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위키
논란·구설종결

지멘스 전 세계 뇌물 스캔들과 사상 최대 FCPA 합의, CEO 퇴진

2006-11-15 — 2009-12-02

최종 갱신

이 문서는 실제 사건·사고를 시간순으로 정리합니다. 편집 시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세요.

1. 개요[편집]

2006년 11월 독일 뮌헨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드러난 지멘스의 대규모 해외 뇌물·비자금 사건으로, 2001~2007년 약 14억 달러가 뿌려졌다. 2008년 12월 미국·독일 당국과 16억 달러에 합의하며 당시 최대 규모 부패방지법 위반 사건으로 기록됐고, 경영진이 줄줄이 물러났다.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06-11-15 ~ 2009-12-02

20061건
  1. 뮌헨 검찰, 지멘스 사무실 대규모 압수수색

    2006년 11월 독일 뮌헨 검찰은 지멘스 본사와 지사 등 여러 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해 통신 부문의 비자금과 뇌물 의혹을 수사하기 시작했다. 수사는 하청업체와 컨설턴트를 거쳐 해외 정부 관계자에게 대가를 건네는 비자금 구조를 추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사건은 독일을 대표하는 제조 대기업이 조직적으로 부패에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큰 충격을 주었다. 지멘스는 곧 내부 조사를 위해 외부 로펌과 회계법인을 선임하고 자체 개혁 작업에 나섰다. SEC가 훗날 밝힌 대로 개혁 작업은 2006년 11월부터 시작됐다.

20072건
  1. 클라인펠트 CEO와 폰피어러 감독이사회 의장 퇴진

    수사가 확대되면서 클라우스 클라인펠트 CEO가 2007년 4월 사임 의사를 밝혔고, 하인리히 폰피어러 전 회장 겸 감독이사회 의장도 사임했다. 두 사람은 직접 뇌물에 가담했다는 사실이 확정된 것은 아니었으나 최고 경영진의 관리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모양새였다. 이어 페터 뢰셔가 새 CEO로 취임해 외부 출신으로서 강한 개혁을 이끌었다. 지멘스는 이후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대대적으로 확충했다. 독일 재계에서는 이 사건이 기업 지배구조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2. 뮌헨 검찰, 지멘스에 2억 유로대 과징금 부과

    2007년 10월 뮌헨 검찰은 통신 부문 뇌물 사건과 관련해 지멘스에 약 2억 유로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데 합의했다. 이 합의는 감독 의무 소홀에 따른 법인 책임을 인정한 첫 번째 결과였다. 그러나 미국 당국의 조사는 계속 이어졌고 이후 훨씬 큰 규모의 합의로 이어졌다. 지멘스는 이 시기에 이미 수천 건의 의심 거래를 조사하고 있었다.

20081건
  1. 미국·독일 당국과 16억 달러 합의, SEC 'FCPA 사상 최대'

    2008년 12월 15일 지멘스는 미 법무부에 4억5천만 달러, SEC에 3억5천만 달러 환수금, 뮌헨 검찰에 3억9천5백만 유로(약 5억6천9백만 달러)를 내 총 약 16억 달러를 지불하는 데 합의했다. SEC 위원장은 이를 1977년 해외부패방지법(FCPA) 제정 이후 최대 규모 합의라고 평가했다. 지멘스는 2001년 3월부터 2007년 9월까지 약 4천283건의 지급으로 약 14억 달러를 뇌물로 쓴 것으로 밝혀졌다. 대상은 베네수엘라 지하철, 이스라엘 발전소, 멕시코 정유시설, 방글라데시 이동통신망, 아르헨티나 신분증 사업 등 전 세계에 걸쳐 있었다. 지멘스는 독립 감독관을 4년간 두기로 했고, 일부 자회사는 유죄를 인정했다.

20091건
  1. 전직 이사들, 지멘스에 손해배상 합의

    2009년 12월 지멘스는 전직 이사들과 손해배상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하인리히 폰피어러 전 CEO는 500만 유로, 클라우스 클라인펠트 전 CEO는 200만 유로를 배상하기로 했고, 다른 이사 3명도 별도 합의를 했다. 형사 수사가 진행 중이던 일부 이사는 합의에서 제외됐다. 지멘스가 미국과 독일 당국과의 합의로 이미 약 12억 유로를 지출한 뒤였다. 이로써 회사는 경영진 책임을 묻는 절차를 사실상 마무리하며 컴플라이언스 개혁을 부각시켰다.

3. 같이 보기[편집]

355
알리익스프레스 프로모션 배너

자주 묻는 질문

지멘스 전 세계 뇌물 스캔들과 사상 최대 FCPA 합의, CEO 퇴진, 어떤 사건인가요?
2006년 11월 독일 뮌헨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드러난 지멘스의 대규모 해외 뇌물·비자금 사건으로, 2001~2007년 약 14억 달러가 뿌려졌다. 2008년 12월 미국·독일 당국과 16억 달러에 합의하며 당시 최대 규모 부패방지법 위반 사건으로 기록됐고, 경영진이 줄줄이 물러났다.
지멘스 전 세계 뇌물 스캔들과 사상 최대 FCPA 합의, CEO 퇴진, 언제 일어났나요?
2006-11-15부터 2009-12-02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지멘스 전 세계 뇌물 스캔들과 사상 최대 FCPA 합의, CEO 퇴진,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09-12-02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개선 제안

이 문서에 대한 개선을 제안할 수 있어요. 제안은 관리자 검토 후 반영됩니다.

개선 제안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