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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 플래닛' 버그 악용·잠수함 패치 사태

2026-04-24 — 2026-06-08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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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신작 '메이플 플래닛'에서 출시 직후 아이템 복제·비인가 프로그램 악용 버그가 잇달아 발생하고, 이를 사전 공지 없이 조용히 수정한 '잠수함 패치'까지 드러나 운영진이 공식 사과하는 사태로 번졌다.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26-04-24 ~ 2026-06-08

  1. 메이플스토리 원작 재현한 '메이플 플래닛' 오픈베타 출시

    2026년 4월 24일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창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통해 신작 '메이플 플래닛'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대규모 업데이트 '빅뱅' 이전인 2010년 이전의 초창기 메이플스토리 감성을 그대로 재현하면서도 개인 사냥터, 경매장 등 편의 기능을 새로 더한 것이 특징이었다. 경험치와 아이템 드롭률을 각각 300%씩 높여 원작 대비 4배의 성장 효율을 제공한 점도 옛 이용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다수의 스트리머와 유튜버가 대거 유입되면서 출시 직후부터 화제성을 모았고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흥행 조짐을 보였다. 그러나 당시부터 업계에서는 서버 안정성과 불법 프로그램 차단 능력이 향후 과제로 지목되고 있었다.

  2. 아이템 복사 버그 발생…경매장서 악용해 판매한 이용자 19명 제재

    2026년 5월 10일 메이플 플래닛의 장비 제작 시스템 '메이커'에서 등록한 보석과 동일한 아이템이 비정상적으로 복제 생성되는 오류가 발견됐다. 일부 이용자들이 제작 과정에서 상급 다이아몬드를 대량으로 등록해 높은 옵션의 아이템을 대량으로 찍어낸 뒤 경매장에서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 버그를 악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운영진은 오류 사용 횟수에 따라 3회 미만 3명, 3회 이상 16명 등 총 19명에게 이용 제재를 내리고 생성된 아이템의 거래 로그를 추적해 순차적으로 회수했다. 동시에 메이커 시스템의 오류 패치를 신속히 진행하고 필요할 경우 법적 대응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운영진은 게임 내 경제를 훼손하는 행위에 강력히 대응하는 한편 검수·운영 절차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3. 이번엔 비인가 프로그램으로 고강화 아이템 생성 적발

    2026년 5월 23일 운영진은 일부 아이템에서 비정상적인 강화 기록과 생성 정황을 추가로 포착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일부 이용자들이 클라이언트 데이터를 조작하는 비인가 프로그램을 사용해 강화 실패 결과를 무효화하고 고강화 아이템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사실이 확인됐다. 적발된 이용자는 5명, 확인된 비정상 아이템은 13개로 이 중 11개는 계정에 보유돼 있었고 2개는 이미 거래가 완료된 상태였다. 운영진은 비인가 프로그램 1차 적발 시 365일 이용 제한, 2차 이상 적발 시 영구 이용 제한이라는 강경한 제재 기준을 적용해 계정을 제재하고 아이템을 회수했으며, 이미 거래된 아이템에 대해서는 메소·큐브 등 재화로 복구 조치했다. 이와 함께 무중단 패치를 통해 관련 방어 코드도 즉시 수정했다.

  4. '흑수정' 미적용 버그로 긴급 점검…사전 공지 없는 '잠수함 패치' 드러나

    2026년 6월 7일 오전 메이플 플래닛의 강화 재료 '흑수정'을 아이템 제작에 사용해도 공격력·마력이 정상적으로 랜덤 적용되지 않는 중대한 버그가 확인됐다. 이 게임은 공격력 1의 차이만으로도 아이템 가치가 크게 달라지는 구조여서, 옵션 증감값이 0으로 처리되는 이 오류는 이용자들에게 심각한 손해로 이어질 수 있는 사안이었다. 개발팀은 이날 오전 5시부터 임시 점검에 들어가 버그를 수정했는데, 문제는 이 수정이 사전 공지 없이 조용히 적용된 이른바 '잠수함 패치'였다는 점이 뒤늦게 알려지며 이용자들의 반발을 샀다. 운영진은 "오류를 빠르게 수정하려는 과정에서 운영의 기본 원칙인 사전 공지를 지키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이 사건은 앞선 두 차례의 버그 악용 사태에 이어 세 번째로 불거진 신뢰 문제였다.

  5. 운영진 공식 사과…아이템 전량 롤백·보상 지급 및 재발방지 약속

    2026년 6월 8일 메이플 플래닛 운영진은 흑수정 버그와 잠수함 패치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운영진은 "기본 원칙을 놓쳤다"며 고개를 숙이고, 메이커 스킬 기능을 일시 중단한 뒤 문제가 된 아이템 전량과 사용된 흑수정·메소·촉진제 등 재료를 원상태로 복구하는 롤백 조치를 시행했다. 이미 거래가 완료된 아이템도 거래 이전 상태로 되돌리고 해당 계정에는 임시 이용 제한을 적용했다. 보상으로는 SP·AP 초기화권, 호신부적, 경험치 쿠폰 등을 게임 내 우편으로 지급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모든 패치는 반드시 사전 공지를 거치겠다고 약속했다. 4월 출시 이후 두 달 새 세 차례나 이어진 버그·악용 사태는 신작 흥행과는 별개로 메이플 플래닛의 운영 신뢰도에 뚜렷한 흠집을 남겼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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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넥슨 '메이플 플래닛' 버그 악용·잠수함 패치 사태, 어떤 사건인가요?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신작 '메이플 플래닛'에서 출시 직후 아이템 복제·비인가 프로그램 악용 버그가 잇달아 발생하고, 이를 사전 공지 없이 조용히 수정한 '잠수함 패치'까지 드러나 운영진이 공식 사과하는 사태로 번졌다.
넥슨 '메이플 플래닛' 버그 악용·잠수함 패치 사태, 언제 일어났나요?
2026-04-24부터 2026-06-08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넥슨 '메이플 플래닛' 버그 악용·잠수함 패치 사태,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6-06-08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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