롱 폭로, 언제 일어났나요?
- 2026-03-04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국내 최대 촬영시설 '스튜디오큐브' 갑질·횡령·성희롱 폭로,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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