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 습식 고양이 사료 이물질 논란과 유통재고 회수 사태
2026-01-12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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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글로벌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2026년 1월 새로 리뉴얼 출시한 시니어묘용 습식사료에서 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잇따라 발견돼 논란이 일었고, 회사가 '소비자 리콜은 아니다'라며 유통망 재고만 회수해 반려인들의 반발을 산 사건을 정리한 문서다.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26-01-12 ~ 2026-02-10
로얄캐닌, 시니어묘용 습식사료 '캣에이징' 라인 리뉴얼 출시
로얄캐닌코리아는 2026년 1월 12일 기존 '캣 에이징 12+' 제품을 대체하는 신규 시니어묘용 습식사료 '캣 에이징 11+', '캣 에이징 15+'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제품들은 오스트리아 현지 공장에서 생산돼 해상 운송을 통해 국내로 들어오는 파우치·캔 형태의 습식 제품이다. 노령묘 전용 영양 설계를 내세우며 출시된 이 제품군은 출시 직후부터 온라인 반려동물 커뮤니티에서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출시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품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잇따라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는 이후 벌어진 이물질 논란과 유통망 재고 회수 사태의 발단이 됐다.
'캣 에이징 15+' 제품서 벌레 추정 이물질 최초 신고
2026년 1월 19일 한 소비자가 신제품 '캣 에이징 15+' 습식 파우치를 개봉하는 과정에서 흰색의 길쭉한 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을 발견했다고 신고했다. 해당 소비자는 제품 포장에 찢김이나 구멍 등 외부 손상 흔적이 없었다고 밝혀, 유통 과정이 아닌 생산 단계에서의 오염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신고는 반려동물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다른 소비자들의 유사 경험담을 이끌어냈다. 로얄캐닌코리아 측은 당시 개별 민원으로 접수해 처리했을 뿐 별도의 공식 대응은 내놓지 않았다. 그러나 이 신고는 약 2주 뒤 발생한 두 번째 이물질 신고와 함께 논란이 본격화되는 계기가 됐다.
'캣 에이징 11+'서 또 이물질…반려묘 구토 증상까지 보고
2026년 2월 5일 또 다른 소비자 A씨는 '캣 에이징 11+ 파우치 그레이비' 제품을 반려묘 4마리에게 급여한 뒤, 약 30분 만에 고양이들이 구토 증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A씨가 남은 사료를 확인한 결과 흰색의 길쭉한 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으며, 이번에도 포장에는 외부 손상이 없었다. 두 건의 이물질 신고가 모두 신규 리뉴얼 제품에서 발생하자 신제품 생산 공정 자체에 대한 품질 의혹이 커졌다. 로얄캐닌코리아는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회사 차원의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공장 점검 결과 제조 공정상 안전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고 같은 제품을 판매 중인 다른 국가에서는 유사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해명은 이미 두 차례나 이물질이 발견된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불안을 잠재우지 못했다.
로얄캐닌, 유통망 재고 회수 지시…"소비자 리콜 아니다" 논란
2026년 2월 9일 로얄캐닌코리아는 유통점들에 대해 유통기한이 2027년 5월 1일부터 9월 30일 사이인 캣 에이징 11+·15+ 파우치·캔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재고를 회수하라고 지시했다. 해당 유통기한 구간은 두 차례 이물질 신고가 발생한 제품들의 생산 시기와 일치한다. 그러나 회사 측은 이 조치를 공식적인 소비자 리콜이 아닌 '유통 제한 권고'라고 규정하며, "식품 안전성 문제가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품질 기준에 미달하는 제품이 유통됐을 가능성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유통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이미 소비자에게 판매된 제품에 대해서는 별도의 의무적 회수나 환불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혀, 반려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구매한 소비자는 책임지지 않는 반쪽짜리 조치"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 조치를 둘러싼 논란은 국내 반려동물 사료 시장에서 대기업 브랜드의 소비자 대응 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로 번졌다.
오스트리아 생산시설·공급망 조사 착수…판매 재개 시점은 불투명
로얄캐닌코리아는 재고 회수 조치 발표 직후인 2026년 2월 10일경 문제가 된 제품을 생산하는 오스트리아 현지 공장과 공급망 전반에 대한 추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신규 생산분에 대한 품질 검증이 끝나는 대로 순차적으로 판매를 재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나, 구체적인 재개 시점이나 원인 규명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반려동물 사료는 별도의 국가 리콜 의무 규정이 식품에 비해 느슨해 소비자 보호의 사각지대라는 지적도 함께 제기됐다. 이 사건 이후에도 로얄캐닌코리아는 식약처나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정부 기관 차원의 공식 조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반려인 커뮤니티에서는 여전히 해당 제품군에 대한 불신이 이어지고 있으며, 회사의 후속 조치와 판매 재개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로얄캐닌 습식 고양이 사료 이물질 논란과 유통재고 회수 사태, 어떤 사건인가요?
- 글로벌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2026년 1월 새로 리뉴얼 출시한 시니어묘용 습식사료에서 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잇따라 발견돼 논란이 일었고, 회사가 '소비자 리콜은 아니다'라며 유통망 재고만 회수해 반려인들의 반발을 산 사건을 정리한 문서다.
- 로얄캐닌 습식 고양이 사료 이물질 논란과 유통재고 회수 사태, 언제 일어났나요?
- 2026-01-12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로얄캐닌 습식 고양이 사료 이물질 논란과 유통재고 회수 사태,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2-1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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