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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2024-01-02 — 2025-02-13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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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4년 1월 2일 부산 가덕도를 방문한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지자를 가장한 60대 남성 김진성에게 목을 흉기로 찔린 정치테러 사건. 총선을 앞두고 벌어진 야당 대표 습격은 정치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고 가해자는 징역 15년이 확정됐다.

2. 전개 과정[편집]

10개 기록 · 2024-01-02 10:29 ~ 2024-11-27

  1. 부산 가덕도 대항전망대 피습

    2024년 1월 2일 오전 10시 29분경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강서구 대항동 대항전망대에서 흉기로 습격당했다. 이 대표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둘러본 뒤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며 이동하던 중이었다. 지지자를 가장한 60대 남성이 접근해 이 대표의 목 왼쪽 부위를 흉기로 찔렀다. 이 대표는 그 자리에서 목을 감싸 쥐며 쓰러졌고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야당 대표를 겨눈 백주의 정치테러에 전국이 충격에 휩싸였다.

  2. 지지자 위장 접근과 범행 수법

    가해자는 '내가 이재명'이라고 적힌 파란 종이 왕관을 쓰고 사인을 요청하는 지지자로 위장해 이재명 대표에게 접근했다. 그는 펜과 종이를 내밀며 사인을 부탁했고 이 대표가 종이를 받아드는 순간 목을 찔렀다. 범행에 사용된 흉기는 총길이 약 18cm, 날 길이 약 13cm의 개조된 등산용 나이프로 2023년 인터넷에서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치밀하게 계획된 위장 접근이 경호의 허점을 파고들었다. 사건 직후 경호 실패에 대한 비판도 제기됐다.

  3. 현장 응급처치와 부산대병원 이송

    피습 직후 이재명 대표는 목 부위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주변 인사들이 손수건 등으로 지혈하며 응급처치에 나섰다. 이 대표는 곧바로 구급차를 통해 인근 부산대병원으로 옮겨졌다. 흉기가 목의 속목정맥(내경정맥)을 관통해 출혈이 상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대병원 의료진은 응급 처치를 시행하며 상태를 안정시켰다. 야당 대표의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중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긴장이 고조됐다.

  4. 서울대병원 전원과 의료 특혜 논란

    이재명 대표는 부산대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뒤 헬기를 이용해 서울대병원으로 전원됐다. 이 과정을 두고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무시한 특혜 논란과 정치 공방이 벌어졌다. 여권 일각에서는 부산 권역외상센터를 두고 서울로 이송한 것을 문제 삼았고, 야권은 환자의 선택권과 전문의 판단을 강조했다. 서울대병원 의료진은 혈관외과 수술이 필요한 손상이라고 밝혔다. 전원 논란은 사건 이후에도 정치권 논쟁의 소재가 됐다.

  5. 수술 성공과 회복

    이재명 대표는 서울대병원에서 손상된 목 혈관을 잇는 재건 수술을 받았다. 의료진은 속목정맥이 60% 절개되는 등 자칫 생명이 위험할 수 있는 손상이었다고 설명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이 대표는 중환자실에서 안정을 취한 뒤 회복 단계에 들어갔다. 이 대표는 입원 치료를 받은 뒤 1월 중순 퇴원해 당무에 복귀했다. 야당 대표가 생명의 고비를 넘긴 사건은 정치 폭력의 위험성을 각인시켰다.

  6. 피의자 김진성 현장 체포

    경찰은 범행 직후 현장에서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 김진성을 붙잡았다. 김씨는 부동산 중개업을 해온 인물로 조사됐다. 그는 체포 직후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으려 했다'는 취지로 범행 동기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A4용지 여러 장 분량의 이른바 '변명문'을 미리 작성해 소지하고 있었다. 경찰과 검찰은 계획적 범행 여부와 배후·공범 관계를 집중 수사했다.

  7. 치밀한 사전 계획 드러나

    수사 결과 김진성이 오랜 기간 정치적 견해 차이로 이재명 대표에게 적대감을 키워온 끝에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드러났다. 그는 약 9개월에 걸쳐 이 대표의 동선을 추적하며 범행 기회를 노렸고 흉기를 개조하는 등 치밀하게 준비했다. 김씨가 남긴 변명문에는 자신의 범행을 정당화하는 왜곡된 정치적 신념이 담겼다. 변명문 유출과 관련해 공범 혐의를 받은 인물도 수사 대상에 올랐다. 사건은 우발이 아닌 계획적 정치테러로 규정됐다.

  8. 검찰 기소 — 살인미수·공직선거법 위반

    검찰은 김진성을 살인미수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총선을 앞두고 유력 정치인을 공격해 선거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이 적용됐다. 검찰은 김씨가 이재명 대표를 살해하려는 확정적 고의를 갖고 있었다고 판단했다. 변명문을 유포하는 데 관여한 것으로 지목된 공범 A씨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에서는 범행의 계획성과 정치적 동기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9. 1심 징역 15년 선고

    부산지방법원은 2024년 7월 5일 김진성에게 살인미수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범행이 단순히 생명을 박탈하려는 시도에 그치지 않고 선거를 앞두고 야당 대표를 공격해 선거의 자유를 방해했다고 지적했다.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자 대의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행위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함께 기소된 공범에게도 유죄가 인정됐다. 검찰은 형이 가볍다며 항소했다.

  10. 항소심·대법원 징역 15년 확정

    항소심 재판부는 2024년 11월 27일 김진성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15년을 유지했다. 변명문 유출에 관여한 공범 A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이후 2025년 2월 13일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하면서 김씨의 징역 15년형이 최종 확정됐다. 법원은 일관되게 정치테러의 반민주성과 계획성을 무겁게 판단했다. 야당 대표 피습 사건은 정치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남긴 채 사법적으로 마무리됐다.

3. 같이 보기[편집]

분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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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2024년 1월 2일 부산 가덕도를 방문한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지자를 가장한 60대 남성 김진성에게 목을 흉기로 찔린 정치테러 사건. 총선을 앞두고 벌어진 야당 대표 습격은 정치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고 가해자는 징역 15년이 확정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2024-01-02부터 2025-02-13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5-02-13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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