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이샵' 제작사 스태프 임금체불 사태
2023-11-14 — 2023-12-20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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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OTT 드라마 '마이샵' 제작사 M사가 촬영 종료 후 스태프 약 40명에게 1억 7000만원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아 논란이 됐고, 노동청·영화인신문고 조사 끝에 전액 지급됐다.
2. 전개 과정[편집]
6개 기록 · 2023-11-14 ~ 2023-12-20
촬영 종료, 임금 지급 기한 도래
2023년 11월 14일 OTT용 미니시리즈 드라마 '마이샵'이 모든 촬영을 마쳤다. '마이샵'은 신입 여성 검사들이 대권 잠룡과 갈등하며 국민을 구출한다는 설정의 현대물로, 신생 드라마제작사 M사가 제작을 맡았다. 제작사는 촬영 스태프 약 40명과 임시 용역 계약을 맺고 작업을 진행했으며, 계약에 따라 촬영 종료 후 11월 말까지 잔여 임금을 지급하기로 돼 있었다. 그러나 촬영이 끝난 직후부터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정산이 예정대로 이뤄질지에 대한 불안감이 감돌기 시작했다. 이는 이후 벌어질 대규모 임금체불 사태의 발단이 됐다.
지급 기한 경과에도 임금 미지급 시작
약속된 지급 기한인 11월 말이 지났지만 제작사 M사는 스태프들에게 임금 일부를 지급하지 않았다. 체불된 금액은 기존 계약 급여의 약 40%에 해당하는 잔금과 추가로 계약된 촬영기간에 대한 임금을 합쳐 총 1억 7000만 원에 달했다. 피해를 입은 스태프는 촬영·조명·미술 등 각 파트에 걸쳐 약 40명에 이르렀다. 스태프들은 개인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었다며 집단으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최근 OTT 드라마 제작 붐 속에서 반복되고 있는 스태프 임금체불 문제의 또 다른 사례로 지목됐다.
스태프들 노동청·영화인신문고 집단 신고
12월 13일까지 서울고용노동청 서부지청에는 '마이샵' 제작 스태프들의 임금체불 피해를 호소하는 진정이 6건 접수됐다. 영화인신문고에도 별도로 21건의 체불 신고가 들어오며 사안의 심각성이 알려졌다. 스태프들은 개별적으로 흩어져 대응하기보다 프로듀서를 대표로 내세워 제작사와의 협상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노동청은 접수된 진정을 바탕으로 제작사에 대한 근로감독에 착수했다. 이 사건은 이후 미디어 전문지의 보도를 통해 업계 전반에 알려지게 됐다.
미디어오늘 보도로 공론화, 제작사 '예산 초과' 해명
12월 14일 미디어오늘이 '마이샵' 스태프 40명의 임금체불 사실을 처음 보도하며 사태가 공론화됐다. 제작사 측은 보도에 대해 '예산 초과'로 인해 지급이 지연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피해 스태프를 대표한 프로듀서는 예산을 사전에 회사에 정확히 보고했고, 스태프 인건비는 제작사가 직접 계약한 사항이므로 체불의 사유가 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책임 소재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졌다. 보도 이후 방송·영화 제작 현장의 고질적인 체불 관행에 대한 비판 여론도 함께 커졌다.
제작사·프로듀서 책임 공방 지속
보도가 나간 뒤에도 제작사와 스태프 대표 간 협상은 쉽게 타결되지 못한 채 공방이 이어졌다. 12월 18일 관련 보도가 재차 수정·보완되며 체불 규모와 경위가 더 구체적으로 알려졌다. 스태프들은 제작사가 촬영 완료 직후부터 지급을 계속 미뤄왔다며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업계에서는 불투명한 외주 제작 구조와 자본력이 부족한 신생 제작사의 무리한 프로젝트 추진이 체불 사태의 근본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OTT 콘텐츠 제작 현장의 스태프 처우 개선 필요성이 다시 제기됐다.
제작사 체불임금 전액 지급 완료
결국 제작사 M사는 12월 20일 피해 스태프 대표 프로듀서와의 협상을 통해 합의된 금액의 체불임금을 전액 지급 완료했다. 제작사 관계자는 '어제 임금 지급이 완료됐고 스태프들에게도 공지했다'고 확인했다. 이로써 약 한 달 넘게 이어진 '마이샵' 스태프 임금체불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노동청의 근로감독과 제도 개선 논의는 이후에도 계속됐다. 이 사건은 K콘텐츠 제작 붐 이면에 자리한 스태프 임금체불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남았다. 영화인신문고와 노동단체들은 유사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한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드라마 '마이샵' 제작사 스태프 임금체불 사태, 어떤 사건인가요?
- OTT 드라마 '마이샵' 제작사 M사가 촬영 종료 후 스태프 약 40명에게 1억 7000만원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아 논란이 됐고, 노동청·영화인신문고 조사 끝에 전액 지급됐다.
- 드라마 '마이샵' 제작사 스태프 임금체불 사태, 언제 일어났나요?
- 2023-11-14부터 2023-12-20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드라마 '마이샵' 제작사 스태프 임금체불 사태,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3-12-20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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