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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왕자 엡스타인 스캔들과 왕자 지위 박탈 (2025)

2025-10-21 — 2025-11-02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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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연루 의혹을 받아온 영국 앤드루 왕자가 버지니아 주프레의 회고록 폭로 이후 찰스 3세에 의해 왕자 칭호와 모든 왕실 지위를 박탈당한 초유의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6개 기록 · 2025-01 ~ 2026-02-19

20255
  1. 앤드루-엡스타인 2011년까지 이메일 교신 정황 공개

    블룸버그통신이 입수한 법원 문건을 통해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이 사망하기 훨씬 전인 2011년 2월까지도 앤드루 왕자와 이메일로 연락을 주고받은 정황이 드러났다. 이는 앤드루가 그동안 엡스타인과의 관계를 2010년경 완전히 끊었다고 해명해온 것과 배치되는 기록이어서 파장을 일으켰다. 이 문건은 앤드루가 버지니아 주프레 등 엡스타인의 인신매매 피해자들과 관련된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정황 증거로 다시 주목받았다. 영국 왕실은 공식 입장을 자제했지만 언론과 의회 안팎에서는 앤드루의 과거 해명에 대한 신뢰성 문제가 재점화됐다. 이 보도는 이후 10월 버지니아 주프레의 회고록 공개로 이어지는 스캔들 재점화의 도화선이 됐다.

  2. 버지니아 주프레 회고록서 앤드루 성폭력 의혹 재폭로

    엡스타인 성착취 사건의 대표 피해자였던 버지니아 주프레가 사망 이후 유작으로 출간된 회고록을 통해 자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 엡스타인에 의해 인신매매돼 앤드루 왕자로부터 강제 성관계를 강요당했다고 상세히 폭로했다. 그는 런던, 뉴욕, 카리브해 소재 엡스타인 소유 섬 등에서 반복적으로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했으며, 이 내용은 그가 생전 제기했던 민사소송의 주장과 일치했다. 앤드루 측은 모든 혐의를 재차 부인했지만, 고인이 남긴 구체적 증언이 책으로 공개되면서 여론은 급속히 악화됐다. 영국 언론은 이 회고록을 왕실이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는 결정적 계기로 평가했다. 이 폭로 이후 왕실 내부에서 앤드루의 지위 문제를 둘러싼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3. 앤드루, 왕실 칭호 자진 반납 선언

    회고록 폭로로 여론이 악화되자 앤드루 왕자는 10월 17일 자신이 보유한 왕실 관련 칭호와 서훈들을 자진해서 내려놓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성명에서 자신에 대한 의혹이 왕실의 업무 수행에 계속 방해가 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에게 제기된 혐의는 여전히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이 조치는 요크 공작이나 전하(HRH) 같은 핵심 칭호는 그대로 유지한 채 일부만 반납하는 절충안에 그쳐, 피해자 단체와 여론의 반발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버킹엄궁 안팎에서는 찰스 3세가 이보다 훨씬 강도 높은 공식 조치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됐다. 왕실은 이 성명 이후에도 별도의 공식 발표를 통해 후속 절차를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4. 찰스 3세, 앤드루 왕자 칭호 공식 박탈 절차 개시

    버킹엄궁은 10월 30일 찰스 3세 국왕이 동생 앤드루의 프린스(Prince)와 전하(His Royal Highness) 칭호를 포함한 모든 왕실 칭호와 서훈, 스타일을 박탈하는 공식 절차에 착수했다고 확인했다. 영국에서 생존한 왕족의 프린스 칭호가 박탈된 것은 1919년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측에 협력했던 어니스트 어거스터스 왕자 이후 106년 만에 처음 있는 극히 이례적인 조치였다. 왕실은 이번 결정이 피해자들에 대한 연대와 왕실의 신뢰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발표는 그동안 앤드루 스스로의 부분적 조치만으로는 여론을 잠재우지 못했음을 국왕이 직접 인정한 것으로 해석됐다. 이후 그는 본명과 성을 딴 앤드루 마운트배튼 윈저로만 불리게 됐다.

  5. 왕실 거처 로열롯지에서도 퇴거, 부총사령관 직위 박탈 추진

    찰스 3세는 11월 2일 앤드루의 왕실 칭호를 정식으로 박탈함과 동시에 그가 거주해 온 왕실 관저 로열롯지에서도 퇴거시켰다. 영국 국방장관 존 힐리는 정부 차원에서도 앤드루가 보유해 온 명예직인 해군 부총사령관(Vice-Admiral of the Royal Navy) 칭호를 박탈하는 절차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앤드루는 왕족으로서의 공식적 지위와 특권을 사실상 전부 상실했으며, 영국 왕실사에서 매우 이례적인 왕족 지위 완전 박탈 선례를 남겼다. 이 조치는 왕실이 성범죄 연루 의혹 앞에서 혈육 관계보다 대중의 신뢰를 우선했다는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받았다. 이후 이 사안은 앤드루에 대한 수사로 이어지며 스캔들의 파장이 사법 영역으로까지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20261
  1. 앤드루, 공직상 위법행위 혐의로 경찰에 체포

    2026년 2월 19일 앤드루(현 앤드루 마운트배튼 윈저)는 엡스타인과의 연루 의혹과 관련해 공직상 위법행위(misconduct in public office)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조사 후 석방됐다. 이는 지난해 왕실 칭호 박탈에 이어 사법 당국이 그를 직접 수사 대상으로 전환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영국 왕실사에서 전례를 찾기 힘든 사건으로 기록됐다. 경찰은 구체적 혐의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언론들은 그가 왕실 지위를 이용해 수사나 언론 대응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가 조사 대상이라고 보도했다. 이 사건 이후 그의 왕위 계승권 자체를 박탈해야 한다는 논의도 정치권에서 본격적으로 제기됐다. 왕실과 정부는 이 사안에 대해 공식 논평을 자제하고 있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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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앤드루 왕자 엡스타인 스캔들과 왕자 지위 박탈 (2025), 어떤 사건인가요?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연루 의혹을 받아온 영국 앤드루 왕자가 버지니아 주프레의 회고록 폭로 이후 찰스 3세에 의해 왕자 칭호와 모든 왕실 지위를 박탈당한 초유의 사건이다.
앤드루 왕자 엡스타인 스캔들과 왕자 지위 박탈 (2025), 언제 일어났나요?
2025-10-21부터 2025-11-02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앤드루 왕자 엡스타인 스캔들과 왕자 지위 박탈 (2025),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5-11-02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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