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토큰(PlusToken) 코인 다단계 폰지 사기 (2019)
2018-02 — 2020-11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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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8년 한국계 거래소·지갑을 표방하며 등장한 플러스토큰이 월 8~16% 고수익을 미끼로 200만 명 넘는 회원을 끌어모은 뒤 2019년 6월 돌연 출금을 중단하고 붕괴한 다단계 폰지 사기로, 주범들이 바누아투에서 검거되고 2020년 중국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약 42억 달러 상당의 가상자산이 압수됐다.
2. 전개 과정[편집]
10개 기록 · 2018-02 ~ 2021
백서 공개와 한국계 표방 출범
2018년 2월 플러스토큰은 백서를 공개하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들은 스스로를 한국계 암호화폐 거래소이자 지갑 서비스라고 소개했으나, 실제 운영 주체는 중국을 기반으로 한 조직이었다. 플러스토큰은 자체 지갑에 코인을 예치하면 인공지능 차익거래 등으로 월 8~16%에 이르는 고수익을 준다고 선전했다. 한국계라는 포장은 신뢰를 얻기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됐다. 처음부터 실체 없는 수익 모델을 내세운 것이 사기의 출발점이었다.
고수익 미끼로 회원 모집 본격화
2018년 5월 무렵부터 플러스토큰은 월 8~16%의 이자 수익을 약속하며 본격적으로 회원을 끌어모았다. 신규 가입자를 데려오면 추가 보상을 주는 다단계(레퍼럴) 구조를 통해 회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오스 등 주요 코인을 지갑에 예치하도록 유도했다. 초기 참여자에게는 실제로 수익이 지급되는 것처럼 보여 신뢰가 쌓였다. 그러나 이 수익은 나중에 들어온 사람들의 돈으로 지급되는 전형적인 폰지 구조였다.
200만 명 넘는 다국적 회원으로 급성장
플러스토큰은 2018년 5월부터 2019년 6월 사이 200만~260만 명에 이르는 회원을 끌어모으며 급성장했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국, 일본, 동남아 등 여러 나라 투자자가 참여한 다국적 폰지로 몸집을 키웠다. 이 기간 플러스토큰은 31만4000 비트코인을 비롯해 이더리움, 이오스, 도지코인 등 막대한 규모의 가상자산을 흡수했다. 고수익 소문이 퍼지면서 신규 자금이 계속 유입됐다. 그러나 이는 붕괴 직전의 거품이 부풀어 오르는 과정이기도 했다.
돌연 출금 중단과 붕괴
2019년 6월 27일을 전후해 플러스토큰은 갑작스럽게 출금을 중단했다. 운영진은 '시스템 유지보수' 등을 이유로 내세웠으나 이용자들은 예치한 코인을 인출할 수 없게 됐다. 사실상 폰지 구조가 한계에 다다르며 붕괴한 것이었다.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투자자가 자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출금 중단은 플러스토큰이 처음부터 사기였음을 드러낸 결정적 순간이었다.
바누아투에서 주범 검거
출금 중단 직후 플러스토큰의 핵심 운영진 6명이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에서 검거됐다. 중국 경찰은 바누아투 당국과 공조해 도피한 주범들을 붙잡아 중국으로 송환했다. 그러나 검거 이후에도 상당 규모의 가상자산은 여전히 행방이 불분명한 상태였다. 일부 운영진은 도주 상태를 유지해 자금 회수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국경을 넘나드는 검거 작전은 이 사기의 국제적 성격을 그대로 보여 줬다.
온체인 자금세탁과 시장 매도 압력
붕괴 이후 플러스토큰이 흡수한 막대한 규모의 코인이 여러 지갑으로 분산·세탁되는 정황이 온체인 분석으로 포착됐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 등은 플러스토큰 관련 자금이 시장에 매도되면서 비트코인 등 주요 코인 가격에 하락 압력을 줬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대규모 사기 자금의 이동이 실제 시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이 드러난 사례였다. 수사 당국과 분석가들은 자금 추적에 나섰다. 사기 규모가 시장 전체를 흔들 수 있다는 경각심이 커졌다.
약 30억 달러 규모 피해 추산
수사와 분석이 진행되면서 플러스토큰의 피해 규모가 최대 20억~3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추산이 나왔다. 이는 당시까지 알려진 암호화폐 폰지 사기 가운데 최대 규모에 해당했다. 미공개 자금과 세탁된 코인을 감안하면 실제 피해가 더 클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수많은 개인 투자자가 노후 자금까지 잃는 등 피해가 심각했다. 플러스토큰은 크립토 역사상 가장 큰 폰지 사기의 대명사가 됐다.
중국 법원, 주범들에 실형 선고
2020년 11월 중국 장쑤성 옌청 중급인민법원은 플러스토큰 사기 주범들에게 유죄를 선고하고 실형을 확정했다. 법원은 이 사건을 조직적 다단계 폰지 사기로 규정하고 주범들에게 최대 11년에 이르는 징역형과 벌금을 부과했다. 법원은 이 사기가 약 2억6000만 명 규모로 추정되는 회원을 상대로 막대한 가상자산을 편취했다고 판단했다. 국제적으로 진행된 대형 코인 사기에 대한 사법적 단죄가 이뤄진 것이다. 판결은 크립토 폰지에 대한 처벌 사례로 주목받았다.
42억 달러 상당 가상자산 압수
판결 과정에서 중국 당국은 플러스토큰 관련 유죄가 확정된 7명으로부터 당시 시세로 약 42억 달러에 이르는 대규모 가상자산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압수 대상에는 19만4775 비트코인, 83만3083 이더리움을 비롯해 라이트코인, 이오스, 도지코인 등 다양한 코인이 포함됐다. 이는 국가 기관이 압수한 가상자산 가운데 손꼽히는 규모였다. 압수 자금의 처리 방식과 피해자 보상 여부를 두고도 관심이 모였다. 천문학적 규모의 몰수는 이 사기의 크기를 상징적으로 보여 줬다.
최대 코인 폰지 사례로 남은 교훈
플러스토큰은 이후 암호화폐 다단계·폰지 사기의 대표 사례로 각국에서 반복 인용되고 있다. 고수익을 앞세운 예치 서비스와 레퍼럴 보상 구조가 결합된 이 사기는 크립토 투자자들에게 '월 두 자릿수 수익 보장'이 얼마나 위험한 신호인지를 각인시켰다. 국경을 넘나든 자금 세탁과 다국적 피해는 가상자산 사기의 국제 공조 수사 필요성을 부각시켰다. 각국 규제 당국은 유사한 예치·다단계 코인 서비스에 대한 경계를 강화했다. 플러스토큰은 크립토 역사상 최대 규모 폰지의 상징으로 기록됐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플러스토큰(PlusToken) 코인 다단계 폰지 사기 (2019), 어떤 사건인가요?
- 2018년 한국계 거래소·지갑을 표방하며 등장한 플러스토큰이 월 8~16% 고수익을 미끼로 200만 명 넘는 회원을 끌어모은 뒤 2019년 6월 돌연 출금을 중단하고 붕괴한 다단계 폰지 사기로, 주범들이 바누아투에서 검거되고 2020년 중국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약 42억 달러 상당의 가상자산이 압수됐다.
- 플러스토큰(PlusToken) 코인 다단계 폰지 사기 (2019), 언제 일어났나요?
- 2018-02부터 2020-11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플러스토큰(PlusToken) 코인 다단계 폰지 사기 (2019),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0-11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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