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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천상륙작전' 별점 테러·평론 논쟁 사태

2016-07-27 —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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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6년 개봉한 전쟁영화 '인천상륙작전'이 평론가들의 혹평과 관객 평점 양극화, 극우단체와 정치권의 조직적 단체관람이 맞물리며 별점 테러와 이념 논쟁을 불러일으킨 사건이다. 흥행에는 성공했으나 영화 외적 논란이 작품 자체를 압도했다.

2. 전개 과정[편집]

7개 기록 · 2016-07-27 ~ 2016-09

  1. 정전협정일 개봉·박스오피스 1위

    이재한 감독의 '인천상륙작전'이 한국전쟁 정전협정일인 2016년 7월 27일 개봉했다. 1950년 9월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한 첩보전을 그린 실화 소재 작품으로, 이정재·이범수·진세연과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맥아더 역)이 출연했다. 개봉일 899개 스크린에서 4695회 상영해 약 46만 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여름 성수기와 맞물려 초반 흥행 기세는 강했다. 그러나 개봉과 동시에 작품성과 이념 논쟁이 불거지며 평가가 극단적으로 갈리기 시작했다.

  2. 평론가들의 혹평

    개봉을 전후해 영화는 거의 모든 평단으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평론가 6명이 매긴 평점은 평균 3점 안팎에 그쳤다. 평면적인 캐릭터와 개연성 부족한 전개를 두고 "철 지난 반공영화", "2016년판 똘이장군", "반공주의와 영웅주의로 범벅된 맥아더 헌사"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실화를 다뤘음에도 역사 왜곡과 지나친 애국 마케팅 우려도 제기됐다. 평단의 냉정한 평가는 이후 관객 평점을 둘러싼 논쟁의 도화선이 됐다.

  3. 관객 평점 양극화와 별점 테러 논란

    평론가 평점과 달리 포털 관객 평점은 10점 만점이 60%, 최저점인 1점이 14% 안팎으로 극단적으로 갈렸다. 그 사이의 평점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비정상적 분포였다. 영화를 옹호하는 쪽에서 조직적으로 10점을 몰아주고, 반대편에서 1점을 주는 이른바 '별점 테러'가 맞부딪친 결과였다. 평점이 영화 자체의 완성도보다 이념 대결의 장으로 변질됐다는 비판이 나왔다. 관객 평점 시스템의 신뢰성 문제까지 도마에 올랐다.

  4. 극우단체·여당 의원 단체관람 논란

    어버이연합, 엄마부대 등 보수·극우 성향 단체들의 조직적인 단체관람이 이어지며 논란이 커졌다.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 의원들의 단체관람과 영화 감상문 쓰기 대회 같은 활동도 벌어졌다. 이런 움직임은 영화를 정치적 결집의 도구로 활용한다는 비판을 불렀다. 작품에 대한 순수한 관람이 아니라 이념 진영의 세 과시로 비쳐졌다. 별점 테러 논란과 맞물려 영화 외적 요소가 작품 평가를 압도하는 양상이 이어졌다.

  5. 보수·중년층이 견인한 흥행

    혹평 속에서도 흥행은 순항했다. 여름 성수기와 함께 보수 성향 관객과 중년층이 흥행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언론은 '보수가 끌고 중년 관객이 밀었다'며 이례적인 관객 구성을 짚었다. 평단과 관객, 세대와 이념에 따라 반응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관객 수는 꾸준히 늘었다. 작품성 논란과 흥행 성공이 공존하는 기묘한 상황이 이어졌다.

  6. 박근혜 대통령 관람과 극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영화를 관람하고 극찬을 내놓으면서 정치적 논쟁은 한층 가열됐다. 최고 권력자의 공개적 호평이 이념 대결 구도를 더욱 부각시켰다는 지적이 나왔다. 영화가 정권 차원에서 활용된다는 비판과, 반대로 좌편향 평단이 작품을 깎아내린다는 반박이 맞섰다. 별점 테러, 단체관람에 이어 대통령 관람까지 겹치며 '인천상륙작전'은 작품이 아닌 사회적 논쟁의 상징이 됐다. 영화 한 편을 둘러싼 진영 대결이 한동안 계속됐다.

  7. 705만 관객으로 흥행 마무리

    '인천상륙작전'은 극심한 평론 논쟁과 별점 테러 논란 속에서도 최종 누적 관객 약 705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흥행 수치만 보면 그해 한국 영화 중 손꼽히는 성적이었다. 그러나 작품은 완성도에 대한 평가보다 이념 논쟁과 별점 조작 시비로 더 오래 기억됐다. 2018년 이후에는 KBS의 30억 원 투자 배경을 둘러싼 의혹까지 제기되며 영화 외적 논란이 재점화되기도 했다. 이 사건은 한국 사회에서 대중 영화가 정치·이념 대결의 장으로 소비된 대표 사례로 남았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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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영화 '인천상륙작전' 별점 테러·평론 논쟁 사태, 어떤 사건인가요?
2016년 개봉한 전쟁영화 '인천상륙작전'이 평론가들의 혹평과 관객 평점 양극화, 극우단체와 정치권의 조직적 단체관람이 맞물리며 별점 테러와 이념 논쟁을 불러일으킨 사건이다. 흥행에는 성공했으나 영화 외적 논란이 작품 자체를 압도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 별점 테러·평론 논쟁 사태, 언제 일어났나요?
2016-07-27부터 2016-09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 별점 테러·평론 논쟁 사태,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16-09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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